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1월 기후위기동영상

해운대아이쿱 29 648 2023.01.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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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12:44] https://vod.kbs.co.kr/m/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22-0272&program_id=PS-2022102606-01-000&broadcast_complete_yn=Y&local_station_code=00&section_code=05&section_sub_code=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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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Comments)

엄지영0599 2023.01.02 17:45
그동안 보아 온 100인의 리딩쇼-지구를 읽다. 마지막 편인 <어느 멋진 날의 지구편> 너무 잘 보았는데요.
나태주 시인부터 조천호 대기과학자 까지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눈 과정을 보며 또 다시 지구를 생각하게 합니다.
인간 중심주의에서 생태 중심주의로 전환 해야 할 때이고 생태 전환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자연과 우리는 따로가 아닌 한 몸이고 동행하고 있다는 그 말에 "아, 그렇지"를 나오게 합니다.
모든 생명체의 집, 지구는 누구의 집이 아닌 우리 모두의 집이라는 말에도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우린 무엇을 해야할까. 지구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많을 텐데요.

결국 기후위와 연결되어 진 기후 위기의 해결 방법 중에 첫 번째는 육식을 줄여 나가는 방법이 가장 먼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로는 자신이 필요 이상의 물질적 추구에 대해 치열하게 경계 했다. 이러한 태도를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삶의 태도라고 여긴다."
라고 조천호 학자는 우리에게 울림을 주었습니다.

도시를 떠나 자연처럼 살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과 저 또한 자연의 일부가 되고 싶어 하는 끝없는 희망을 안고 사는데요.
하나뿐인 지구, 생명체 모두의 지구를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이번 달에도 지구를 생각하고 자연을 생각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광옥7867 2023.01.02 23:43
어느 멋진날의 지구 편을보고 더이상 돌아갈 환경이 없는 동물원에서 태어나고 죽어야 하는 야생동물들이 야생생태계에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동물원에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즐거움과 오락을 추구한다는것에 섬뜻함이 느껴진다. 동물들을 보호하고 싶어하는 마음과 통제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능이 동물원에 갇혀 야생성을 잃어 멸종위기에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겠다.
양혜원9854 2023.01.03 16:18
양혜원9854
전에 보았던 동물원편이  나 또한 큰 기억으로 남아 있었는데 이번 편에 참석하셨던 기후학자님에 따르면 최근 큰 산불이 나는것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것이며 지구의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땅이 바싹 메마르고 식물들도 건조해저서 한번 불이 붙으면 오래된 건조한 나무 뿐 아니라 촉촉해 있어야 할 어린 나무들까지 다 태워서이며 이로 인해 산불의 규모도 커질 뿐 아니라 다시 회복되는것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거라는 말씀이 상당히 기억에 남습니다.
최근에 티비만 켜면 지구 이곳 저곳에 크게 난 산불들이 화면을 되덮는 경우가 많았는데 단지 인간의 부주의 때문이 아니라 결국 지구온난화로 그 이유가 귀결되니 씁쓸할따름입니다. 늘 어떤 행동을 할때 어떻하면 지구에 좋은길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서유진8087 2023.01.04 21:15
식탁의 3분의 1이.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진다
인간의 욕심이 만드는 것들.
인간은 욕심으로 스스로를 도구화시키며 살고있다

정작 삶에 대한 깊은고민없이
욕구를 따르다.  스스로 틀에 갇힌 삶을 의식없이
살아가고있다는 생각

고독과 친구가 되어
살어지는 삶이. 아닌. 살아가는 삶에 대해 숙고하자

지구와 더불어.
나무처럼. 조화를이루고
한몸처럼살아가자
. 물욕을 줄이고
식욕으로 해방되자^^~♡
배소흠4475 2023.01.05 12:40
우리는 끊임없이 자연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인해 자원을 마구쓰고 있어 지구가 사라져가고 있음에도 '나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문제가 제일 심각한것 같아요.
