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차 경주언양탐방 다녀왔습니다

일시 : 6월 27일 일요일

장소 : 경주 언양

참석자 : 윤혜진 김진영 허기숙 방민순 서정민 신혜진 김복례 김애경 가족

이번 탐방은 장마로 인한 비소식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속속히 취소를 하시겠다는 문자와 연락이 난처하게 만들었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가셔야 한다는 분들을 위해 다시한번 힘을 내어 봤습니다

역시나 하늘이 도왔나봅니다

비도 그쳤고 땅도 질지도 않고 햇빛도 나지않고

정말 탐방가기에 딱~~~좋은 날씨였습니다

물론 여름은 덥습니다

하지만 비가 안오는 것만으로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었지요

해운대에에서 새로운 식구들도 많이 만났구요

즐겁게 함께해주신 덕분에 좋은 탐방이 될수 있었던것같습니다

비소식으로 인해 탐방코스를 급~~~변경하여 간 첫코스인 진평왕릉입니다

분위기가 짱이었습니다

비온뒤라 더 그랬을것 같아요

두번째 코스는 남산 자락에 있는 남산 탑골 마애조상군입니다

커다란 바위에 어떻게 저렇게 정성을 새겨넣었는지

대단한 우리 조상님들 입니다

큰바위를 돌아 올라가면 저렇게 여러가지 조각이 새겨져 있답니다

모두 함께 찰칵~!

이번 탐방은 아주 단촐하지요

적은 인원으로 알차게 다녀왔음이 느껴지시나요 ㅋㅋ

솟을 대문이 멋스러운 최씨고택입니다

최씨가문의 가르침이 아주 와닿았던 곳이랍니다

아이들은 다 어디로 도망가고 엄마들만 남아서 공부하고 있네요

최씨고택옆에 있는 경주 향교입니다

오늘의 훈장님 말씀을 아주 열심히 듣고 있지요

이날 삼강오륜까지 독파해버렸답니다

소나무 숲사이로 보이는 곳이 경애왕릉입니다

이번탐방에서 세번째 왕릉인 경덕왕릉입니다

왕릉에 둘러져있는 십이지신상을 살펴보고 있지요

나의 띠는 어디있나...

마지막 코스인 언양 천정리각석이 있는 대곡천입니다

공룡발자국이 남아있는 곳이지요

동글동글 보이는 저것이 공룡발자국이랍니다

군데 군데 많이 남아있었답니다

국보로 지정되어있는 천정리각석입니다

옛조상들이 많은 의미를 담아 새겨 놓았겠지요

모두들 팜플렛속의 문양들을 찾겠다고 눈이 빠지네요

바위에 있는 문양중 하나입니다

이번 탐방은 겨의 경주 탐방의 마지막입니다

다음 경주탐방이 시작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겠지요

그럼 기다렸던 분들도 가시면 좋을것같고 갔다오셨던 분들도 다시가서 보고 들으면

또 다른 느낌이 올것이라 봅니다

7월은 하동으로 탐방을 떠납니다

많은 관심가져주세요

역사교실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