교육&행사

2월 기후위기 동영상

해운대아이쿱 22 534 2022.02.03 16:56

댓글은 마음을 담아 남겨 주세요. 

5줄 이상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이나 다짐, 기억이 남은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남겨 주면 되겠습니다.

댓글 남기신 분들께 아이쿱놀이터 2에너지 드립니다.^^ 

 

동영상 주소 : https://youtu.be/I5eX3Bh6uc4

댓글(Comments)

나소희7575 2022.02.04 20:43
구상나무 환경보존의 지표로 쓰여지는 깃대종이며,  깃대종의 소멸은 기후환경의 적신호가 켜진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래간만에 보는 한라산이 너무 좋았으나 구상나무의 최대군락지인 한라산에 구상나무의 집단 고사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특정한 이유없이 한종만 고사하는 것은 희귀한 일이고, 또한 한반도의 구상나무의 집단서식지인 높은 고지대에 사는 구상나무의 고사는 정말 충격이었다.
그리고 구상나무 이외에도 제주도의 기후 변화로 한라산에 자연산으로 양식했던 버섯의 수확도 많이 줄었으며, 빠른 개화시기로 인해 꽃들이 개화시기가 빨라지면서 벌꿀의 수확량도 1 /10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도 매우 심각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소나무의 치명적인 재선충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소나무를 갉아먹고 있는 장면이 있었는데, 너무 소중한 소나무가 해안이나 제주도 각 지역에서 감염되어 잘여나가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
우리의 지구 보호는 앞으로 해야할 과제가 아니라 지금당장 해야만 하는 일임을 정말 와닿았고, 우리가 지금 할수 있는 일들을 바로 해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구상나무 복원 시험을 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전래없는 도전이지만 이 도전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은 구상나무와 연관된 종이 550여종이며, 구상나무가 사라지면 함께 사라질 종이 100여종이 넘기에 구상나무의 복원연구는 계속되어야하는 것이다.
인간이 초래한 재앙이기에 우리가 다시 복원해야할 과제가 될 것이다. 지금 바로 할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야 겠다.
김옥희 2022.02.07 12:25
구상나무의  경고 김옥희 6484
벌써 3번째의 기후위기의 동영상을 보면서 인간이 자연에 한없이 나약함을 사무치게 느끼게 됩니다.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재앙이 자연의 경고로 다가옴을 인간들은 알고 있을까요?
오늘 이동영상을 보기전까지는  구상나무가 무었이지?하는 의무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구상나무는 크리스마스트리나무가 되는 나무로 환경보전의 지표가 되는 깃대종이며 구상나무와 연결되어 있는 식물이 500여종에서 가장밀접하게는 100여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구상나무가 한반도의 자생종이며 이상기후로 집단고사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상기후로 인한 집단고사 , 한반도에 대한 기후변화의 대한 메시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한 소나무가 재선충으로 거의 소멸지경에 이르렀고 이것또한 기온상승으로 인한 회충의 공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재선충은 약도 예방밥도 없다고 합니다. 100년도 더된 소나무가 재선충으로 베어져 갈때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네요.  소나무는 지구의 온도조절에 뛰어난 나무로 알고 있었습니다. 
제주도의 양배추재배 농장의 물음병 . 따뜻해지는 날씨로 눈이 안오고 비가많이 와서 그렇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후위기는 우리가 먹는 농작물까지 인간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인간은 지금까지도 성장,성장만 외치고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더욱더 많은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지구는 망가져가고 있고 자연은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인간이 초래한재앙 우리인간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구상무는 시작일뿐입니다. 이것이 이미 늦었지만 더 늦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경고는 섬뜩한 공포로 다가옵니다. 모든 인간들이 특히,세계정상들의 가슴에 박혔으면 합니다.
배경연9092 2022.02.07 23:03
한반도에서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곳, 한라산 고산지대에서 구상나무가 대규모로 사라진다는 것은 어찌보면 한반도가 가진 숲이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혹은 대응 전략들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라는 고 정군박사의 마지막 말이 노력하면 구할 수 있다는 메세지로 들렸다.
"구상나무는 시작일 뿐입니다. 이것이 이미 늦었지만 더 늦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라는 마지막 멘트가 우리에게 던져주는 숙제 같았다.