우리모두가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아껴쓰면서 되살려야 하는 힘든 숙제를 받은 영상입니다.  알고있지만, 행동으로 옮겨서 하나씩 실천하는게 더 힘든 일이겠지요.
나태주 시인의 말씀처럼 '인간이 자연이다'라는 말을 잊지말고, 자연을 지키는것이 바로 나를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자연이 다르지 않고 내가 자연이라서, 나 스스로 자연과 같이 먹고 자고 움직여야 겠습니다. 그래야 자연이, 내가 살 수 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박주은2238 2023.01.05 14:10
박주은2238
100인의리딩쇼의 마지막편 ㅡ어느 멋진 날의 지구ㅡ를
보고 전에 봤던 여러 영상을 다시 되 집어보는 뜻깊은 시간 이었습니다.
여러 영상중에서도 특히
 똑 같은 지구의 생물인 인간이
영역을 넓혀가기위해서
같은 존재인 생명체들의 삶을 위협한다는
영상에 마음에 울림을 주었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지구산의 생명체들과 지구의 수명도
짧아 진다는 사실을 우리 스스로 각성하고
지구에게 조금더 착한 인간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서민숙3632 2023.01.06 20:07
지구의 일부분일 뿐인 인간이 지구를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수단과 도구로 사용해 오면서 스스로의 성취에 도취돼 있었네요. 이제서야 지구를 망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됐지만 그 성취감에서 벗어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서 더 안타까워요. 깨끗하고 보기에 아름다운 환경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인간의 이기심을 위하여 산과 들, 바다, 계곡, 사막, 호수, 빙하 등을 자연스럽지 않게 변화시켜서 지구상의 다른 동식물울 비롯한 많은 생물들에게 피해를 입혀 왔네요. 그 결과 인간들의 삶을 불편하게하고, 인간이 살기 힘든 지구라는 부메랑이 돼서  돌아오고 있다는 위기 의식을  뼈저리게 느끼게 됐어요. 문명의 발달이 가속화되어 편하게, 맛있게, 멋있게 사는 것만 찾다가는 인간이 이 지구에서 생존할 수 없는 시간이 더욱 빨리 다가올 거라는 것을 널리 알려야겠어요. 나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하지만, 작은 실천이나마 시작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겠기에 적게 먹기, 적게 쓰기, 아껴쓰기, 다시 쓰기, 고쳐쓰기, 불편함 참기 등을 실천하고, 가까운 사람들한테도 권해야겠어요.
moon 2023.01.07 01:41
문선자(9169)
기후위기  마지막  동영상을 보면서 지나온 시간을 되돌려보니 너무짧은 시간에  너무나도많은  변화가생겼다  모든것이 편리하고  풍족하고  그게 좋은것만 아니구나 이게 지구를 빨리 망가뜨
리는것 지구위기의 부신물이커쳐가는것이구나 느껴지며 
내가 변한것은  정육코너에 눈이가면 다시한번 생각하게되고  일상에서  여러가지로 숙제가  생겼다
우리인간도 자연이다
자연과 동행하고  협동해야지 지구가 산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임경숙5501 2023.01.10 11:25
100인의 리닝쇼 마지막영상 (어느 멋진날의 지구편) 잘 보았습니다.또 다시 한번 내주위를 살펴보고 내가 실천하지 않고 있는것은 없는지 다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서 더 나빠지지 않도록 자연을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겠습니다.
성치현7847 2023.01.10 12:00
성치현7847
우리가 수십만년 겨우겨우 살아온 이곳을 갑자기 우리편한대로 고쳐서 편안하게 살 수 있을거란 오만을 버려야합니다.
기술이나 초록색 꾸밈으로 그것을 감추려는 노력은  결국 더 큰 함정을 만들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고자하는 마음, 지구가 유일한 우리의 살 곳이라는 현실인지, 수십억년에 걸쳐 우리를 비롯한 주변 시스템이 맞춰져있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입니다.
