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조합원 간식쏘기 행사에 댓글만 달았을 뿐인데...
간식 보내주신다는 문자가 왔네요.
어제 오후에 도착했는데 제가 휴가라 드디어 오늘 점심 시간 지나고 개봉박두!!!
큼지막한 상자에 다들 놀란 우리 직원들
뭐예요? 하고 물어보길래 생협에서 이렇게 보내줬다고 자랑했습니다.
제가 회사 사내 모임 회계라 직원들 생일 케이크를 책임지고 있는데
늘~ 생협 케이크를 주문해 가서 칭찬을 여러번 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생협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지 않은 직원들.
양갱이 이렇게 맛있을수 있냐고.. 사과 한모금 깔끔하다고... 과자는 너무 맛나고
커피는 다들 한개씩 챙겨서 맛본다고. 소세지 건강한 맛이라고 좋아들 하네요.
초콜렛 통이 너무 이쁜거 아니냐고 다들 떠들석 난리법석 ㅎㅎㅎ
갑자기 내린 장마비로 밖의 날씨는 흐리지만 사무실에는 활짝 웃음꽃이 폈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후기감사드립니다.^^ 나름 간식 신중하게? 선택했거든요.
힘드신 직장생활에 작은 행복이었길 바랍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워킹맘 여러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