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9월 1차 물품민원 답변입니다.

물품위 0 687 2010.09.27 13:59

1) 축산팀

- 등심(공급) : 너무 두껍게 왔다. 손질해서 먹기 힘들다

▶등심의 경우 냉동된 상태에서 기계로 구이용두께로 적합한 7mm 정도로 썰고 있습니다.

간혹 기계가 슬라이스칠때 고기의 밑면이 평평하지 못하여 칼밥이 두껍게 나올수가 있는데

이런것이 정확하게 손질되지 못하고 공급된 것 으로 판단됩니다.

다시한번 산지에 요청하여 일정한 두께의 고기가 공급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데미샘 우유 : 매장에서 구매 후 집에 가지고 오니 덩어리가 져 있었다.

데미샘우유의 소독방법은 고온살균으로 72~75℃에서 15초간 살균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 유제품의 경우 초고온살균으로 130~135℃에서 2~3초간 살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온살균의 경우 초고온살균보다 영양소 파괴가 덜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은 그만큼 미생물도 많이 잔존하고 있어 보관이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동절기보다 하절기에는 유제품의 변질이 쉽게 일어나며, 냉장보관이 되어있더라도 냉장고 문을 열고 닫는 횟수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냉장보관을 하고 있었어도 변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매장으로 연락을 주시면 반품이나 교환해드리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며, 조합원님께 하절기에도 안전하고 맛있는 유제품을 드실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계란 : 계란을 먹으려고 깬 순간 썩은 내용물이 나왔다.

- 요즘 계란의 신선도가 떨어진 물품이 옵니다.

- 유정란 : 신선도나 맛은 좋으나 다른 유기농 매장 제품에 비해 껍질이 얇다.

(껍질이 두꺼워야 좋다고 들었음)

▶ 더운 날씨와 집중 호우로 인해 산란계들의 스트레스가 극대화되면서 사료 섭취율이 감소하고 음수를 많이 섭취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우 난각이 얇아지는 직접적 원인이 되는데요.

난각이 얇아질 경우 실금 발생율이 증가하며, 실금 발생 시 집란이 지체되거나, 세척 시 닫게 되는 물에 의해 변질이 쉽게 발생하며 신선도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각종 엑기스 및 대체 영양 공급원을 급여하고 있으나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인 날씨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가을 장마가 끝나고 날씨가 선선해지면 난각이 얇은 물품, 썩은 유정란 등 품질 민원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조합원님들께 불편드려 죄송하며, 신선한 물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달걀 노른자 색깔이 다르다. 왜 그런가요.?

▶ 노른자 색상은 산란계에 급여하는 먹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습니다.

황토, 고추씨, 감 등을 급여할 경우 노른자 색상이 더 진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또한 동일한 축사 내에서도 동일한 먹이가 급여되어도 산란계마다 먹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노른자 색상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점과 이는 품질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님을 참고부탁드립니다.

- 돼지고기 찌개용에 비계가 너무 많다.

찌개용은 후지를 사용하게 되며 찌개용 팩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간략하게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돼지는 도축장에서 도축되어 부위별로 삼겹, 전, 후지 등으로 분할되는데 이러한 분할 된 돈육 중 전, 후지는 1차적으로 정선 과정을 거칩니다. 이 정선 과정에서 돈육 다리에 붙어 있는 겉 지방층을 제거하게 됩니다. 이러한 1차 지방제거 작업이 끝난 후 벌크육 상태로 명진유통에 공급되며 명진유통에서는 팩제품용으로 가공하게 됩니다. 이 가공과정에서 1차 정선작업에서 정선되지 못한 지방층을 한 번 더 제거하게 됩니다. 모든 정선 작업은 수작업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미쳐 제거하지 못한 부분이 남아 있을 수도 있고 너무 다량의 정선 작업을 거치게 되면 지방층에 붙어 있는 근육층 즉 살코기 부분을 많이 도려내게 되어 손실이 됩니다. 이에 따라 산지에는 팩제품 가공시 스펙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살코기의 손실을 최소로 줄이면서 팩제품의 지방함량을 낮추도록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 삼겹살이 못먹을 정도로 너무 질기고 고기맛이 떨어진다. 점점 질이 떨어지는 느낌이라서 먹기 힘들다.