이지영0506 2023.01.11 15:14
이지영 0506
100인의 리딩쇼 - 지구를읽다를 통해
체계적이고 감성적으로 교육을 지식을 얻은것같습니다
이번영상에서도 다시한번 느낍니다
지구는 인간이고 지구에는 인간 동식물 자연이 있습니다
인간은 그들의 포식자가아닌 협동과 공존 해야만하는 자연의 일부임을 알아야합니다
이런변화와 인식은 개인뿐아니라 정치지도자들의 인식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이제 개인이 아니라 정부가 개인을 이끌어야합니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고 공존해야합니다
정영아0778 2023.01.11 18:34
평소 좋아하는 작가뮤지션 요조의 출연,
좋아하는 고전중의 고전 월든책이 언급되서 반가웠습니다
리딩쇼의 완결편이네요
포로들의 정원이라는 동물원편이 가장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인간과지구. . 내가 딛고 있는 자리에서 무엇을 할수 있는지,
그일이 나에게 어떤 유익을 주는지 잘 살펴보고
지구를 위한 한걸음을 내디뎌 보겠습니다
(허나 송충이는 아직 어렵습니다ㅎㅎ)
김미라5414 2023.01.12 23:19
좋은 동영상 감사하게 잘 보았어요 바쁜일상속에 묻혀지내다보면 이런 자연을 돌아볼 일이 없었던거같아요 오늘 동영상보면서  여름에 제주도갔던 기억이 났어요 편백나무 숲을 갔었는데 정말 좋았거든요  자연이 살아야 내가 산다는 말이 와닿았어요 우리애들이 커가는 세상은 자연이 더 망가지기전에 우리때라도  이런 문제들을 많이 다뤄주심 좋을듯 합니다  뭐랄까  동영상 보는 내내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양희6266 2023.01.13 09:42
양희6266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인간 중심에서 생태 중심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나태주 시인의 말씀 인간이 자연이다.
자연과의 동행, 100인의 리딩쇼 지구를 읽다 어느 멋진날의 지구를 위해서~~^^ 병원이 멀어서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자연으로 가는 건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삶이란 매우 소중하기에 대지를 즐기되 소유하지 말고 자연과 더불어서 함께 해야한다. 나태주 시인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책, 기후위기의 시대의 월든의 책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인간에 대해 생각하게도 된다.  숲의 모든 시간이 사라지고 있다는 경고의 소리가 들린다는 내용도 공감이 된다.  기후 주기로 인해 갑자기 산불이 나서 문제가 된다고 불이 날때는 1000도씨까지 한번 불이 나면 2~3달까지도 가는 무서운 기후위기다.  나무도 협동을 하는 공생을 넘어 하나가 되는 나무도 있다.  나무도 인간도  모두 다른 각각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명력이 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송주영6483 2023.01.13 18:48
100인의 리딩쇼 7화로 -어느멋짓날의 지구편
제목을 멋짓날의 지구로 쓴이유는  우리의 희망을 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산업의 발달과 인간의 편리함이 가져온 결과가 결국은 자연을 훼손하고 동물을 병들게 하고 그들의 서식지를 잃게 만들고 있다는것을 다시금 숙지하는
영상이었다. 인간, 동물, 자연이 어떻게 하면 서로 공생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과제를 남기는 영상이기도 하다.
 과연 내가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실천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았지만 다회용, 장바구니이용, 적정온도유지,등 몇가지 뿐이란 사실이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지구를 위해 우리모두가 환경에 관심을 갖고 불편을 감내하는 생활을 했으면 한다
손민이8344 2023.01.14 09:55
손민이-8344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에 대하여 다양한 견해를 들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나무전문가, 환경사랑교사, 뮤지션자연인, 과학자, 시인, 배우두명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들어보고 생각하고.. 그리고 저도 생각해봅니다.
