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6월 기후위기동영상

해운대아이쿱 29 529 2022.06.0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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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Comments)

김여경8666 2022.06.03 11:23
김여경 8666
아찔 했습니다~~
정만 지나고보니 내가 이십대부터 지금까지 사서 입고 쉽게 버린옷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지금에야 반성을 하게되네요 ㅜㅜ
헌옷 수거함에 넣으면서 정말 알팍하게 환경지킴이라고 혼자 자만했네요
가나의 옷쓰레기섬과 방글라데시의 강의 폐수상태에 정말 심각한 경각심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나름 아이들옷과 신발등을 물려받아입히고 쇼핑을 최소화하고 신랑과 저의 쇼핑도 이젠 좀 오래입으며 아름다고 현명한 패션을 축구해나가겠음을 다짐합니다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이들이 함께 할수있도록 알려줘야겠어요~~
김미숙 2022.06.05 17:58
김미숙0866
젊었을 때 옷에 무척 관심이 많아 옷구입을 많이 했었답니다.
환경오염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아는 것도 부족했지요.
그저 다양한 옷을 즐기며 내 에너지를 쏟아붓고 또 만족감으로 기분을 업시켰어요. 한참 지나고서야 참 어리석은 행동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오십이 되어서야 철이 들어 옷 사입는 것을 많이 자제하게 되었습니다. 풍요롭게 입고 버리는 행동이 지구 한쪽 가난한 나라를 크게 오염시키는 파렴치한 행동이 된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게 되어 참으로 뼈아픈 후회가 되었지요.
물질의 풍요 속에  현명한 소비와 선택으로 지구가  아프지 않기를 바라며 약간은 가난하게, 겸손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송주영6483 2022.06.06 08:50
매년 생산되는옷이 1000억벌 같은해에 버려지는옷은 330억벌 수치로 가늠되지도 않은 만큼 많은양의 옷들이 버려지고 있다. 선진국은 패션을 위해 매년 신상품을  개발한다면 후진국은  버려지는옷들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을 살고 있다.
우리가 재활용  수거함에 버린옷들은 수출된다고  하지만  실상은 강을 오염시키고, 환경을 파괴 하고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생계를 위해 재활용옷을  받아들인 일들이  지금은 그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한것 같다.

기업들의 과잉생산, 그리고 과잉소비도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지만,요즘  젊은층을 보면 유행을 따라가고,  만족감을  위해  너무 쉽게 옷을 구매하고 버리는것을 당연시 하는데 한번만이라도 환경에 대해서 고민해주면 고마울것 같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영상을 함께 공유해야겠다.

  패션도 지속가능하다고 보여주는 임선옥디자이너와 코오롱패션에 박수를 보내고 쉽다.
박영미5409 2022.06.06 11:47
박영미  5409
예전에 TV 에서 봤던 내용이네요
유투브나 뉴스에도 나온 내용이
너무심각하다고 느꼈습니다
화학섬유로 만들어진 모든의류들은
플라스틱처럼 땅에묻어도 썩지않는것과 같이
의류도 마찬가지라 생각이듭니다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체형도변하고 옷정리하기도
힘들고해서 1년에 한두번정도 옷을사는데
나 자신부터 옷사는 횟수를 더줄여야겠다고
방송화면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나소희7575 2022.06.07 14:06
나소희(7575)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라는 말에 꼭 저에게 외치는  고함같았습니다.
1년간 만들어지는 옷은 1000억벌 버려지는 옷은 330억벌. 1/3이 버려지고 있는데 저는 그래도 내가 입다버린옷은 누군가에게 재활용되거나 또 입혀지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만하며 살아왔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비행기와 유람선에서 뿜어내는 온실가스보다 섬유산업으로 뿜어내는 온실가스가 더 크단사실과 옷한벌 만들기위해 쓰여지는  물의 양이 2700리터 이는 한사람이 3년간 먹을 수 있는양이라는 것에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값싸게 사입던 옷은 다른나라에서 환경오염으로 더 큰 대가를 대신 치루고 있고 그언젠가 우리가 다시 그 환경오염에 대가를 치를 날이 얼마 안남았음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답은 안사는게 가장크고, 안버리고, 오래입는것. 시대적 유행을  따라 나서던 저의 발걸음을 돌려야한다는 사실입니다.

