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자치3국 물품이야기,요건어때? 후기

체험물품: 유기농 단비움 수 , 타트체리즙, 쉬림프 피자

1. 유기농 단비움 수​

용량은 130 ml이고 색상은 투명한 어두운 갈색음료이다.  

향은 모랄까. 약간 뿌리 향. 흙 향 그러면서 약간의 팥 향이 난다. 맛은 향만큼 오묘^^하다.  약간 적응이 안되는 맛일수있지만 팥과 늙은호박, 천년초가 들어간 좋은물이다 ~세뇌를 하면서 마시면 어느정도 괜찮다. 팥과 늙은호박이 함유되어 붓기제거의 효과가 있고 모든재료가 유기농이란점이 하루일상에지친 몸을 비워주기도 하고 채워주기도 할것같은 그런 음료인거같다. 차갑게 얼음과 같이 넣어마시면 좀 더 청량감이 있어 좋은것같다.

​2.원료그대로 넣은 타트체리즙​

50 ml정도니까 에스프레소  한 두모금 마실정도의 소량이고,  잔에 부으니 정말 원료인 체리를 그대로 짜서 내놓은 즙이다.  향은 어떻게보면 진한과실주와같은향, 아주 진~한 체리향이 난다.타트체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달콤한 체리하고는 틀린 종류라고 한다. 마셔보면 타트체리특징인 신맛이 나고 단맛은 끝에 조금 따라오는정도이다. 멜라토닌이 풍부히 함유되어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한다. 그러나 위나 장이 예민한사람들은 공복에 마시면 약간 쓰릴수도 있으니 요거트에 섞어 먹거나 얼음과 희석을해서 마시면 더 좋을거같다. 좋은 원재료를 그대로 어떤 첨가물 없이 넣어놓은것이니 하루 섭취량을 잘 지켜 마시면 효과를 볼수있을것같다. 아, 그리고 절대 흰옷에 튀지않게 조심하시길~~^^

3.쉬림프 피자​

​냉동제품이고 새우가 들어간 피자이다. 특징은 깊은바다소금(미세플라스틱제로)을 사용했고 FREE방사능,그리고 도우는 우리밀을 사용하였다. 

물기가 생긴다는 후기를 보고 오븐에 구우면 좀 덜할까싶어 오븐에 예열한후 22분가량 구운것같다. 약간 예상외로 치즈가 쉽게 녹아내리지 않아 약간 비쥬얼은 밋밋했다. 토핑인 새우에서는 비릿한 맛은 없었고 깔끔했고 채소가 아삭아삭 씹혀 좋았다, 그러나 도우와 소스의 조화가 그다지 풍부함을 못느끼겠고 토핑보다는 도우의 밀가루 맛이 좀 더 강하게 느껴졌다. 차리리 오븐에 굽지말고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웠더라면 조금 폭신했을까 생각해보기도하고, 아니면 우리밀의 특징때문인가 생각도 들었다. 좋은재료에 깔끔한 피자이긴 하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피자에 대한 로망을 찾기는 조금 .. 어려울듯하다. 그러나 확실히 시중의 피자를 먹었을때보다 소화의부담은 거의 없을정도였다. 새우피자에 어울리는 좀 더 풍부한 추가토핑도 필요해보이고 피자도우와 소스의 조화도 좀 더 개선이 필요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