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3월 인문학 강의

해운대아이쿱 19 283 2021.03.02 10:39

3월 미술사학자가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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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2utS7glnHFs

 

댓글(Comments)

김경자 2021.03.04 21:56
김경자3270
제목부터가 관심이 가네요
정말 세상에 제일비싼 그림은 무얼까요


이두그림이 우리나라작가로 가장비싼작품,세계에서 가장비싼작품이라고하네요
김완기의 우주는 자동차한대가격이었으나 지금은130억을넘는다니 놀라워요
작품의 가치를 아는 누군가에 의해 인정되는 거죠
마지막에 한말 비싼작품에는 비밀이 많다는 말에 왠지 신비로움까지 느껴 지네요
최미경4840 2021.03.07 09:10
비밀이 많을수록 비싼 그림이 된다!
가장 비쌀 거라고 추정되는 모나리자에 대해 좀 더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비싼만큼 역시나 품고 있는 이야기가 많네요.
작가의 생전에  작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이가 적다보니 작가의 삶은 더 힘드네요.
요즘은 재테크의 한 방편으로 그림을 사기도 한다는데 좋은 그림을 보는 눈부터 길러야될까요?
쉽게 들을 수 있는 미술강의 즐거웠습니다.
서춘덕8936 2021.03.07 14:57
강의 잘 들었습니다
김환기화백의 우주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피카소의 추상화
상상 할 수 없는 그림값
그림에 담겨 있는 비밀 이야기
모두 감명 받았습니다 ᆢ^^
신용순7701 2021.03.07 20:11
신용순 7701
비싼그림은 비밀이 많다.
우리는 현재의 그림만 보고 있지만 그 그림의 가치의 척도가
시대가 바뀌면서 나타났네요.
금액으로 추정하기 어려운 모나리자의 진품여부가 아작도 논쟁거리가  되는게 그 작품의 가치를 높여주는거 같아요.
송주영6483 2021.03.08 08:20
제목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야기 듯이 이렇게도  어마어마  할거라곤 상상도 안해봤다. 천문학적인 그림의 가격에  비밀이 많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지만 의구심도 든다.  김환기화백의  ' 우주'는  기존에 잘 접하지 않은 점으로 표현  해서 신비로움을 느끼게  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작품은 도난으로  인해 유명해졌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시대가 바뀌면서 작품의 해석도 달라지는것 같고, 오랜 세월동안 훼손으로  복원을  많이 하는데 과연 진품이라고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단순히 그림만 봤었는데  강의를 듣고  보니 앞으로는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들을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이들었딘.
김희정4579 2021.03.08 22:37
양정무 교수님의 이번 강의도 넘 재미있게 봤습니다.
1강은 보고도 댓글을 남기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꼭 잊지말아야겠다 생각하면 글을 남겨봅니다. 미술에 대해 많은걸 알지도 못하고 여행을 가거나 했을때 별 생각없이 관람하고 사진찍고 했던 그림에 다양한 비밀들이 숨어 있었다니 강의를 듣고  그림을 감상했더라면 좀더 넓은 시각으로  감상하지 않았나 싶어요.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김환기라는 작가를 알게되었고 이분의 “우주”라는 작품이 우리나라 최고가 그림이라는 사실 그리고 2위 10위까지도 8위 빼고는 다 이분 작품이라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이중섭 작가님 작품 “소”가 8위에 해당하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된 이야기입니다.
특히 여행을 가서 비싼 관람료까지 지불하고  관람했던 “모나리자” 작품에 숨은 비밀들이 정말 궁금증을 더 유발하고 그림에 관심을 갖도록 해주는 강의였습니다. 마지막 한줄 “비싼 그림일수록 비밀이 많다.” 더 많이 알고 싶네요.
엄지영0599 2021.03.09 18:32
역시나 <비싼 그림일수록 비밀이 많다>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얼마전 읽었던 방구석 미술관2는 국내 작가들의 애환과 미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김환기 작가 부분에서 쉽게 다가왔습니다.
세게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라트로 문디>라는건 처음 알았고 모나리자를 보며 그림속에 숨어있는 과학도 볼수 있었죠.
그림물감에 따라 그림이 달라지며 모나리자의 미소를 보며 명암과 윤곽이 주는 섬세함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모나리자의 실제 그림을 못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목구멍이 요동치는 느낌까지 알 수 있다면 미술을 보는 더 짜릿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아직까지도 진짜, 가짜의 논쟁이 되는 모나리자, 아마 모나리자가 제일 비싼 미술품이 되는날이 멀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환기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까지 걸작속에 숨어있는 외롭고 쓸쓸한 삶도 함께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박은주4377 2021.03.11 02:15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을 들을수 있는 시간...
