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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 마을지기워크셥을 다녀와서..

송은실 0 688 2010.07.01 22:13

6월 29일 화요일 푸른바다 화명동 교육관에서 부산권 마을지기워크셥이 열렸습니다.

40여명이 넘는 마을지기들이 참석하여 알차고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워크숍 순서

1.개회와 마을모임 현황- 윤현숙 전국 마을위원장

2.일상의 힘 마을모임- 이정주 아이쿱연합회 회장

점심식사후

1.몸풀기 레크레이션

2.마을지기 사례발표와 토크쇼- 푸른바다 정경미,김영옥, 동래 김혜원, 해운대(준) 이화진 마을지기

3.폐회/ 단체사진 촬영

 

오전에는선배 활동가이신 이정주 아이쿱 연합회 회장님이 "이런 마을에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강의해 주셨습니다. 생협은 일상속에서 이루어지는 운동이므로  일상을 통해 모든 변화가 시작되고 결국 일상의 변화로 귀결된다는 간단하면서도 실천하는 생활인이 되는 방법을 함께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생협의 꽃은 물류와 마을모임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점심식사후 몸풀기 레크레이션후 마을지기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해운대생협에서는 우동마을지기인

이화진님이 사례발표를 하셨습니다.

마을지기 사례발표 -

동래생협 김혜원, 푸른바다 정경미, 해운대생협(준) 이화진, 푸른바다 김영옥 마을지기님

김혜원님 - 니가 아니면 마을모임이 없어진다고 해서 사명감에 시작한 마을지기 활동 1년 3개월을 하고

                있는 지금 변화된 나의 모습을 본다고...

 

정경미님_ 마을지기가가 없어서 그 마을을 꾸릴 수가 없다는 말에 괜한 궁금증이 발동해 물어본 것이이 마을지기가 된 지금의 나 - 모니터를 몇명하고 또  몇명이나 오나?가 아직은 가장 목숨거는 중요 사안이랍니다.

 

이화진님 - 가끔 채권추심단으로 오해를 받기도 할만큼 100명이 넘는 해운대 우동의 조합원 모니터를

받을때까지 끝까지 하신다는 2년이 넘는 마을지기 모니터링의 노하우!

 

모니터를 하면서 마을지기 활동이 모든 활동의 기본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김영옥님- 내가 좋은 생협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 사명감으로 시작한 마을지기 일이 지금은 배워가는 중

이지만 교육과 모임에서 아는 것이 쌓여가는 것을 느끼고 1년후 쯤엔 나의 활동의 비젼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토크쇼 - 나는 이렇게 마을지기가 되었다, 지금까지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등 5가지 문항에 설문조사 후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세츠 선물받기 게임등 다양하고 알찬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운대생협은 참석률이 저조해서 조금 안타까왔습니다.하지만 나와 같은 생각과 고민을 가진 활동가를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유쾌한 경험이었습니다.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할수 있게되길 기대해 봅니다...

 

마을지기 여러분 . 생협의 기분 좋은 변화 ...당신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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