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야간매점 따라잡기~
편집위원회에서 밤참으로 간단한 레시피를 가지고 결선에 진출합니다.
목요일 4개 생협이 토곡점에 모여 대표 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 예선전으로 오늘 반여점 교육장에서 사전 시연을 해보았습니다.
1. 라면보다 쉽다~ 단호박 브로컬리 스프
소요시간: 5분
가격: 전체적으로 비싼듯 하지만..양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4인이 가볍게 먹기 넉넉한 양이 나옵니다.
크림스파게티 소스 1봉 4150원
단호박 가루 2500 원
달콤 옥수수2100원
브로컬리 2000원
재료: 생협 크림스파게티 소스 1봉지 +
단호박가루 3t( 단호박이 있으면 잘라서 넣는편이 훨씬 좋지만 현재 매장이 없어 대체)+
브로컬리다진것 종이컵 반컵 (없다면 매장에 가루도 있음)+
생협 달콤 옥수수(1t)+ 우유 종이컵 반컵
방법: 가루를 소스에 풀어서 냄비에 넣고 나머지 야채를 넣고 끓인후 우유로 짠맛을 조절한다.
포인트-크림스파게티 소스로 스프를 만들다~
우유만 약간 첨가해 짠맛을 조절하고 나머지 재료들은 본인 취향과 계절에 맞게 넣으면 끝~
주의: 가루를 섞을때는 처음부터 소스에 잘 섞은후 끓여야 덩어리 지지 않음
단호박만 넣어보기도 하고
브로컬리를 넣어보기도 하고
옥수수를 넣어보기도 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는데...결론은 다 맛있다^^
빵을 겻들이면 더욱 훌륭한 요리가 완성~
어때요? 침 쉽죠잉~~
tip, 취향에 따라 스프에 요쿠르트를 몇스푼 섞어 먹어도 또 다른 맛~
번외편..씨앗호떡
집에서 보면 냉동실에 얼려진 인절미 들이 있을텐데요..
저희는 단호박 인절미를 했는데..굽는 과정에서 실패를...진짜 흘러내려서...
조금 덜 부드러운 떡종류로 멥쌀과 찹쌀이 섞여 있어야 할듯 합니다.
아님 종이호일을 깔고 기름을 잘 두르고 잘굽는 노하우가 절대적으로 필요...
방법은 인절미를 손으로 둥글게 뭉쳐서 안에
마스코마도 +견과 모음(봉지에 넣어서 빻습니다.)을 넣고
잘 오므린후...
굽습니다.
파는 것처럼 잘 되지는 않지만...그런대로..
노릇하게 잘 구워서 만들면..처치 곤란 냉동떡을 조금 맛있게 먹을수 있을듯 합니다.
여기에 모짜렐라 치즈도 조금 넣으면 더욱 좋구요...속을 너무 꽉 채우면 터져요~
한번 응용해 보세요~~
결승 과정과 메뉴는 여름호 소식지에 부산 4개 공동으로 실을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