제인폰다의 말처럼 우리의 집이 불타고 있는 것처럼 살아야한다는것~~이건 실제상황이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겨봅니다.
이영란 2022.06.07 16:38
이영란2360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
제목이 나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보는 내내 충격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헌옷수출국 5위라는 사실도...
한번입고 버린옷,포장을 뜯지도 않은옷.
빅데이터에 의해 소비를 할수밖에 없는 요란한광고
마지막 제인폰다의 영상에서 시사하는바가 큽니다
꼭필요한 옷을 사고,산옷은 오래입고 지구를 생각하는 사람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장은주7103 2022.06.07 17:48
헌옷 수거함에 넣고 안심했던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우리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심에 딴나라에서 옷을 제작한다는것도 창피했네요.면제품을 좋아해서 낡아서 버리게 되면 흐뭇해 했었는데 그 조차도 많은 물을 소비해서 만들어진는 것은 간과했던것 같아 요.막연히 쓰레기가 될것은 같아서 딸들에게도 예쁜 쓰레기는 적게 사자 하긴 했지만 이처럼 지구에 해를 끼치는 줄은 몰랐던것 같아요. 앞으로 지구와 우리를 위한 현명한 구매를 다짐해봅니다.
moon 2022.06.07 22:47
문선자(9169)
기후위기 동영상을  보고서  깜짝놀랬다
어느날부터인지  옷이 너무싸서 몆장씩더  욕심도부리고  쉽게 버리고했는데  이제부터는 지구를위해  옷을 과하게 구매하지않고  현제 가지고있는 옷을 응용해서 입어야겠다.
엄지영0599 2022.06.09 19:46
엄지영 0599
2020년 스스로 1년동안 옷과 신발을 사지 않겠다는 미션을 정해놓고 정말 1년동안 옷과 신발을 하나도 사지 않았습니다.
2021년은 옷을 사지 않고 당근에서 중고 물품으로 살아보자고 정하고 옷과 신발을 당근마켓을 통해 구입해 보았는데요. 100% 만족 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또 한 해를 날 수 있었습니다.
세계의 의류공장 발글라데시를 보며 옷을 사고 버리는데 그동안 죄책감이 1도 들지 않았죠. 수거함에 갔다 버리는게 좋은일을 한다고 착각하고 있었던거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쓰레기더미를 보며 다시금 경악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맑은물이 흐르던 강에서 이제는 옷쓰레기로 덮인 모습을 보며 이 쓰레기의 책임, 나에게는 조금의 책임도 없을까 생각해 봅니다.
동영상을 보며 값을 메길 수 없는 댓가를 우리는 반드시 지불해야하고 지구의 환경은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우리에게 묻고 요구해 오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새옷을 사는 것을 경계하라."라는 말이 길게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지연8225 2022.06.10 09:26
오래전에 보았었던 영상이였지만 처음 느꼈던고통에 가까운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상기 되어 전해졌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어쩌라고 이러는 걸까요? 환한 미소지으며 자녀들의 손을잡고 걸어다니는 어머님들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들은 그들의 자녀들이 맞이하게 될 미래의 지구 모습을 가늠이나하고 있는걸까?라는 의구심이 그들손에 들려진 일회용품들로 인해 확신이 되어옵니다.

