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부산 국제영화제 폐막일 영화의 전당 앞에서 밀양 송전탑 반대 1인 시위했습니다.
날씨는 추워지는데 밀양 어르신들은 길바닥에서 주무시는 것이나 다름없는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합니다.
부산,울산, 경남,경북 권역의 아이쿱 조합들이 작은 힘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식사를 해 나르고
일손돕기도 조직을 하고 있습니다.
해운대생협은 다음주 월요일 /21일 일손돕기 하러 갈 예정입니다. 참여 가능하신 조합원께서는 조합으로 연락 주세요.(밀양 9시 도착~ 밀양에서 3시 출발)
지난 주말에는 한울남도아이쿱생협 이사장님과 활동가분들이 밀양까지 오셔서 응원을
해 주셨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 19일 밀양에서 "아이쿱 데이"를 진행하며 부산, 경북권 아이쿱이 추체가 되어
밀양에서 함께하시는 분들께 저녁을 대접하기로 했습니다.
1인 시위중 관심을 보여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밀양을 알리는 소책자 "전기는 눈물을 타고 흐른다"를 나눠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