▶ 냉장 물품이 아닌 냉동 물품의 경우 조합원님께 공급되기 전 냉동 보관기간 동안 육즙의 손실 등이 있어 고기가 질기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농장에서의 양돈에 급여되는 사료 변화가 고기의 질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삼겹 등과 같은 일부 품목의 경우 생협에서 매입하는 양돈의 도축 물량에 비해 그 생산량이 적어 명진유통에서 수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양돈 생산지에 따른 품질을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물품의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 육류 유통기한이 너무길다

▶ 돈육, 한우 냉동육의 경우 법적기한이 제조일로부터 1년입니다. 이에 따라 생협에서도 법령에 따라 유통기한을 1년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공 산지에서는 물품을 제조하여 품질의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속 냉동시키며 이러한 물품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조합원님들께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합원님에게 현재 공급되고 있는 물품의 유통기한이 적게 남아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 오리훈제 공급이 언제쯤 되는지

8월 전국물품심의 취급결정후 빠르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급준비는 마쳤으며, 내부단가기안 득후 바로 공급진행할 예정이며,공급시기는 9월중순부터 공급 예정하고 있사오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 육개장 공급이 언제쯤 되는지.

▶육계장은 공급가능한 업체를 선정하여 추석이후인 10월에 진행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 풀무 요구르트의 농도가 너무 묽다.

평촌요구르트의 경우 다른 요구르트에 비해 묽은 편입니다. 묽은 편이기에 파우치로 드시기에 좋은 장점도 있습니다. 기존에 비해 묽어진 것인지 산지와 확인하며, 일정한 맛으로 조합원님께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걸죽한 요구르트를 원하시는 조합원님께서는 유기농 요거트나 낙안요구르트, 신우목장의 딸기요구르트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과일팀

- 수박(공급) : 수박이 너무 작은 것이 왔다.

▶ 규격을 맞추지 못해 결품을 막기위해 대체품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작은 것으로 공급이 되었던 것으로 예상합니다. 좀 더 수확량에 대한 분석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 복숭아가 많이 썩어 있다.

▶ 이번 복숭아 공급때 태풍 및 지속적인 비로인해 복숭아 품질 상태가 좋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생산지에서도 매일 작업을 하면서 썩는 과일은 골라낸 후 포장을 진행하는데, 비가온날 수확한 과일은 아무래도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썩는 속도가 더 빨랐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선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 자두가 딱딱하고 맛이 없어서 버렸다.

▶ 최근 마지막 공급된 자두는 “태양”품종으로 특성상 단단하고 신맛이 다른 자두와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충분한 나무에서 자라면서 신맛이 덜하고 경도가 약화되어 출하를 하였으나 개인의 느끼는 정도가 달라 기존 자두보다는 단단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생산지에서 선별 과정중 완숙되지 못한 자두가 출하될 수 있습니다.

이는 생산지에서 선별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하겠습니다.

- 아몬드 등 견과류 취급해주세요.

▶ 아몬드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것은 모두 수입산입니다.

이에 국내에서 재배가 안되기에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으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못해 취급이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취급제정위원회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수박(소) 드셨던 분들 모두 너무 맛없었다고 합니다.

▶ 기준 당도를 점검하여 공급중이나 일부 규격미달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선별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 블루베리의 가용량이 적어 구입하기 힘들다.족발처럼 1인당 한개이상 구매제한해 주길 바란다

▶ 금번 블루베리는 전년대비 약 2배의 공급량을 준비하였습니다.

하지만 수확이 지연되고 언론에서 블루베리 방송이 되면서 소비가 전년대비 약 5배 이상 증가되었습니다.

이에 최선을 다해서 공급을 진행하였으나 날씨등의 영향으로 원활한 공급이 되지 못하였습니다.2011년부터는 충분한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준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과일사기 힘들어요. 힘들게 샀는데 결품되고...

