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역 물품위 전남도 생산지 견학 보고합니다.
일시: 2011년 6월 24일 ~25일 (1박 2일)
생산자: 컴앤씨, 김팔용배, 푸름원, 하나초, 두리농원, 대나무건강나라
참석대상자: 경남권역 지역조합 이사 및 물품위원
해운대:박은주,권명자,이영주,박숙자
3년째 경남권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산지 견학은 지역조합 활동가의 역량강화와
생산자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큰 행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박 2일 동안 계속되는 비에도 불구하고 예정 되었던 견학이 모두 이루어졌고
저희들이 집으로 돌아온후 태풍의 영향으로 생산지 피해는 없는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생산자와의 간담회에서는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물을 출하하기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생산비의 상승으로 비용은 높아지나 물품의 가격은 그대로여서 힘들어 하시는 모습에
공감을 하였습니다.
컴앤씨 조성규 생산자님은 생산자로써 icoop생협을 만나게 된 인연을 말씀해 주시며
누구나, 서민도 먹을 수 있게 스스로 공부하고 생산성을 높히기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셨고
돈의 가치보다 높은 가치의 물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대단하셨습니다.
유통인증센터, 안정성검사, 불시점검, 검출되었을때 투명성,
그리고 협동조합이 가지고 있어야할 생협의 운동성등이 신뢰의 기초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삼지내 마을안에 위치한 빈도림 생활공방입니다. 우리에게 밀랍초를 공급하고 있죠.
대나무 건강나라에서 대잎차에 대해 공부도하고 시음도 하였습니다.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양쪽으로 늘어서있는 2002년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바닥이 아스팔트였는데 걷어내었다고 하네요.
유통인증협회 정찬율국장님의 "생협 활동의 중요성" 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시간입니다.
마이크를 들고계신 컴앤씨 조성규생산자(딸기,피망,고추), 푸름원 김승기생산자(부추),
한마음작목반 봉산수박생산자 내외분, 두리농원 김상식생산자(쌈채소), 대나무 건강나라 생산자
하나초 김진석 생산자님으로 부터 효소에 들어가는 원료와 효능 등에 대해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조합원에게 공급되는 하나초는 5년 숙성시킨 효소라고 하네요.
효소는 3~5년정도는 숙성이 되어야 하고 5년이상 되면 효소로서의 기능은 점차 떨어진다고 하네요.
하나초에 들어가는 똘배입니다.
하나초 생산지에서 만난 산딸기입니다.
하나초에 들어가는 복분자입니다. 좀더 익으면 너무나 예쁜 색깔이 되겠죠.
하나초에 들어가는 감입니다.
하나초에 들어가는 과일이 재배되는 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