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오전, 정관매장 4층 해랑에서 "자녀성교육, 이제는 부모가"라는 주제로 강좌가 열렸습니다.
(사)푸른 아우성 수석강사 이경희선생님의 강의로 해랑에 간의의자를 총동원해야할만큼 그 열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2013년 통계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첫 성경험 나이가 13.6세라는 충격적인 사실로 문을 연 강의는 성의 무분별한 상업화, 초정상 음란물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키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엄마인 나만 몰랐던 우리 아이 스마트폰 속의 깜짝 놀랄 비밀들...
음란물 방지앱을 깔아 수시로 업데이트를 해주어야 하는 관리의 필요성과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 쓰는 컴퓨터역시 음란물 방지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꼭 부모가 함께 관리해주어야 한다는 것...
알고는 있지만 실천이 어려우셨던 분들은 꼭 검색창을 두드려 최소한의 장치를 해두시길 바랍니다.
부모인 우리가 사춘기의 뇌를 잘 이해하고 아이와의 좋은 관계 형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유치원생, 초등학생 부모들의 성교육자료로 독일 성교육 만화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추가 상담은 푸른 아우성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하니 우리 아이 성교육 상담창구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5월 13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있을 밀양아리랑 상영회에도 많은 참여와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