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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756KV송전탑 백지화 생명 평화 미사 함께 해요

김남영 0 868 2013.07.10 15:51

<밀양 765kv 송전탑 백지화 생명․평화 미사>
 
● 일 시: 2013년 7월15일(월) 오후 5시~7시30분
● 장 소: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1부] 17:00~18:00 촛불문화제 ‘할매가 간다’
[2부] 18:30~19:30 생명 평화 미사
 
● 부산출발: 7월15일(월) 오전 11까지 집결(장소: 추후 알림)
※ 밀양과 울산대리구는 별도로 출발합니다.
 
● 참 가 비: 없음(전화신청-선착순 90명, 전세버스 이동)
 
● 주최: 전국 15개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서울대교구‧수원교구‧인천교구‧의정부교구‧춘천교구‧원주교구‧대전교구‧청주교구‧전주교구‧광주대교구‧대구대교구‧마산교구‧부산교구‧안동교구‧제주교구)
 
● 주관/참가신청: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전화: 051-465-9508)
※ 쌍용차 매일미사 100일 철야행사(7/15 16:00 ~ 7/16 10:00)
 

 
핵발전소의 잦은 사고에 이어 가짜부품 납품비리.시험성적서 위조 등 핵발전은 결코 안전할 수 없는 죽음의 에너지입니다. 창조질서에 도전하고 생태계에 재앙을 초래하는 ‘핵’의 확산을 멈추고 지속가능한 대안에너지 사회로 전환하도록 신앙인들이 나서야 합니다.
 
8년이라는 긴 싸움! “오늘 내가 죽어야 이 문제가 해결되겠다”며 분신하신 고 이치우 어르신의 극단적 선택은 어느 한 분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보상은 필요없다, 이 땅에서 살다죽겠다”는 소박한 바람이 산산조각나고 자신의 땅에서 쫓겨난 설움에 울부짖다, 오늘 죽을 각오로 싸우고 있을 뿐입니다.
 
지난 5월20일 밀양에 공사를 재개한 한전은 폭력적으로 공사를 강행하며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였습니다. 국회의 중재로 40일 간 ‘전문가협의체’를 가동하여 대안찾기에 나섰으나 약속과 달리 한전의 불성실한 태도와 정보 미공개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활동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공은 곧 국회로 넘어갑니다. 국회의 성실하고 현명한 판단을 촉구하며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희망하며, 더 많은 이들과 함께 기도하고 알려내기 위하여 서울로 향합니다.
사제, 수도자, 평신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합니다.
 
천주교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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