동영상을 공유하면서 가장많이 들은 소리는
"몰랐다"였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귀찮을지도 모를 혹은, 읽씹을 당할지도 모를 일이지만 미래의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머님들의 의식을 깨우는 퍼날르기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려 봅니다.^^;;
이경연7442 2022.06.10 16:45
이경연 7442
불편한 진실...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화면으로 만나니 더 불편했습니다.
내가 내놓은 옷들이 지구에게 문제를 일으키고 그 피해가 일파만파로 커지는...
자라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지
나날이 변화는 기후에 일말의 책임을 느끼면서
좀더 실천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유진 2022.06.13 15:59
박유진 6242
기후 관련 동영상을 볼 때마다 놀라움의 연속이다. 옷무덤 위에서 먹이를 찾는 소들이 풀 대신 합성섬유 조각으로 배를 채우고 있다는 내레이션을 듣다가 잘못 들었나 싶어 뒤로 가기를 눌렀다.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입안에서 무엇인가를 씹고 있는 소들을 보니 저 소들은 병들 것이고 그 병든 소들은 인간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환경문제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악순환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수거함에 들어가는 옷들은 재활용이 된다고 생각했지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이 영상을 계기로 “책임지지 않는 풍요는 오래갈 수 없다”라는 말을 새기며 몇 년 전에 했던 노쇼핑을 다시 시도해 보기로 했다.
김미현5597 2022.06.13 18:03
옷감을 염색한다고 엄청난 양의 물과 열을 사용하고.
그마저도 유행이 지나면 또 엄청난 양의 옷이 버려지고. 불태워지며 환경을 오염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정말 무섭습니다.
옷 한벌의 실제 가격은 얼마 안하지만. 그 옷 한벌에 엄청나게 비싼 환경비용이 든다는 것을 누가 알까요?
옷 만드는 사람. 사는 사람. 버리는 사람. 모두 이 영상을 보길 바랍니다.
조영희3783 2022.06.14 15:55
무심히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며 분리수거나 다시 사용할 물건들만 생각했지 버려지는 옷은 다른 나라나 헐값에 파는곳에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버릴수밖에, 아니 태워 버려야하는 ..공기가 너무나 나빠지는것을 ... 이제서라도 알게 되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 헤어져 쓸수없을때까지 잘쓰고 남겨짐이 없게 오래 사용하고 지나간일들에 반성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윤이옥 2022.06.14 20:26
윤이옥6102
버려지는옷이 오염원인 중 큰 부분을 차지한다니..생각도 못했네요.
미세플라스틱이며 방글라데시의 한도시의 공해  오염 물질이 패트병보다 못한 옷이라니...
패션은  염색으로 버려지는 옷으로 강과 바다를 오염시키는주범이네요.  정말 썩어가는 지구를 위해 미니멀리스트가
되어야겠어요
지금우리는 발등에 불이떨어졌다.늦었는지도 모른다. 담 세대를 위해 안쓰고 안버리고 안사야된다.
진은정5202 2022.06.15 10:12
진은정5202
더 이상 옷을 사지 않겠다고 선언한 헐리우드 배우 제인 폰다의 마지막 연설이 감동적이었다.

지금 우리 집이 불타고 있는 것 같은 기후 위기 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지난 주 성당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했다. (수익금 전액은 기부) 행사 후 선택 받지 못한 물건들은 커다란 박스에 뒤죽박죽 뒤엉켜 폐기될런지 모를 운명을 기다리며 현관 입구에 쌓여있었다. 까페봉사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나오는 길임에도 자꾸만 눈길이 갔다. (뭔가 마음이 쓰였는지…) 내가 조금 더 저 아이들을 데려와서 입어주고 신어주고 걸쳐줄 껄 그랬나 싶었거든…

