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5일 일요일 오전 10시30분 언양 울주군에 위치한 신우목장
(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미호리 852-1번지 )
체험행사가 있었습니다.
부산과는 거리가 가까운 관계로 개인차량로 집결하는 방식이었고
15,000원의 체험비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체험비만 받기 때문에 여행자보험은 들지 않습니다.>
-진행과정-
10시 30분 도착 명단 체크
~12시20분 치즈만들기(스트링치즈)와 우유아이스크림만들기
~1시 30분 점심먹기, 자유시간
2시~ 3시 트랙터타고 목장구경하기, 공장견학
3시~ 4시 수영장에서 물놀이
날씨가 태풍이 올거라는 예보가 있어 걱정했으나 오전에는 맑고 더워 실내에서 하는 활동을 먼저 한후 구름낀 오후가 되서 야외 활동을 했습니다.
체험이 이루어진 교육장밖과 안
일인용씩 도구가 소독되어 잘 정리되어 있다.
목장사장님과 인사와 감사 선물증정..
목장 대표님의 인사말씀후
신선한 우유한컵씩 마신후 체험 활동
스트링 치즈를 만들기 위한 원 치즈..
치즈를 만들기 위해선 위생과 균감염에 주의하기 위해 소독은 필수
뜨거운 물에 잘 주물어 주면...쫄깃쫄깃한 치즈가 완성..
완성되면 매장에서 파는 스트링 치즈가 되죠?
약간의 소금물에 살짝 담궈주면 끝.
아무것도 들지 않고 우유만 들어 있는 치즈 단백해요
각자 한것은 지퍼백에 넣어 집으로..
이어 아이스크림 만들기
스텐레스 그릇에 얼음과 소금을 넣고 그위에 다시 우유 100ml 과 시럽약간을
넣은 스텐그릇을 포갠후 숟가락으로 돌려주면 아이스크림이 완성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먹은후..
각자 준비한 도시락을 먹고 휴식후...
트랙터타고 1팀은 목장견학
2팀은 생산공장 견학
빨간색 털뭉치는 일명 젖소들의 효자손
가려우면 자기들이 알아서 가려운 부위를 대고 문지른다.
착유장
소들이 알아서 젖짤때가 되면 기계로 간다.
알아서 소독하고 맛사지 해주고 젖을 짜주기 때문에 소들도 엄청 시원한지
알아서 찾아 간다.
착유장과 우유공장사이에 관이 있어
직접 관을 통해 우유가 옮겨지므로 오염에 확률이 줄어든다고 한다.
소독까지 되는 관이라 신우목장만의 특화된 자랑거리.
저 언덕위에는 한우들이 뛰어 놀고 있다.
참 팔자 좋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소들이 딩굴딩굴
옆 공장들어가기전 발 소독?
잘 보면 신우에서 나오는 딸기 요쿠르트 라벨이다.
소들이 이리 많아도 응가 냄새는 제로..
이또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먹이도 직접 옥수수 를 유기재배하여 발효 시켜 먹이므로 소들이 건강하다.
산양들도 체험을 위해 조금 키우시는데
아이들한데 먹이도 주게 하고 풀도 주고 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