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5월 기후위기동영상

해운대아이쿱 22 498 2022.05.0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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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Comments)

이경연7442 2022.05.04 23:56
이경연/7442
불편해서 한쪽으로 밀어놓고 싶었던 사실들.
한상 그득 차려 먹었을때 남는 음식을 보면 이제는 죄책감이 든다.
뷔페도 안 간지 한참이지만.. 아직도 나의 식탁이 간소화 되기에는 시간이 걸릴듯 하다.
의욕이 앞서서 재료를 사 놓고 막상 시간에 쫓겨 버리는 게 나 역시 너무 많다.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 나의 작은 행동이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걸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서민숙3632 2022.05.05 01:27
세상이 원래 공평하지 않다는 건 알지만, 어떤 지역에서는 먹을 것은 커녕 물조차 제대로 마시지 못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멀쩡한 음식이 버려지고 있으니 참으로 슬픈 현실입니다. 그 음식을 만드느라 탄소를 배출하고, 그로 인해 환경 오염은 더 심해지는데, 그 피해는 왜 먹은 것도 별로 없는 사람들한테 더 많이 갈까요?
  아프리카의 물부족 및 물폭탄 피해 현상이 게릴라 처럼 지구 곳곳으로 옮겨다니는 것 같은데, 최근 북유럽에 나타난 집중호우, 미국의  혹한 피해 등을 볼 때, 언제 어느 곳에 새로 나타날지 예측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신선하고 깨끗한 음식을 찾는 것만이 당연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지구에게 조금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에 있는 이웃과 미래 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은데, 소극적이나마 평소에 하고 있는 음식 욕심내지 않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이 있네요.
  그러나 생산과 소비, 이윤추구 등이 맞물려서 돌아가는 경제의 큰 틀에서 이뤄지고 있는 거대한 지구 파괴를 막을 방법은... 가슴이 답답하네요.
윤필성 2022.05.05 16:15
윤필성 2506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어마무시한 양의 음식물을 버리는 장면을 보고 정말 놀랐다. 그 음식물쓰레기가 기후위기의 주범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도 프랑스처럼 필요한 곳에 기부하거나 세일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였으면 좋겠다. 버려지는 음식들이 아까운 걸 넘어서 부패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과 온실가스가 발생해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후로 삶에 위협을 받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 이 정도인 줄 몰랐는데...소비기한제도가 하루빨리 시행되길 바라고 나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도록 노력해야겠다
나소희7575 2022.05.08 16:26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은 버리는비용까지 지불하고 있다는것.프랑스처럼 우리나라도 마트에서 유통기한이 남아있는 음식이 진열대가 부족해 버려지지않도록 사회복지기관에 나눌 수 있는 법적제도가 시급하게 만들어지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한 개인이 모자른듯 장을보고 냉장고에 재고 등을 파악하여 장보기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할것같다.그리고 유통기한보다는 소비기한을 표기하여 소비기한에 맞는 제품을 소비하고, 장을 볼때도 유통기한 임박한 제품부터 장을 보는 습관을 가져야할 것 같다.이 영상은 한쪽은 버려지고 한쪽은 굶고 있는 보습이 너무 아이러니하고 죄스러웠다.
음식물쓰래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배출하는 메탄가스와 이산화탄소는 전체의 10프로라니..만들어지고 버려지기까지의 그 모든과정에서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가 배출하기에 우리는 지금당장 음식물 쓰래기를 줄이는 노력들에 앞장서야 할 것 같다.
이유나8580 2022.05.09 16:45
이 악순환이 해결될 수 있을까요? 아니..조금씩 이라도 나아질 수 있을까요? 소수의 이익을 위해 다수는 불이익을 겪어야 하고..결국엔 모두가 자멸해버리고 말 이 끔찍한 악순환을..돌이킬 수 없는 상황 까지 가서야 알게 되겠죠...탐욕의 독이 모두를 집어 삼킨걸...너무 늦지 않게 환경과 사람을 생각할 수 있게 되기를 소원 해봅니다..
