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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복숭아 도농교류행사 다녀 왔습니다.

박은주 0 954 2012.08.20 13:43

영천 복숭아 도농교류 행사 다녀왔습니다.

 

▣ 일정:2012년 8월 18일 (토요일)

        권효락생산자(011-513-3434)

        경북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112번지

 

▣ 참가자:조이경,진은정,박미경,심현숙,이희언,길민정,신여명,김만,

          이선미,나영문,서민정,이정희,강정희 조합원과 가족들 총 45명

          (활동가 2명포함)

▣ 진행: 박은주 ,이은정

 

 

복숭아 출하 요일과 맞물려 식사도 못하신 체 눈코 뜰 시간이 없는 생산자의 일상을

한편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수확하지 않은 복숭아밭에서 조합원에게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송구한 마음도 들었지만 가장 맛있을 때 체험 해야 더 좋다는

권효락 생산자님의 따뜻함 마음이 조합원들에게 전달 되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생산지 체험은 도농 교류의 중심에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 이해하고 신뢰하는

폭을 넓히고 우리 가족 건강의 바탕인 물품에 대한 자부심도 함께 나누는 자리임을

알고 이 기본적인 정신을 항상 생각하면서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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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질문➀직접 생산자가 되어보니 어땠나요?

➁직접 체험을 해 보니 생산자에 대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➂오늘 행사에서 가장 즐거웠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➃다음행사에는 어떤 행사에 참여하고 싶으신가요?

 

1.직접 복숭아를 따니 기분이 복슬복슬 했어요,

  더운 날씨에 힘들 것 같아요

  복숭아 따기

  지역(마을)설명도(아들생각:지렁이 잡기를 해 주심 좋겠어요)

2.조금만 따도 땀이 비오듯 하네요. 귀한 복숭아입니다.

  약도 안치시고 유기농 복숭아 키우시느라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시네요.

  복숭아 따기

  벼베기 체험(메뚜기 잡기)

3.생산자가 얼마나 힘들게 재배하는지 알게 되었다. 생각한 것 보다는

  힘들지 않고 재미 있었다.

  일하시는 분들 도와드린 일

  사과따기(체험)행사

4.날씨 때문에 많이 힘들었네요.날씨가 아니라도 수고가 많아 저는 생산자

  못하겠어요.

  힘들게 재배하시는 것 보니 먹을때마다 감사하게 먹어야겠어요

  그래도 직접 과수원에서 우리가 먹을 복숭아를 따는게 제일 좋았어요

  좀 더워서 여름행사는 힘들어서 시원할 때 배밭이나 밤따기 같은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5.생산자님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매장이나 마트에서 쉽게 시원하게 먹을수 있었던 복숭아를 밭에서 직접

  따서 먹어보니 땀을 흘리면서 먹어보는 맛도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 익은 복숭아를 직접 나무에서 따보는 체험

6.복숭아 털 때문에 간지러웠고 복숭아 따는 것이 힘들기도 하였지만

  재미있었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친환경 복숭아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신념이

  존경스럽습니다.

  복숭아 따기 체험

  사과따기

7.우리 아들녀석이 한 박스 따는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농부아저씨들 너무

  힘들겠다고 합니다. 직접 체험해보니 소비자로서 생산자분이 힘들게

  가꾸어 생산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양심적으로 복숭아 밭을 하시는 것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인심도

  후덕하셔서 맛있는 복숭아도 맛보게 되었습니다.

  복숭아 따기,시안 미술관 관람

  목장체험, 딸기체험,고구마캐기

8.생산자님의 수고로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하지요^^

  난생처음 복숭아 따기. 민화체험도 좋았습니다.

  모내기체험 하고싶습니다.

9.더운 여름 과일 농사 짓는 것 보니 농부의 소중함을 느낌

  복숭아가 내입에 오기까지 힘드는 과정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됨

  난생처음 복숭아 채취

  사과따기

10.뜻깊은 시간으로 한알의 복숭아도 소중하게 여겨졌다

  신뢰가 쌓이면서 가격장벽이 허물어질 듯

  상자안의 복숭아를 보니 뿌듯. 미술관도 좋았어요

  체험은 다 좋아요.

11.새삼 귀한 음식, 귀한 체험을 하게되었습니다. 쉽게!! 그냥!!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네요.

  지난 재첩행사 때도, 이번 복숭아 행사 때도 느낀 것이지만, 자신의

  물품에 자부심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을 높이 평가

  하고 싶습니다.

  복숭아 따기!! 도시에서 도시적으로만 생활하던 우리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복숭아가 정말 크고, 싱싱했어요.생산자의

  정성이 느껴 졌습니다.

  사실 모든 행사에 참여해서 소중한 체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곧 가을이니

  밤따기나 늦은 가을 들판에서 추수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12.힘들었어요

  이렇게 더운 환경에서 작업을 한다는 게....

  복숭아따기 체험

  사과, 밤따기 체험

13.신뢰가 더욱 생김

  감사한 마음이 들었음

  직접 딴 복숭아를 먹는 것

  환경에 대한 체험

14.탐스런 복숭아, 땅에 떨어진게 많아서 안타까웠습니다.

  고마웠습니다. 25년 동안이나 친환경농법을 해오셨다니.

  역시 탐스런 복숭아를 직접 보고 따본일

  캠프, 단순히 따는 게 아닌, 청소도 하고 뭔가 치우고 도와 주는

  일 해보고 싶습니다.

15.친환경으로 재배를 하다보니 병충해에 약한 것 같다.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감사한 마음으로 먹겠습니다.

  복숭아의 출하시기가 6~8월이라 생산자님이 고생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직접 복숭아를 따보고, 씻어서 바로 먹어보니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치즈 공장, 베이커리 견학

16.더운 날씨에 고생스럽겠어요.김영인

  복숭아 따서 그 자리에서 먹어 보는 것

  실잣는 물레질 - 베짜기- 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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