더불어사는 나무의 지혜를 가지고, 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깨닫고 실행할 것이며, 나라는 인간 또한 자연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인간은 자연이다.
핸리의 <월든>에서처럼, 인간은 또다시 여행을 준비합니다……
정혜임0735 2023.01.17 20:26
정혜임0735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지구, 우리 아이가 살아갈 지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된다. 자연을 정복하는 것을 넘어서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그 해답 중 하나는 인간의 욕심을 버리고 빠른 길 보다 바른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후대 에게 부지런히 그 길을 알려주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많은 생각이 드는 밤이다.
김종선 2023.01.17 20:37
김종선2379
7부.어느멋진날의지구.
마지막편을 보면서 다시한번 자신을 
되돌아보는 봅니다.
환경에서 지구에서 무심해서는안되겠다.
기후를위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예쁜말을 하는 마음도예쁜 학생들을보면서
아직희망이 보입니다.
인간의 먹거리를 위한존재로 존재하고 있는동물.
육식을 줄이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더나은 지구를위해서 인간은노력해야 할것이다.
김옥희 2023.01.17 22:39
김옥희 6484
기후위기로 아파가는 지구를 살리기위한  자연과 친해지는 방법를 책과 전문 출연진과 함께 서정적이고 아름답게 풀어내는 이프로그램을 우리나라 방송국이 만들었단 말인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개인적인 공부때문에 그동안 기후위기 동영상강의를 보지못했는데 이번 100인의 리딩쇼-마지막 지구를 읽다 동영상은 고요하면서 서정적으로 기후위기를  풀어가면서 인간에게 숙제를 부담없이 남기고가슴깊이 파고 듭니다.
인간은 땅에 정착한후에는 하늘을 잊어버렸다.
인간은 욕망을 줄이고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때 입니다.
나무가 인간에게 주는 교훈은 무한합니다,
인간은 서로경쟁을 하면 서로 물고,뜯기는 경쟁을 합니다.그러나 나무는 함께 살아가는 선한경쟁을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구를위한 밥상,
식물세계의 팬데믹이 일어난 것이다. 한해 약40억톤의 식품이 생산되고 그중1/3 이 버려지는 대량소비시대 에 인간은 멈춰야 합니다.
기후위기로 곡물생산이 줄어들고,  식량난으로 더큰 재앙이 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후위기 방법중 하나가 육식을 줄이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인간중심 주의에서 벗어나서 생태중심주의로 전환하자. 인간도 자연의 일부다 . 생명공동체 우리가 스스로깨달아서 자연과 동행에서 같이 가야합니다,
지금당장 자연과 동행해야만 하는 인간의 숙제 !!
한은경0611 2023.01.18 07:01
마지막편이기도 하고 1회부터의 총괄편이기도 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더 나은 편리함 추구로 인해 빨리 다가온 기후위기환경는 경각심을 일으키고 또 그러한 자연환경되살리기에 많은 의식있는 사람들의 참여와 활동들을 보면서 나또한 실천할수 있는 조금만 것들을 시작하고 꾸준히 지속시켜나가야겠습니다. 숲과 자연이 없는 인간의 삶은 상상할수 없으니까요~~
윤필성 2023.01.18 07:05
윤필성 2506

쓰레기가 가득했던 거리를 꽃들을 심어서 더이상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에 옮긴 선생님과 여고생들이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생활 주변 가까운 곳에서부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바꾸어 나가야 할것이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므로 우리가 살기 위해선 자연을 아끼고 잘 지켜야 할것이다.