https://m.blog.naver.com/baega67/222622968381
배소흠4475 2022.02.08 13:28
배소흠4475
3부 <구상나무의 경고>는 3면의 바다와 함께 산과 숲으로 둘러쌓여 풍부한 자연을 가진 한반도에 적색경보가 켜져있음을 보여주었다.
빙하기에도 살아남았다는 구상나무가 무덤처럼 변해버린 한라산,  해충의 습격에 잘려나간 소나무, 자급자족이 어려워진 농작물에도 예외없이 불어닥친 재앙의 쓰나미 등... 영상을 보는내내 맘이 무겁고 쓰라렸다.
제주의 평균온도가 2°c이상 오르면서 이젠 임계점을 넘어 상상할 수 없는 이상기상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지를 고민만 하지말고, 작은실천이라도 당장 행동으로 보여줘야겠다.
송주영6483 2022.02.10 10:41
기후위기 3번째 동영상을 접하면서 두려움이 자꾸만 커져 갈 뿐 아니라 인간의 편리함이  만든 결과물이라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이다.  한라산의 구상나무가  3분의1이 고사하고  소나무의 재선충 확산으로 소나무 또한 고사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하면 추운  겨울  나기도 좋았는데  자연은  소리소문없이  망가지고 있었다. 개화도  10일을 빨리 하지만 향기없는 꽃 일뿐 아니라 꿀벌의 먹잇감이 줄어들고  있다. 결국 우리인간이  먹을 꿀 생산량도 줄어들게 될것이다.  양배추의 70%가 제주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물음병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이상 기후론  몇십년 후에는  제주에 열대작물 과 열대어종이 서식될까 두려워진다.  자연은  계속해서  인간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겠다.
김향남8189 2022.02.11 11:46
김향남 8189
기후위기에 동물의 멸종은 심각하게 여기는데 식물 멸종에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다는 학자의 말이 경제위기에 관심있지만 기후위기에 관심이덜한 지금 우리시대에도 적용되는것같다. 사소한 식물종이라 여기면 안되는데. 우리모두 사소한 생명일뿐인데. 구상나무와 연관된 식물종이550종이라니 결코 사소하지 않다. 사라지는 식물은 우리 인간에게 경고하고 있다. 꿀 생산량이 10분의 1로 줄었다는 건 충격적이다. 더워지는 지구를 식히기 위한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한 때다.
박만숙2342 2022.02.12 08:43
박만숙 2342

구상나무의 경고 이 기후위기 동영상을 보며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탄소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던  막연하고 먼미래에 닥칠 일일거라 안일하게 생각했던 일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이제 대전환점에 들어서는 세상, 서서히 진행되는 식수 고갈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식수난을 겪게 될 세상을 보라. 단순히 코앞의 미래만 보지 말고, 수평선 저 너머를 바라보라. 그러면 그곳에서 큰 물결이 형성되고 있는 것을 볼 것이다. 또한 인류가 변하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을 볼 것이고, 오랫동안 무시하고 짓밟아온 자연에서 이제 새로운 방식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엄지영0599 2022.02.13 17:17
요즘 겨울은 참 따뜻합니다. 본디 부산은 남쪽이라 더 따뜻하기도 하지만요.
사계절의 즐거움이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제주는 기후위기로 바다부터 산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불리는 한반도 자생종 구상나무, 한라산이 가장 큰 자생지대 인데요.
해충의 습격으로 잘려나가고, 고사된 구상나무를 보니 지난번 바다을 습격한 지구의 온도가 바다뿐만 아니라 한라산의 산도 그냥 놔두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2년 연달아 발생한 태풍, 20년 전만해도 무성했던 제주와 지금을 비교하면 한라산은 20만 그루를 잃고 말았는데요.
제주에서 인동초 꿀을 구입하곤 했는데 몇 해 전 부터는 한병도 살 수 없었어요.
줄어든 벌의 활동, 섶섬의 소나무 재선충, 남편과 함께 올랐던 비양도의 또한 재선충 감염 속도가 빠르고 2,000그루가 잘려 나간 모습을 보았습니다.

기온상승이 제주 전체를 위험에 빠뜨렸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고, 기후위기의 위험도 우리가 관심 가지조 행동해 할 지금의 우리 몫이라고 생각듭니다.
2100년 우리나라 온도가 6도 상승한다면 강원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아열대 지역으로 변화 할 거라고 하는데요.

"다음에 무이엇이 사라질까요?"란 말이 긴 여운을 남기게 합니다.