김향남8189 2022.05.10 20:56
김향남 8189
제목부터 우리에게 중요한 경고를 하고 있다.
멀쩡한 음식이 포장도 뜯지 않은 채 버려지고, 갓 나온 빵과 도넛이 풍성하게 보이기 위해  가득 진열되어 있다가 몇시간 안에 팔리지 못하면 쓰레기 통으로 버려지는 불편한 현실을 보면서 경악했다. 마실 물, 먹을 식량을 구하던 숲을 훼손해서 팜유를 생산하기 위한 재배지로 뒤바뀌는 현실을 보았다.
음식물쓰레기가 재활용되는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것이 오히려 많은 탄소를 배출하면서 다시 쓰레기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에도,멀쩡한 음식이 버려지게 시스템화되어 있는 시장의 논리에도 또 한번 놀랐다. 식품 생산량의 3분의 1이 버려진다는 놀라운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너무 많이 만들어 내고 있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많이 버려질 줄은 몰랐다.
버려지는 음식이 점점 줄어들수 있도록 소비되지 못한 음식이 필요한 곳에 공급될 수 있는 시스템이 사회 전반적으로 가동될 필요가 있겠다.
관리비 청구서를 보면서 다른 집보다 음식물 처리비용이 작다고 좋아했는데, 더 신경써서 음식물이 버려지는 양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먹을 만큼만 사고, 먹을 만큼만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한다. 개인의 노력은 극히 미미하지만 기업이, 사회시스템이 변해야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김향미1750 2022.05.12 21:09
'먹다 버릴 지구는 없다'
  한 해 동안 지구에서 생산되는 음식은 40억 톤. 그 중 3분의 1은 식탁에 오르기도 전에 버려진다. 반면 세계 인구의 약 11%는 당장 먹을 것이 없어 끼니를 걱정하는 상황. 그럼에도 전 세계에서 막대한 양의 음식물 쓰레기가 끊임없이 배출된다.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1조 5400억 원에 달하는 식품이 포장도 뜯지 않은 채 버려지고, 음식물쓰레기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도 꼽힌다. 우리가 버린 음식은 어디로 갈까? 음식을 버리고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과 대가는 누가, 어떻게 치르고 있나? 라는 화두로 시작하는 영상은 알고 있지만 잊고 사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세계에서 40억 톤의 음식이 생산되지만 1/3이 버려진다. 지구에서 중국보다 큰 면적의 땅에서 버려질 10억 톤의 음식을 생산하고 버리는 것이다. 버려지는 음식을 정화하는 데 사용되는 물은 250조 L? 의 물이 사용된다고 한다. 어마어마하다. 또, 음식물쓰레기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7~8%를 차지한다고 한다. 온난화의 주범인 것이다. 한 곳에서는 버리고 한 곳에서는 없어서 굶주리고. 많은 음식물 쓰레기가 나올 수록 많은 굶주림이 발생하는 악순환이다.
이제는 우리가 움직여야 한다. 반가운 것은 2023년부터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변경된다는 것이다. 또 기부된 음식을 청년의 한 끼로 하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2016년 2월 법제화하여  400 M²이상 식당에서 음식물 버리면 안되고 기부해야 한다.
    하나가 깨져 한 판째 버려진 달걀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가 현명하게 소비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버리고 있는 건 지구입니다.”

반성합니다.ㅜㅜ
정영아0778 2022.05.15 15:52
음식은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에서 가치를 잃는다
풍요의 시대, 그러나 지구 반대편에서는 믿기 힘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케냐의 초식하마가 인간을 공격하는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더 큰 문제는 음식물 쓰레기가 우리 모두에게 해롭다는 것이다 음식쓰레기가
사료퇴비로 잘 쓰일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여행지 러시아와 니스여행중에도 음식물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같이 버려도 된다는 얘길듣고 정말 생경스러웠다!
