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운대문화회관 환경강좌 후속 프로그램으로 환경영화 상영을 합니다.
댁에 계시다면 나오셔서 같이 영화보는 건 어떨까요?
유쾌한 재미와 의미도 함께 있는 영화랍니다.^^
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콜린’은 1년간 가족과 함께 지구에 무해(無害)한 생활을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tv를 버리고 쇼핑을 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1년, 365일 동안 점차 하기 힘든 행동으로 발전되며 가속화 된다.
지역에서 나온 농산물만 사먹기, 전기 사용 안 하기,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쓰레기 배출 제로 등 지구를 앓게 하는 모든 것들을 간소화
시킨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아내와 2살 된 딸은 점차 힘겨워하고 야심 차게 시작되었던 프로젝트는 위기를 맞게 되는데...
실수
연발, 의견 충돌! 과연 그들은 이 프로젝트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노 임팩트 맨[no impact man]의
‘콜린 베번’은 ?
인생의 질을 높이면서 지구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는 삶의 방법에 대한 실험, [노 임팩트 맨 프로젝트]는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견인차 역할을 하여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콜린 베번’은 환경운동의
대담한 행동가로 2007년 msn에서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최고 10위 안에 들었고, 2008년 엘르 매거진의 그린 어워즈에서
환경계몽자(eco-illuminator) 상을 받기도 했다. 그의 블로그는 타임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 최고 환경운동 웹사이트 15위 안에
들었다. 또한 뉴욕 로워이스트사이드 환경센터로부터 2008년 에코스타로 선정되었다. 현재 그의 환경운동 블로그
노임팩트닷컴(noimpactman.com)은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