지구를 위한 지식비건 동아리 모임도 하고 있지만 점점 기울어져가고 위험져 가는 지구를 대할 때면 많은 부끄러움과 내가 지금 해 야 할 일이 무엇인지 물어보게 됩니다.
나와 이웃과 지구를 위한  조그마한 일이라도 발벗고 나서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계기가 새롭게 됩니다.
방송에서 봤지만 다시 한 번 더 보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모두들 붉은지구를 다시 한 번 더 보아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유진8087 2022.02.13 17:51
서유진8087
구상나무, 소나무,한라솜다리 등의 개체 소멸 신호를 
깊이 생각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개선실천 행동을해야겠다.
현개체 뿐만 아니라 그와 연관된  백여종의 개체들도 위기를 맞는다면  더욱 큰일..
아껴쓰고 줄여써서 기후변화에 대응해야겠다
정영란0560 2022.02.15 11:15
한반도가 자생지이고 크리스마스 트리 나무로 잘 알려진 구상나무의 멸종 위기를 보고 적잖이 충격이었다.
더구나 그 근본 원인이 태풍이나 가뭄 등의 기후변화에 있다는 사실이다. 기후위기는 한라산 꽃들의 개화시기를 빨라지게 하여  양봉농가에도 막대한 피해를 끼쳐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 기후변화는 농작물에도 피해를 끼쳐 우리의 먹거리에도 위협이 되고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한반도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하니 하루빨리 대안을 마련하여 실천하는 길이 살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승희 2022.02.15 16:45
이승희9528
'살아서 백년 죽어서 백년'이라는 환경 깃대종 구상나무,한라산 자생종 구상나무가 급격한 기상변화로 최근 10년 내에 집단고사되고 있다. 20년전의 한라산과 비교되는 영상은 충격적이다.
멸종위기종에 포함된 구상나무와 연관된 식물이 550여종, 운명을 같이하는 100여종의 생명들... 소나무재선충 확산, 빨라지는 개화,꿀수확이 1/10로 감소,양배추의 속무름병...
이 모든 원인은 급격한 기후변화.과거 만년에 1°C상승했었는데 최근 100년에 1.8°C 상승한 한반도.
인간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좋아라 할때 자연은 몸살을 앓고 죽어가고 있었댜. 한반도에서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곳이 한라산 고산지대.
그곳에서 구상나무가 대규모로 사라진다는 것은 한반도 모든 숲의 미래가 아닐까. 구상나무의 복원이 성공하기를 기원해본다...
진은정5202 2022.02.15 20:26
진은정5202

여진구의 진심 어리고, 따뜻한 목소리의 나레이션이 우선 청각을 매료시켰다. 아름다운 우리나라 자연환경을 더욱 예쁘게 촬영해 준 촬영팀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지구환경이 심각하다고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빠쁘게 일 한다는 핑계로 보지 않으려 했던 것 같다.