한국에서 그나마 빨리시행된거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가정에서부터 그냥나가는 음식이 없도록 실천해야겠다

냉장고 다이어트하기, 식재료와 유통기한 확인하기, 장 보기 전에
미리 식단 계획하기, 꼭! 필요한 만큼만 사고, 딱! 적정량만 조리하기,
잘 버리기…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은 간단하다.
적당히 사고, 남기지 말 것!
moon 2022.05.15 18:25
문선자(9169)
기후위기동영상을 보고서  다시한번 생각해야하는  숙제가생겼다 잊어버리고살았는데  오래전에 일본여행을가서 느낀게  음식점에서  상차림이 우리와는 다른것을보고  부족하면 리필을하는데 추가로 계산이되는것을 참 인색하고 삭막하다 하니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위한것이라며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유통기간이 다되어가는것은 밖에꺼내놓으면 노숙자들이 필요한사람들이 가져간데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홍보는  모르겠네요
그런것을보고서 나도  집에서나마 실천해보려고 조금해보다 말았는데 음식물쓰레기 처리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가스가 지구온난화에  자치하는것을  내 가정에서부터 실천하는게 중요함을 거듭느낌니다
박지연8225 2022.05.16 19:58
버려진 음식물들만으로 함께 요리하고 나눔하는 유투버들이 있더라구요.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유통기한이라는 허구에 맞서는 이들을 보면서, 얼마전부터 동참하는 마음으로 유통기한이 차서 할인하는 아이들을 구매하기 시작했어요.
이 영상이 오늘만 살것처럼, 내가족만, 나만 아니면 된다는 하루살이 개념님들에게 부디 경종을 울려주었음 좋겠습니다.
윤경주 2022.05.18 23:19
탄소배출을 거의 하지 않는 나라가 그 기후위기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깨끗한 환경을 누리는데도 자본주의적 논리가 작용한다.
생협에 처음 가입하고 건강한 재료를 나만 먹는다는 것이 마음한편 많이 불편했었다. 하지만 생협은 나뿐만 아니라 이웃의 건강에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할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점차 낮추고 가격을 안정화하고 있다.
지구환경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다양한 활동과 엄마의 마음으로 보살피는 환경운동을 하고 있다..
지금 여기 동영상을 보면서 말이다
이 동영상을 보고 동네 슈퍼에 갈때마다 유통기한 임박한 상품을 진열해놓은 가판대에 가서 기웃거린다.
그리고 한두개 담아온다
알면 행동하기 쉬워진다
지속적인 캠페인활동이 필요한 이유다
박유진 2022.05.19 08:29
박유진 6242
음식물 쓰레기는 먹다 남긴 음식이나 상해서 못 먹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초반 영상에 포장지째 버려지는 음식물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탄소배출을 거의 하지 않는 나라가 오히려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보는 이상한 상황이 가슴을 답답하게 한다.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음식의 1/3이 버려지고 있는 와중에도 울창하던 숲을 거대한 공장으로 바꿔 더 많은 음식물을 생산해 내고 있는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숲이 줄어드니 탄소발생량은 더 많아지고 기후위기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빽빽하게 심어져 있는 팜나무를 보면서 소비가 줄어들면 생산도 적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식구들에게 라면과 과자 소비를 줄여 보자고 해야겠다. “음식은 그저 주어지는 자연의 산물이 아니다”라는 말을 새기며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진은정5202 2022.05.19 09:27
진은정/5202
쓰레기산, 매립, 악취, 온실가스배출, 환경오염 지구가 병들어 앓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신경쓰고 싶지 않았고, 외면하고 싶었던…
언제부터인가 먹방크리에이터가 인기유튜버가 되면서 많이 먹으면 박수 받는 프로그램도 너무 많아지고 있는 게 눈살을 찌푸리게 했었다.
티비를 틀면 모든 프로그램이 먹방이다.  퀴즈를 맞춰도 먹을 것을 준다. 국민의 정신과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줄 것 같다. 그리고, 성인병과 비만이 되어 닭가슴살 먹으며 또 운동하러 간다. 사회적 아니, 전 지구적 문제가 아닐수 없다.