영상에서 봤던 것 처럼 정말 한 번도 신지 않은 나이키 신발, 고가의 발렌시아 신발등 아들 사이즈에 딱 맞는 것이라 냉큼 데려왔고 아들은 그 만큼 보다 더 만족해 했다. 평소 옷도 잘 사지는 않지만  영상 시청 후 다시금 다짐하게 된다. 가능한 옷을 사지 않고 이웃끼리 서로 아나바다 하리라. (방글라데시 현장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폐수, 저임금, 자연파괴, 폐옷으로 뒤 덮힌 거리 풍경, 정말 옷 무덤이었다.) 텀블러와 에코백 필수템 또 필수템이니라.
김향미1750 2022.06.17 09:11
올봄인가  tv에서 보았던 영상이다. 보고 나서 충격이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두서없이 말하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 옷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잘 사고 잘 버리는 친구에게, 그리고 나에게.ㅜㅜ
얼마 전에 결혼 전에 입었던 원피스와 정장을 버렸다. 정장핏이라 자주 안 입어 헤지지는 않아 입을 수는 있지만 세월의 야속함 ; 나이가 들면서 살이 찌니 옷이 들어가기는 하나 등판이 좀 불편하고  하의는 허리가 불편해서 버릴 수밖에 없었다. 성향 상 까다롭게 마음에 드는 옷을 사고 좋아하는 옷은  아껴 입고 잘 다루며 입어  오래 입으니 주변 사람이 그만 입으라고 할 정도였다. 하지만 어느 날.  근묵자흑이라고 옷을 좋아하는 친구와 지내다보니 가끔은 충동구매로 안 사도 될 것을 사기도 했었다. 이제는 생각 없이 구매하지는 않지만 그 친구와도 동영상을 공유하고 이번 기후위기 동영상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

동영상에서는 옷이 주제였지만 옷만이 아니다. 요즘은 이사를 하면 집 분위기에 안 맞는다고 커튼부터 가구 등 모든 걸 바꾸는 집들이 있다. 새로 분양된 아파트로 들어가며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새집을 다시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가는 집들도 있다. 그걸 볼 때마다 느꼈던 감정 '안타까움'이었다.

오늘 아침 왠지 횡설수설, 댓글이 길어졌다.~^^
지난 5월은 먹을 거리와 관련한 경고, 6월은 입을  거리에 대한 경고, 다음은? ?
7월의 기후위기 동영상이 기대된다!

기후휘기 동영상 담당자님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지영0506 2022.06.17 15:32
이지영 0506
요즘 쏟아지는 SPA브랜드들을 보면서
싼가격때문에 너무나 많이 만들고 쉽게 구매하고
매년 또 구매하는 시스템을 보며 무거운마음을 느꼈지만
영상을 보며 검은강에 한숨이 나오네요
후진국의 값싼 노동력으로 무진장 쏟아지는 옷들
생활도 어려운 나라에서 당연히 환경문제는 돌볼수없을텐데
대기업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도 묵과하고 이익만을 취하고 있는것같습니다 그곳에서 공장을 만들면 당연히 환경까지 책임을 지는 시스템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종선 2022.06.17 15:34
김종선2379
환경에관한 동영상은  볼때마다 놀라고
반성합니다.
옷이쓰레기라생각해본적 없이 누군가에게
필요하겠지하고 수거함에넣었죠.
옷을많이사지않는 나도 입지도않는옷이 얼마나많은지.
옷을사고 버릴때 환경 문제를  생각하는  사람 몇이나있을까요.
세계5위 헌옷수출국 명예롭지않은수출국.
환경을생각하는 기업을찾아보고.
지구를위해(새옷을 사는것을 경계하라)
정영란0560 2022.06.17 20:32
충격과 감동의 영상이네요.
매년 천억벌의 옷이 생산된다는 사실도 놀랍거니와 의류폐기물들이 썩지않는 쓰레기가 되어 우리에게 되돌아 온다는 사실~!!  옷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치루어야 하는 환경 부담은 생각 이상으로 혹독하다.여든이 넘는배우이자 환경운동가의 말씀이 메아리 되어 돌아온다. '지구를 위해 더 이상 옷을 사지 않겠다'.  '지금도 늦다. 우리는 집이 불타고 있는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
김옥희 2022.06.17 23:28
김옥희 6484
아무런 죄책감없이 옷수거함에 "퐁당 "옷을 버린내가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아프리카의  옷쓰레기섬, 소들이 풀대신 합성섬유로 만든 옷을 먹는 영상을 보고 이것이 바로 지옥이구나!!  아무생각도 없이 옷을 구입하고, 실증나면 버리고, 내자신이 지구를  망치고 있는 주범중 한명이라는게 부끄러운 진실이군요. 인간들의 욕망,풍요로움,편리함을 추구할때 마다 지구는 점점 병들어 가고 있군요.  또한 세탁을 자주하는 내가 합성섬유로 만든 옷들에게서 미세플라스틱을 배출하고  그물을 다시  내가 마시게 되고, 돌고 돌아 다시 우리인간에게 댓가를 치르게 하는 무서운 현실입니다.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  영상을 보고 나자신부터 반성을 많이 하고 지인들에게 영상을 보냅니다.
윤필성 2022.06.19 14:42
윤필성 2506
안 입는 옷들을 한 번씩 정리 하면서 재활용이 되겠지 하고 편한 생각을 했던 자신이 부끄럽네요.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게 이제는 아주 자연스럽고 매 순간 실천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의류폐기물이 이렇게 환경을 오염시키는데 다른 폐기물들은 오죽할까? 새 옷을 사면 한 두 번 입고는 잘 안 입는다는 조카의 말처럼 요즘 MZ세대들의 의식을 바꿀 수 있도록 인스타등을 통해  환경문제를 많이 알렸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많은 이들이 의식을 갖고 실천하기를 바래봅니다. 나도 이제부터는 옷을 적게 사고 오래 입어야겠어요^^
황혜선 2022.06.19 21:33
황혜선 5374