강의 속 그림값은 숫자로만 존재해 상상 또는  가늠조차  할수 없지만 이 그림들은 우리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내어 준다 
김환기님의 작품에서 본 우주는 실제 존재할것만 같아 우리의 상상력을 이끌어주고
수백년 세월 속  모나리자의 미소는 실제하지 않을 것 같아 흥미롭다
신유라7735 2021.03.12 12:24
모든그림에는 스토리가있어 더 흥미롭게, 그림을 다시보게 만드는데.
이번 비싼그림에 얽힌 이야기들은 왜그림이비싼가에 대해  생각해보게된다. 희소성. 그리고 비밀.
김환기님과 세계적인 다빈치의 작품에서 살펴본 이야기는 그들의삶과 그림의가치를 더높여주는것같다.
오늘의강의도 너무흥미로웠고, 앞으로 작품을 볼때 더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그림을 읽게! 될것같다
강현숙4995 2021.03.16 10:44
비싼 그림이야기에서 많은 작품을 보고 소개 받을 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역시 비싼그림은 유명한 그림이었구나 싶다.비싸서 유명한지 유명해서 비싼건지 둘 다 일 수도 있겠다. 김환기 작가나, 레오나르도다빈치나 비싼그림 가격을 받는 그림들은 그 만의 독창성이 있었다. 그런 그림 기법들을 만들어내고 인정받을 수 있는 독창성이 없었다면 사람들의 이목도 끌지 못하였겠지. 사람도 마찬가지로 자기만의 커리어를 만들고 쌓아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나가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했다. 그럴러면 늘 노력하고 준비하여야겠다.
이숙경7798 2021.03.17 20:32
살바트로 문디,  세상의 구원자라는 이 작품이 4억달러. 세계 경매가 1위라고한다. 레오나르 다빈치가 1500년대에 그렸고 유화기법으로 대여섯번의 덧칠로 완성 되기까지 못해도 1년이상은 걸리는 작품이라 희소성이 높단다. 다빈치는 20점정도의 작품을 남겼는데, 경매시장에 나오는것은 엄청 드문일이란다. 엄청난금액에 개인소장보단 정부소장이 더 많고, 정부소장은 국가가 무너지지않는이상 문화재로 분류된다.  다빈치의 다른 작품 모나리자는 경매시장에 나오지는 알았지만 만일 나오게 된다면 그 몸값은 60조원정도 된다고한다. 살바트로문디보단 모나리자의 인지도가 더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도 홍콩경매가 132억원에 낙찰된 김환기님의 우주가있다.  모나리자는 루브르에서 실물을 본적이있지만  우주는 화면으로 접한게 첨이다. 전라도 신안의 섬 소년이 바라본 밤하늘의 별을 점화법으로 그린그림이라고한다. 둥근원 두개를 중심으로 빼곡히 박혀 있는 점들. 그 무수한 점들은 그리운님들의 얼굴, 산천, 사랑  외로움 그리움등 작가의 과거  현재 미래가 상상속에서 그려졌을것같다. 그래서  조명의 빛에 따라 그 점들의 흐름을 느낄수있었다. 마치 타임슬림처럼.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싶다. 화면속에서  보여준 그 느낌이맞다면 앞으로 더 차란한 가격대를형성하지않을까~ ㅋㅋ
간만에 눈호강하고 상상속으로 빠져든다.
임혜경9257 2021.03.18 12:02
한국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 김환기 화백의 '우주'라고 한다. 커다란 동그라미 두개를 중심으로 퍼져가는 모양이 신비함을 준다. 고향인 신안 하늘에서 바라본 별빛을 전면점화 방식으로 표현한 추상미술이다. 동양의 번지는 먹을 이용한 기법과 서양의 유화를 조화롭게 사용해 높이 평가 받는다고 한다. 50세에 안정된 위치를 뒤로하고 뉴욕으로 건너가 그림을 그렸고, 먼 타지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작가의 삶을 녹여낸 모습이지 않을까 감히 상상해 본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살바토르 문디'이다. 세상의 구원자라는 뜻으로 예수의 초상화이다. 필사품으로 처음 발견되고 복원 기술에 의해 닦고 닦아 진짜 그림이 밝혀졌다고 한다. 천재 화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이 20점 밖에 안 된다니 얼마나 완벽을 위했는지 알 수 있다.
'모나리자'는 볼 수록 기분이 좋고 편안하다. 실제 그림은 본적이 없지만 화면이나 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진다. 인체 구조를 이해하고 입술, 눈의 윤곽과 명암을 섬세하게 표현해 신비함을 준다. 500년이 넘은 그림 이기에 색이 바래거나 갈라짐이 있지만, 예상 복원 그림을 봤을때 현 모나리자와 전혀 다른 느낌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김선영 2021.03.20 15:00
유명그림들의 비밀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작품을 위해 독창적방법을 찾아 시도하고 노력하는 모습과
외롭고 고독한 예술가의 삶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비싼 그림 김환기화백의 <우주>는 한우산 정상에서 봤던 점점이 박혀 있던 별들을 생각나게 하네요. 아름다운 밤하늘에 아무 말도 못하고 빠져들던 추억이 생각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박정선6689 2021.03.20 16:41
박정선 6689
너무 재미있게  강의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그림 김환기화백의 우주
10위안에 이중섭의 소  빠고 9점이 전부 김환기화백이라니
대단하신분이시네요...~~~
전세계에서 가장비싼 그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트로 문디
2위가 피카소 그림 이라고  그리고 모나리자까지 리자부인...^^
잘 알지 못한 그림이야기 너무 재미나게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그림보는눈이 조금은 생긴것 같습니다...~~~
정영아0778 2021.03.20 20:50
우리나라에선 언제부턴가 그림이
재벌가 사모님들의 소소한 재테크 수단이 되었다. .
내 집엔 내 그림이라도 걸어야지 싶어
그리고있는 그림. .

