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여름이 같이 놀자고 손짓하는 맑은날,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논학교 체험에 다녀왔습니다.
올 해 처음으로 열린 논습지위원회의 논 체험 행사로 써레질과 논썰매 타기, 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한 놀이로 마음껏 즐거움을 누리고 왔습니다.
일 시 : 2013년 5월 25일(토) 오전 10시 (2시간 가량)
장 소 : 김해 봉하 마을 큰 정자
참가조합 : 해운대 생협, 남부산 생협, 창원 생협
논학교 체험에서 하게 될 놀이와 주의 사항을 듣고 곧바로 다양한 생명이
살아있는 논으로 향했습니다
잠깐, 잠깐! 그 전에 기념 사진 한~~컷 꼭 남겨야죠^^
맨발로 논에 들어가도 전혀 아프지 않고 생각보다 너무 부드러운 촉감이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 줍니다.
처음 가진 체험은 써레질로 몸풀기부터 했습니다.
뒤이어 가진 미꾸라지 잡기와 논썰매 타기.
미끌 미끌 미꾸라지는 나 잡아봐라 라고 외치듯 잘도 도망치며 참가 어린이들의 동심을 애태웠지만, 겨울에 타던 눈썰매를 생각하며 논썰매 타는 재미로
동심을 달랬습니다. ^^
여름 날씨처럼 무더웠지만 모두가 신나게 논학교 체험을 즐겼습니다.^^
6월에 있을 모내기 체험때도 재미나게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