 우리는 '패스트 패션'이 값싼 이유를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옷값을 낮추기 위해 사용되는 합성 섬유와 노동력, 개발 도상국의 생산 공장...
 아름답고 가볍고 편하지만 분해되기까지 수십에서 수백 년이 걸리는 섬유. 옷 제작을 위해 쓰는 엄청난 양의 물, 표백제, 탈색과 염색제 등 화학물질이 정화도 되지 않은 채 폐수로 버려진다. 공장의 노동자들은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로 열악한 환경에서 적은 임금을 받으며 과도한 노동에 시달린다...
 헌옷 수거함을 이용하는 이유 또한 쓰레기 처리 목적은 아닌지 진지하게 우리를 돌아보자. 편안함을 누리는 우리가 치뤄야 할 댓가를 지구 반대편 누군가가 대신 지는 불공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미 패스트 패션에 익숙한 우리는 아이러니에 빠져있다. 그렇다고 천연 섬유가 환경에 좋은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목화에서 솜을 얻기까지 엄청난 양의 농약을 쓰니 말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하는 게 옳은가?
 유행에 민감한 우리가 쉽진 않겠지만 '슬로우 패션'을 입어야 한다. 유행을 좇지 않으면서 튼튼해 오랫동안 입을 수 있고. 친환경 소재로 만든 옷. 환경이나 노동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제작되는 옷. 공정무역으로 거래되는 옷을 찾아봐야 한다.
 '파타고니아'의 광고가 떠오른다.
"Don't buy this jacket"
패션 브랜드들이 너도나도 옷을 팔기 위해 혈안일 때, 자기들의 옷을 사지 말라고 대문짝만하게 광고한 브랜드. 자신들의 제품은 튼튼해서 오래 입을 수 있으니 필요 이상으로 사지 말라는 뜻일거다. 심지어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 브랜드 옷을 검색하면 중고 제품이 먼저 뜬다. 왜 이런 정책을 펴냐고? 의류 쓰레기를 줄일 수 있으니까! 의류 제작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큰 시상식에 작년과 같은 옷을 입고 참석한 여배우가 가진 용기와 책임감을 내 속에 심어보기로 한다.
영상 감사합니다^^
정영아0778 2022.06.20 11:40
막연히 누군가 입겠지’ 하며 헌 옷을 수거함에 넣곤 했다
이 옷의 대부분이 페트병과 같은 원료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안지는 얼마되지 않은거 같다

우리의 쓰레기를 저쪽으로 옮겨놓기만 하면_내눈에 보이지만
않으면_괜찮은가?
최근 옷을 많이 구매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어릴때는 정말 신명나게 샀었다
칼라별로 사고 소매까지 줄여놓고 안입고 버린 옷도 있었다!
지난 겨울 싸게 나온 플리스죠거 2벌을 구매했다
가격은 저렴했고, 나의 소비는 저렴함을 기준으로
쉽게 구매를 하게 되었다.
이젠 마구잡이의 의류 소핑을 하지 않아야 하는데,,또 졌다
물론, 소비자만의 문제라도 할 수도 없다.