우리나라 음식물에는 물기가 많은 것이 정말 문제인 것 같았다. 개인이 구비하기에는 비싸다. 건조와 분쇄가 되는 음식물쓰레기통 설치를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를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짐 1. 소식
다짐 2. 식단 계획을 잘 짜서 버리는 음식을 최소한으로
다짐 3. 분리수거 적극적 동참
이지영0506 2022.05.19 17:13
이지영 0506
자연드림을 통해 기후변화위기 동영상을 접하면서
이젠 마음이 무겁고 위기의식을 더 느낍니다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되네요
지구를 파괴해서 만들어진 음식이 다시 지구를 파괴하는 악순환
78억인구에 왜 100억인분을 생산해서 왜 3분의1은 버리는지
왜 배고픈사람들은 항상 넘쳐나는지 정말 답답한 현실입니다
음식을 과하게 생산하지 않는것 남는음식을 나누는방법
그리고 나부터 유통기한 짧은 식품부터 구매하는 습관 가져보렵니다
최미경4840 2022.05.19 19:57
멀쩡한 음식들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
음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분배 방식에 문제가 있음에도 외면하고 있는 현실이다.
기후위기로 인해 물과 풀이 부족하여 죽어가는 동물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런 일이 계속 된다면 당연히 인간에게도 피해가 발생한다. 늘 그렇듯 피해는 왜 빈곤국에서 감당해야 하는가?
어디서 무엇부터 바꿔야 할 것인가?
언제까지 바라만 볼 것인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었다.
소비기한표시제를 빨리 시행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식품을 구입할  때 유통기한이 다 된 것을 우선 선택하지만 나 혼자만 한다고 변화가 나타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럼에도 희망이 있는건 이런 영상을 만들고 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아닐까. 좀 더 나은 세상을 우리도 함께  움직이도록 하자.
김미현5597 2022.05.19 23:43
영상의 시작부터 멀쩡한 음식들이 하루에도 수만톤씩 버려지는 곳과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는 곳이 대조적으로 비춰지며 많은 반성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다 먹을수도 없는 양의 음식을 만드느라 지구를 망치고. 또 그 음식을 버리느라 지구를 망치는 이런 행위들이.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한심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유럽의 어느 나라처럼 먹을 수 있는데도 버려지는 음식이. 잘 활용되도록 법적제도가 마련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유통기한보다 소비기한으로의 표기가 버려지는 음식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황혜선 2022.05.20 00:06
황혜선 5374

2018년이었던가? 영국 BBC에서 '팍팍(Pagpag)'을 먹으며 살아가는 빈민가 사람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팍팍은 필리핀의 음식으로, 재활용된 음식을 지칭하는 말이다. 시내 패스트푸드점이나 식당 쓰레기통에 버려진 음식을 가져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분류하고 그것을 사다가 조리과정을 거치면 팍팍이 완성된다. 한 그릇에 200원 정도. 그들은 팍팍처럼 싼 음식이 아니라면 사먹을 수가 없다. 우리에겐 그저 넘쳐나는 음식물 쓰레기가 지구 반대편 누군가에겐 한 끼의 식사다.
그래서 이 '쓰레기'라는 말은 많이 불편하다. 버려진 음식을 가져다 멋진 요리로 재탄생시키는 것만봐도 이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가뭄으로 떼죽음 당하는 양떼들, 사람을 공격하는 하마들, 삶의 터전을 잃고 가난한 소작농으로 일하는 사람들...기후위기의 영향은 그 어디에도 평등하지 않다. 누구의 잘못인가?

지구상의 모든 동물을 통틀어 가장 큰 대왕탄소발자국을 남기는 우리 인간. 10L 쓰레기 봉투를 어떻게든 더 오래 채우려 애쓰는 우리들이 더 많아져야하고 프랑스처럼 기부를 법제화하는 방법도 고려해야한다. 보는 내내 다들 불편했겠지만 그래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책임감은 더 강해지 않았을까?