 더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에 경각심을 느꼈고, 나태해진 나의 에코라이프를 돌아보고 진단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지구 환경 교육과 실천은 그 어디에서든 포에버다!
최미경4840 2022.02.16 21:06
2100년이 되면 현재보다 6도가 더 상승할 거란다.
겨울이 짧아진만큼 여름이 2주정도 늘었다고 한다. 기온상승으로 인해 구상나무뿐아니라 소나무들도 피해를 입고있다.
근 10여년전부터  소나무재선충에 의해 달맞이 주변의 소나무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보면서 맘이 많이 아팠었는데 지금은 제주도의 소나무들까지 재선충에 의해 소나무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
사라져가는 수종들~
나무들은 기온변화를 겪으면서 그 자리에 다른 수종이 자리를 잡겠지만 우리는어찌될지 누군가는 기후가 변하여도 지구는 괜찮다고 했다. 다만 인간이 멸종될 거라고 한다.
기온상승은 결국 인간에 의해 인간만 멸종될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우리는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김희정4579 2022.02.17 19:53
제주의 한라산에서 자라고 있는 많은 식물중에서도 구상나무는 우리가 알고있는 크리스마스트리 나무인데 이제는 푸르고 아름다운 나무를 볼수 없다는 사실이 매우 충격적이였다. 기온상승으로 구상나무부터 식물, 꽃까지 점점 사라져있다는 사실 또한 충격이지 싶다. 제주도에는 당근, 무, 양배추 등등 이삭줍기가 가능하다고 지인이 이삭줍기를 한 아주 작고 귀여운 양배추를 보고 아무것도 모른채 마냥 좋아했다. 이 동영상을 보고 식물에게 미안해지고 우리가 쉽게 먹을 수 있는 이런 채소들이 점점 줄어들 것이 예상되어 마음이 많이 무거워진다. 제주도뿐만아니라 강원도 지역에 고랭지 여름배추도 기온상승으로  우리가 너무나 좋아하는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세상이 올까 두렵다. 우리가 과연 우리가 할 수 있는건 무엇일까? 미래에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너무나 험난하지 싶어 마음이 많이 무거워진다.
김여경8666 2022.02.18 23:35
한반도에 소나무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건 듣기는했지만 구사나무의 집단고사의 모습을 보니 정말 충격적이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기본이 숲생태이고 우거진숲에서는 나무의 군락지가 기본이되어야할텐데 그 기본이 무너짐은  정말정말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이 더 깊어졌다.
지금 작게나마 탄소줄이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더욱 적극적인참여활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리고 멸종동물보호에 비해 식물의 멸종에 따른 보호는 너무 관심이 없다는 말에 생태계에서 가장 기본이 식물인데 기본을 보호해야함을 가장 늦게 하고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반성했고 지속적으로 기후변화를 늦출수있는 방법을 동참하고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스스로 하게되었다
그리고 구상나무 살리기 프로젝트가 성공되길 꼭 바란다^^
황혜선 2022.02.19 15:30
황혜선 5374

 간만에 아이들과 부대 앞 돈까스집을 찾았다.
바로 입구 자리에 앉아 밖을 보니 가게 앞에 키가 작고 가지가 많은 모형 나무가 세워져 있다. 흰색에 가까운 회색빛에 바짝 마른 모습이 겨울과 눈을 연상시키긴 하지만 방금 전 영상에서 만난 '구상나무'가 떠올라 마음이 착잡해졌다.
 내가 시킨 크림치즈카츠에는 '양배추'가 밥 공기 가득 한 그릇이 나왔다. 순간 멍하니 내려다보다 나는 한 가닥의 양배추도 남기지 않겠노라 천천히 씹었다. 마치 다시는 먹을 수 없을지도 모를 음식처럼.
 
기후위기, 멸종위기종, 하나뿐인 지구...
요즘들어 귀가 따갑도록 듣는 말이지만 정말 이 말들이 모두의 가슴에 가 닿을까?
코로나로 우리가 얼마나 깊이 이어져 있는지 밀접접촉으로 연결된 고리를 직접 경험해보고 나서야 알 수 있듯이, 기후위기에 대한 재앙들 역시 지금 당장 우리 생활을 불가능하게 할 직접적인 피해로 드러나야만 바뀌는 걸까? 그저 발전하는 과학기술이 어떻게 해 줄거라 기대하는지도 모르겠다.
 
인간은 지구라는 나무의 수많은 가지 중 하나일 뿐이다. 고로 세상의 모든 존재는 하나의 뿌리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동물 하나, 식물 하나,  하물며 물 한 컵이라도 어디에서 왔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지키고자 하는 강한 '책임감'이 강한 '실천력'을 낳는다. 오늘 하루 우리는 어떤 책임감으로 어떤 실천을 했는가?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김향미1750 2022.02.19 21:13
우리집 베란다에는 커피나무가 자라고 있다.
2020년에 해운대아이쿱 생협에서 5월에 나눠준 커피나무이다.
아직 어려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건지 기후가 맞지않아 제대로 크지 못하는 건지 모르지만 어리다.
처음 커피나무를 받았을 때는 커피나무를 갖는다는 것이 기뻤다.
언제 열매가 달릴까 기다리는  행복이 좋았다.
하지만 [구상나무의 경고]를 본 후로 우리집 베란다의 커피나무는 예전의 커피나무가 아니다.