자본의 논리로만 진행되고 있는 의류산업의 기업들.
이런 기업들은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핵심은 생산을 조절하게 할 수 밖에 없다
부유한 나라들, 기업들은 환경오염에 대한 부담을 지어야 한다.
또한 정부도 기업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해야 할것이다.

그리고,우리모두는 환경운동가가 될 수 있다.
제로웨이스트를 하진 못하더라도 레스웨이스트라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강현숙4995 2022.06.20 17:41
번거롭지만 텀블러와 에코백을 준비했다. 그것만 하면 나는 환경을 위해 의식있는 행동을 하는 사람인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나는 쉽게 매일 손가락 몇개만 움직이면 옷을 살 수 있었고, 그렇게 해왔다. 쉽게 사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품이 귀찮아 그냥 집에 방치하다가 결국은 의류수거함에 넣어졌다.
의류수거함은 가까이 있고 언제든 버릴 수 있다.
옷장을 보면 항상 입을 옷이 없다. 분명 작년에 옷을 샀었다. 그런데 작년에 벗고 다닌 것도 아닌데 올해 옷장에 옷은 가득한데 입을 옷은 없는것이다.
유행이 지났거나 체형이 변하여 등등의 이유로...
매년 생산되는 옷들과 버려지는 옷, 그것들은 생산하기 위하여 버려진 옷들의 처리를 위하여 지구는 병들어가고 저개발국가들은 더 힘든 환경에 놓이게 된다.
의류수거함에 넣으면 재사용 될 것이라 막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의류수거함에 넣을 일이 없게 해야겠다. 이번 다큐를 통해 나도 최대한 옷을 사지 않기로 다짐해본다.
이경선3363 2022.06.20 18:05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 제목에 관심이 생겨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어릴 때 부터 옷을 좋아해서 결혼 전엔 주말마다 쇼핑을 다니고, 아이를 낳고는 아이들의 옷이 옷장에 넘쳐 나도록 구입해서 입혔다.
동영상을 보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옷을 사고, 입고, 빨래하고, 버리는 과정까지 모두 지구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요즘 만들어 지는 옷은 대부분 플라스틱 소재이고 빨래할 때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을 보여주는 부분은 충격이었다.
눈에 보이는 플라스틱들은 어떻게든 줄여볼 수 있지만 세탁물 오폐수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은 결국 바다로 유입되서 우리에게 돌아오게 될 것이다.
세이브디오션이라는 여과기를 보면서 크기도 참 커서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매번 필터도 갈아야 하고  귀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공간만 가능하다면 실천을 통해서 조금의 미세플라스틱이라도 줄여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비해서 옷이 너무 저렴해 졌다며 좋아서 쇼핑을 하던 나를 반성하게 되고 앞으로는 옷 하나를 살때도 두번세번 고심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대한 아껴 입고 깨끗하게 입어서 세탁도 최소한으로 해야 겠습니다.
마지막 나레이션에 ' 책임지지 않는 풍요는 오래갈 수 없다' 는 구절이 참 와닿는 동영상이었습니다.
장경애0808 2022.06.20 19:07
댓글내용 확인
윤경주 2022.06.20 23:14
윤경주2168
평소에 옷들이 어디에 버려지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고민하지 않았다. 
헌옷수거함이 모든 옷가지며 신발, 가방을 조건없이 받아주었기때문이다.
내가 입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그옷은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보다 더 쉽게 버릴 수 있었다.
우리가 버릴 수 있는 물건중 가장쉽게,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헌옷도 버릴때 돈을 지불하게 되면 좀 덜 버리지 않을까 하는 아주 단순한 생각을 했다. 프랑스의 경우 기업이 옷재고를  소각하지 못하게 한 것과 같이 기업과 개인 모두가 책임을 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라정기세일에 대비해 장바구니에 담아둔 옷가지를 하나만 남겨두고 삭제했다. ㅠㅠ
윤경주 2022.06.21 13:58
후기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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