이제 기후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선 어느 정도 알려지지 안않을까, 그래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문제라 앞으로도 방송이나 학교 교육으로 더 많이 알려져야 겠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그 시기를 늦출지 고민하여 모든 국민이 실천해야겠다
그리고 정부가 나설 수 있도록 올바른 지도자들을 뽑아야겠다
박유진 2023.01.19 14:48
박유진6242
인간의 욕심으로 소비되는 모든 것들로 인해 지구가 병들어 가고 있다. 그래서 인간의 욕망을 줄이는 일이 시급해 보인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연에 가까운 삶을 살아야 하는데 당연하게 누려 왔던 편리함을 포기하려면 불편함을 선택할 수 있는 의지와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이 더 빈번하게 일어나 숲을 초토화 시키는 영상을 보며 산에서 우연히 발견한 작은 공간이 생각났다. 산속이라 사방이 나무에 둘러싸여 있는 그 공간은 ‘자연이 주는 안정감이 이런 것이구나!’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그 공간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생활의 불편함을 택할 수 있는 의지를 다져 보아야겠다.
서선주6659 2023.01.19 16:49
10년도 훨씬 전에 도서관에서 헨리 소로가 쓴 <월든>을 읽은적이 있었다.
그당시에는 무조건 멋있어보이고  로망이 있어보이고  시골에서의 도전적인 삶도 괜찮겠다고 어렴풋이 생각했는데..
방송을 보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얼마나 "불편할까? 불편했을까?..하는 생각뿐이었다.
우리는 현대문명이 주는 매일의 편리함에 익숙해져서 자연이나 환경을 헤치며 얻은 삶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며 살고 있었다..
밤하늘에 별을 다시 보고 싶다면..., 깨끗한 물을 계속 마시고 싶다면,....
유한한 자연을 좀 더 오래 누리고 살고 싶다면 정말 작은것부터 가정에서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고
어쩌면 조금은 불편해질수도 있는 삶을 앞으로는 감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윤경주 2023.01.20 11:26
윤경주2168
많은 유명인들이 추천한 소로의 <월든>이 어떤 책인지 궁금했다. 이웃집에 놀러갔다가 책장에서 발견하고는 너무 기뻐서 빌려왔다.
첫장을 넘기며 '아.. 읽을 수 있을까' 하며 꾸역꾸역 읽었다. 자연속에서 자급자족하며 홀로 지내는 삶이 경이롭고 멋져보였지만 너무 힘들고 따분하고 조용했다. 그리고 몇장 읽지 못하고 몇달동안 침대옆에 있다가 주인집으로 보냈다.
그렇다. 난 이런 삶과는 거리가 있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사람이다.
너무 따분해서 관심조차 없던 숲이, 나무가, 동물이, 바다가 어느덧 내 눈앞 바로앞에 들이밀기 시작했다.  괴상한 얼굴로...
그래서 내 눈이 동그래졌다. 아 큰일 났구나.  폭풍처럼 휘몰아친다. 정신없이 , 성난얼굴로.
나뿐만 아니라 , 내 주위모두가 알게 되었다. 그럼 이제 어떡하지?
도망을 갈 수가 없다면, 똑바로 쳐다보고 해결해야 한다. 
자연이 힘들어하고 바라는 것을 하나씩 들어주면 될게 아닌가!!
이승희 2023.01.20 13:28
이승희9528
<100인의 리딩쇼 - 지구를 읽다> 를 마무리 하면서 인간이 가야할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뜻깊은 영상이었습니다. 자연의 모든 것은 서로 의존하는 공동체이며 도덕적으로  존중해야한다는 <대지 윤리>가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인간이 곧 자연임을 명심하고 자연과 동행하는 삶을 실천하려 노력하겠습니다.
김형주4149 2023.01.20 15:09
<100인의 리딩쇼 지구를 읽다 스페셜편>을 보며
다시 한 번 우리가 처한 여러 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고 그 해결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
다. 나무는 경쟁을 하다 더 이상 방법이 없을 때는
연리라는 방식으로 한 몸이 되어버린다는 나무학자님
의 말씀에 소름이 돋기도 하고 여고생들이 지구를
살리는 활동가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
도 저렇게 실천하는 지구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간의 욕망을 줄이고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자연과 함께 협동하고 공생하며 살아가야 한다"
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김미숙 2023.01.20 19:05
100인의 리딩이 끝났다.