우리는 뉴스를 통해 여름이면 여름, 겨울이면 겨울, 봄, 가을에 기후변화로 인한 농어촌의 피해를
그저 농어민의 아픔과 간접적인 기후위기를 느끼는 감정이 컸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함께 겪고, 함께 대처를 해야하는 기후위기의 시대가 왔다.
'내가 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가 아닌 '나도 하니까 가능할 꺼야'라는 시각으로 작은 실천을 하는
우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세계유산본부] 등 지구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우리 개인이 함께해야 할 것이다.
김종선 2022.02.19 21:41
김종선2379
구상나무의경고
몇년전한라산에갔을때눈에덮여설산을보였던구상나무가죽어가고있단다.
그리고양배추는뿌리혹병.무름병온도변화가암적인존잰라고한다.
내가매끼챙겨먹는양배추가앞으로먹지못할수도있단다.환경의변화가너무빨라서이다.
모두가환경을지키기위해서작은거라도실천해야겠다.특히자연드림의자랑종이팩기쁜물을마시자.
정영아0778 2022.02.20 16:38
구상 나무의 메시지. .
저번달 기후위기영상볼때 추천영상이었는데
저절로 열어보게 하더군요 이프로그램 정말 잘만든거 같아요
양배추 꿀 소나무 배추 파파야. .
환경의 변화가 너무 빠르다는 체감이 듭니다
불편하지만 나부터 외면해서는 안되겠지요
윤경주 2022.02.20 19:58
붉은지구 시리즈의 앞선 동영상들은 보지 못했고, 제3부 구상나무의 경고만을 시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계가 빠른 속도로 파괴되어가고 있음을 강력하게 느낄수 있었다.
구상나무가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었다는 사실조차도 몰랐을 정도로 식물에 대해 또는 제주도의 식물에 대해 아는바가 거의 없었다.  시작은 구상나무였지만  죽어가는 소나무들, 우리의 식생활에 밀접한 꿀, 양배추, 배추 재배피해 등 곳곳에서 드러나는 자연의 검은 그림자가 우리를 드리우고 있는 것을 목격할수 있었다.
한숨과 답답함 , 두려움이 일었지만 한편에서는 그것을 연구하는 사람들 , 현실을 자각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현재를 기점으로 변화하는 흐름이 일고 있어서 희망은 있다고 생각한다
강현숙4995 2022.02.20 20:39
강현숙(4995)
구상나무라는 생소한 나무이름 그러나 크리스마스 나무로는 익숙한 나무다. 그 크리스마스 나무인 구상나무는 서늘한 곳에서 자라나는 한반도 우리나라 자생종이었다니...... 이와 더불어 환경 보전의 지표가 되는 종이기도 하단다.
해운대아이쿱에서 진행하는 기후위기 관련 활동들로 새로운 것들을 알게되는 좋은 기회도 참 좋다.

그 구상나무가 떼죽음 상태라니 너무나 안타깝다. 최근 10년 동안 계속해서 죽어가는 나무들이 생기다니,
구상나무 세계 최대 집단 군락지인 한라산에 구상나무가 집단 고사한 현장은 처참함 그 자체였다.  그런데 이 구상나무가 집단 고사했다는 건 기후 위기의 증표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최근 10년 동안 한라산에서 사라진 구상나무숲은 전체 면적의 15.2%가 줄었으며 한라산 전체 약 20만 그루가 고사한 것으로 추정된단다. 이러한 구상나무의 집단 고사는 최근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고, 이로 인해 한반도 자생종인 구상나무는 결국 멸종위기종에 이름이 올라갔단다. 
우리나라 기존 재배 작물은 줄어들고, 열대과일 파파야와 커피 재배가 늘고 있다는데 결코 좋은 일은 아닌 것 같다. 우리나라가
아열대기후의 모습을 확연히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기후변화는 구상나무 뿐만아니라 버섯, 양배추, 브로콜리, 여름배추, 양봉, 귤 등등 농작물에서도 볼 수 있다.

제주기상청에서 벚나무를 관측목으로 정하고 개화 시기를 측정해본 결과 지난 81년 동안 개화시기가 평균 보름이나 빨라졌다. 한라산 철쭉의 개화시기도 빨라졌다. 그리고, 한라산에만 자생하는 한라솜다리, 한라산송이풀의 개체는 사라지고 있거나 없어져 버렸다는 것이 슬펐다. 한숨이 절로 났다. 소나무 재선충도 단순히 재선충의 문제가 아니었다니...... 온난화의 현상으로 소나무의 재선충도 심해지고 소나무의 피해도 엄청나다니......
지금 지구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은 지구 온난화와 연관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우리는 너무 함부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지구를 조금이라도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아이쿱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야겠다.
윤경주 2022.02.21 09:31
2월 기후위기동영상 마감하겠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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