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마당에 무화과 나무가 있어서 매년 여름이면 무화과 열매를 따먹곤 한답니다. 아이들도 무화과를 좋아해서 신규물품 체험으로 청무화과잼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생과만 먹어봤지 이번 체험을 통해서 무화과도 잼으로 만들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색깔은 진한 갈색에 가까웠고 맛은 조청맛과 향이 느껴졌어요. 아직 판매전이라 성분표는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 아마도 조청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른 잼들하고는 다른 건강한 단맛을 느낄 수 있었고 무화과 씨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었어요.
덩어리도 없고 적당히 달고 적당히 묽어서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빵에 찍어먹어도 맛나고 크래커랑 같이 먹어도 맛나네요. 크림치즈랑 믹스해도 맛났어요. 집에 요거트가 없어서 섞어먹어 보진 못했는데 요거트에 섞어 먹어도 맛있을듯 해요.
저희 아이들 주말 점심으로 토스트에 청무화과잼으로 한끼 해결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무화과 열매는 애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렇게 잼으로 먹을수 있게 되어 반가운제품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잼에 치즈를 믹스했는데도 맛있었다니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후기 감사합니다. ^^
직접 조합에 오셔서 심의물품 맛보기나 여러 강좌에 참석해보세요~~!! 물품체험 외에 많은 활동들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