마지막 편이자 총정리 같은 이번 편을 보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구를 살리고자 애쓰는 많은 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알고 느꼈다면 그 다음은 실천이다.
숙제는 이제 나의 몫이다.
내가 그토록 좋아하는 싱그러운 숲과 맑은 공기는
불편을 감수할 줄 아는 나의 절제와 실천에서 오니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더 찾아 봐야겠다.
지구를 지키는 일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분들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하며 나무같은 사람이고자 한다
강현숙4995 2023.01.20 22:07
100인의 리딩쇼 마무리 스페셜이어서인지 어느 날 구절 놓칠 수 없는 요점들로 정리된 영상이었다.
영상을 보면서 특히 마음에 남고 담고 싶은 내용을 적어본다.
지구에 무심하면 안되겠다.
지구 구하는 활동들
아는 것을 삶에 실천...
해운대아이쿱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였는데 게릴라 가드닝을 접목시키면 더 좋은 활동으로 꽃피울 수 있겠다.
<월든>을 읽어보고 싶다.
나태주시인에게 지팡이 같은 책이었다니...
신념이 없으면 현실에 안주하게 된다. 아이쿱은 늘 혁신하고 있다. 그럼 신념이 확고한 건가!
벌레는 내보내는 것일까?, 잡는 것일까? 난 내보낸다 ㅎ
가스피주엽나무 가시를 벗고 잎을 낸다. 40년을 기억하고 있다.
벌레도 못먹는 것을 인간에게 먹으라고? 농약, 제초제등으로 키운 식물들
내 식탁이 가난해질 때 지구는 풍요로워진다.
조천호-파란하늘 빨간지구
환경을 위한 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국회의원을 뽑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장, 도지사, 대통령을 선출할 때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자연과 인간은 따로가 아니다.
자연과 동행, 협동이 필요
모든 생명들이 있어야할  자리에서 자신의 빛으로 빛날때 우리의 별 지구는 어느 한 순간도 멋지지 않은 날은 없다.
해운대아이쿱 2023.01.24 11:46
1월 기후위기동영상을 마감합니다.
기후위기동영상은 이번달까지 진행하고 종료합니다.
그동안 기후위기동영상에 적극 참여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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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2월 팝업시네마 댓글+9 해운대아이쿱 2023.02.06 605
997 2월 자연드림 알려드림   댓글+1 해운대아이쿱 2023.02.05 1967
996 2월 수매선수금 데이 해운대아이쿱 2023.02.02 808
995 2023년 라이프케어 설명회 참가신청 (부산) 해운대아이쿱 2023.02.01 264
994 2월 우유팩모으기 해운대아이쿱 2023.01.31 196
993 2월 기픈물뚜껑수거 캠페인 댓글+40 해운대아이쿱 2023.01.31 381
992 1월 대의원 사전모임   댓글+78 해운대아이쿱 2023.01.14 493
991 1월 수매선수금데이   해운대아이쿱 2023.01.09 723
990 2023년 계묘년 1월 자연드림 알려드림!! 퀴즈만 풀어도 다 알아버렸네! 댓글+1 해운대아이쿱 2023.01.05 1770
989 1월 우유팩모으기 해운대아이쿱 2023.01.01 260
열람중 1월 기후위기동영상 댓글+29 해운대아이쿱 2023.01.01 649
987 1월 해운대 아이쿱 방학특강 2 '즐거운 드로잉 세상'   댓글+6 해운대아이쿱 2023.01.01 699
986 2023년 1월 물품이야기 댓글+4 해운대아이쿱 2023.01.01 349
985 1월 기픈물뚜껑수거캠페인 댓글+41 해운대아이쿱 2022.12.30 401
984 기후위기특강 댓글+19 해운대아이쿱 2022.12.30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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