영상 감사합니다^^
송주영6483 2022.05.20 08:04
우리는 전세계 인구가 먹고 남을양의 음식을 만들고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번 영상 또한  버려질  음식을 만들어서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다.  버려질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자원은고갈되고, 온실가스배출은 늘어나고, 결국 피해는 인간들에게 돌아오는 악순환이 반복 될것이다.
유통기한이 임박하다고 멀쩡한 음식들을 버리고  있는데 소비기한  표시제가 빨리  시행 되어서 냉동식품만이라도 폐기하지 않고 먹도록 했으면 좋겠다.
이승희 2022.05.20 14:41
이승희9528
먹다 버릴 지구는 없다
생산된 음식이 포장재도 뜯기지 않은 채 버려지고  더 많은 생산을위해 숲을 파괴하는 인간의 욕망. 더 많은 음식을 버릴수록 더 많은 사람이 굶주리는 분배의 불균형.
우리나라는 그나마 분리수거가 잘 되고있고 음식물쓰레기 97%가 동물사료나 비료로 자원화 된다고 하는데 수요가 적어 대부분 매립되어 썩고 있었고 온실가스 배출과 악취로 주변 주민들은 고통받고 있다. 프랑스가 법으로 마트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버리지 못하게 한 정책을 모든 국가가 동참하길 기대해본다.
우리나라도 내년이면 소비기한표시제가 시행된다니 버리는 식품이 줄어들겠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위한 나의 노력
1.채소나 과일 등 껍질째 이용해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다.
2.음식은 남기지 않는다.
3.물기없는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한다.
해운대아이쿱 2022.05.20 23:11
강현숙4995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버려질 음식을 만들기 위해 지구가 병들어 간다는 말이었다.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볼 때 마다 참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지구 한편에서는 식량이 없어 굶어 죽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다른 곳에서는 유통기한이 많이 남아 있음에도 버려지는 음식들이 10억톤이 되고 그 버려질 음식물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250조리터를 사용한다니......
아이쿱은 소비자기후행동과 함께 유통기한 표지제도를 소비기한표시제도로 바꾸기 위하여 지난 2021년부터 많은 노력을 하여왔다. 국회의원을 만나고 농림식품부 공무원을 만나며 결국은 소비기한표시제도를 이루어 냈다. 이제 우리나라도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곧 시행될 예정이며 음식물을 버리지 않고 소비기한을 생각해서 냉장고의 음식들을 관리하게 된다면 버려지는 음식을 많이 줄일 수 있고 지구를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 음식물 쓰레기 1400톤 중 97%를 자원화 한다는 내용은 정말? 하고 긍정적이었다. 와~ 우리나라 좋은나라구나!!! 그러나 막상 내용을 보면서 그렇게 에너지와 비용을 들여 만든 사료, 비료들이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고 또 그것들이 썩으면서 자연을 훼손하고 있는것은 안타까웠다.
음식물폐수를 정화하는데 40여일이 걸리고 많은 물이 사용되며 많은 화학약품이 쓰여야 한다니... 내가 나의 힐링과 지구의 쿨링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다. 먹을 만큼 재료를 구매하고 먹을 만큼 만들어 만든 음식들은 모두 먹어서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 그런 면에서는 지금 자연드림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밀키트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신유라7735 2022.05.20 23:26
어딘가. 그어딘가로가는 음식쓰레기가 다른모습으로 우리에게 되돌아올때는 분명 좋은모습은 아니었다. 나름 줄이고자했고 쓰레기를 남기지않으려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오는 과일껍질과 잔반들..
개인의노력도 중요하고 법의개정과 사회의 분위기도 바뀌어 소비되는 지구가 아니기를 바란다..
먹을만큼의 생산과 소비가 절실히 필요한것같다
기부의의무화와 소비기한제표기도 좋지만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더이상의 숲이 사라지지않기를..
윤경주 2022.05.22 17:40
마감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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