그림에 대해 관심이 있든 없든 그림값은
누구나 다 궁금해한다.
​언제부터 그림을 가격으로 평가하게 됐는지,
도대체 요즘 대가의 작품이라는 작품들은
왜 그리 터무니없이 비싼지. .

작가의 "창의적 가치/예술성"이라는 건
시대와 지역, 작가의 지명도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부르는게 값이 되는 기현상이
빚어지기도 한다.
작가의 예술성만이 문제인건 아니다.
딜러의 몫을 얼마나 책정할 것인가도 문제다.

어쨌든그림값은 이런 저런 게 다 궁금하다
이렇게 심오한 미술세계를 재치있는 이야기와 사례로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이런강의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공지영0702 2021.03.20 23:13
가장 비싼그림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몆가지 미술 작품을 만나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김환기 작가의 <우주>는 점 하나하나가 고향의 별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먹의 번지는 효과가 서양의 유화와 만난 추상화 입니다.  언젠가 다시 한번 그 가치를 새롭게 인정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럴 일은 없겠지만 경매시장에 나온다면 최고의 가격으로 책정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역시 흥미로운 사연을 여럿 가지고 있습니다. 모나리자를 보기위해 르브루를 방문하는 전세계 여행객들 때문에 복원처리 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구직을 위해 프랑스로 모나리자를 들고 간 사실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미술사에서 인재들이 살았을때 인정받지 못하고 타국에서 쓸쓸히 생을 마감한 일 또한 안타까울따름 입니다.
김향미1750 2021.03.20 23:41
김향미1750
  많은 분들이 인문학 강의 3강을 보고 좋은 강의였다고 후기를 남기셨네요. 사람 마음은 비슷한가 봅니다. 저 또한 참 재미있게 보고 들었어요. 덧칠한 모나리자, 동양의 절제미와 서양 유화의 결합으로 완성된 김환기 작가의 20세기 추상미술, 롤모델을 따라한 라파엘로 모두 재미있는 이야기였어요. 엉뚱하지만 모나리자가 유명해진 도난사건은 요즘 연예인들의 노이즈마켓팅이 떠올려지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양정무 님 덕분에 즐거운 인문학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황혜선 2021.03.20 23:54
황혜선 5374
 오래 전 아이들이 어릴 때 서울에 있는 '환기 미술관'을 다녀온 적이 있다. 미술에 남다른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순전히 스케쥴을 짜다가 끼워 넣었던 코스 중 하나였다.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 작품이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이다.내 기억에 작가가 일본에서 생활하다 고향이 그리울 때마다 하나씩 점을 찍어 그린 점묘화였다. 영상 속의 '우주'와 비슷하다. 그 때 그림을 볼 땐 지금처럼 가격을 염두에 두지도 않았고 작품 또한 가슴에 크게 와 닿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렇다고 지금 김환기 작가의 그림을 가격에 취해서 세속적으로 감상한다는 말은 아니다. 그저 그 땐 그림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지 못했었다.
 재미난 강의를 들으며 언젠가 레오나드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실제로 보게 되는 날이 온다면 그 땐 좀 더 다른 시각으로 감상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해운대아이쿱 2021.03.21 13:05
인문학 강의  후기작성을 마감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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