▶ 올해는 날씨가 매우 불안정한 한해로 생산지에서도 조차 수확이 언제 될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예년 같으면 10일날 수확될 과일이 올해는 10~15일 늦게 수확되거나, 일시에 수확되는 현상으로 일일 수확량을 간음하기가 매우 어려운 한해입니다. 생산지에서 매일매일 필지 점검을 진행하고, 숙기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가을에 수확되는 과일은 여름과일에 비해 이런 현상이 많이 해소될 것 같습니다. 날씨는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정말 어려움이 있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 복숭아가 시중보다 가격은 저렴한데 맛있는 것은 드물고 상태가 안좋은 것이 많이 온다.

▶ 생협에서 출하되고 있는 복숭아 생산지는 영동, 옥천, 의성, 영천지역에 중심으로 공급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영동 및 옥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복숭아 당도 및 품질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 복숭아는 비가 온 다음날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에 수확한 당시는 문제가 없지만 물류 이동중 온도변화로 인해 품질 저하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앞으로 복숭아도 물류 이동을 최대한으로 하기 위해 지역별 생산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복숭아 공급시 품질에 많은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 청암쨈종류 국내산->유기농설탕으로 사양변경 할 수는 없는가요?

▶ 유기농 쨈류로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유기농설탕으로 변경은 가능하지만 원부재료 관리, 단가인상 요인으로 하여 타산지로 현재 점검 중에 있습니다.

- 인터넷 과일사기 정말 힘들어요.

▶ 올해는 날씨 변화가 매우 심한해로 과일만이 아닌 전체 농산물 자체가 생육 및 수확일이 늦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생산지에서도 일일 수확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태입니다. 최대한 물량 공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매일

생산지에서 필지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냉동딸기 떨어지지가 않아 불편합니다.

▶ 냉동딸기는 생산지에서 딸기 숙기를 90%정도 이상된 딸기만을 골라 급냉실에 넣어 냉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딸기 숙기 상태가 90%정도이고, 수확하는 시기가 4월 이후에 진행되기에 무름현상이 많이 발생하여, 급냉실까지 들어가기 전 수분이 발생하여 덩어리 현상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냉동딸기 제품에 대해서는 냉동전 수분 발생이 되지 않고, 급냉실에 들어가 냉동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 애플칩이 너무 눅눅합니다.

▶ 애플칩은 건조식품이라 습기에 약합니다. 눅눅할 경우 냉동 보관 후 드시면 눅눅한게 덜 하며, 10월에 포장지 변경 예정입니다.

- 인터넷에서는 결품인 과일들이 매장에는 산처럼 쌓여있다. 인터넷이용자를 위한 1차생산 물량을 늘려줬으면 좋겠다.

▶ 조합원과 매장에 가용량을 적절히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채소팀

- 모듬쌈(매장) : 적절하게 여러 종류의 쌈이 오지 않고 한가지 종류만 많이 들어 있어서 당황했다.

▶모듬쌈 초기 공급시 종류별(6종류 이상)로 하우스에 수확하여 포장하여 반응이 좋았습니다.

올여름 고온과 폭우로 인해 엽채 채소류의 수확량과 품질저하가 심하였습니다.

이에 8월말 공급분 이후 엽채류의 수확상황이 전국적으로 좋지 않게 됨에 따라 품질 저하의 많은 종류를 넣지 못한것 같습니다.

엽채류의 공급이 좋지 않음에 따라 모듬쌈은 중단되었습니다.

- 미니 파프리카 식감이 떨어진다.

▶작황이 좋지 못해 파프리카의 맛이 떨어 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잦은 비로 인해 맛이 떨어지는 현상인데, 산지에 품질 뿐아니라 맛에 대해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밥용 단무지가 물렁거린다.

▶아이쿱생협의 단무지는 첨가물 없는 조미액으로만 가공됩니다. 단무지의 물컹거림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 단무지의 탄력있는 질감을 위한 폴리인산나트륨, 아삭아삭한 식감은 염화칼슘등의 첨가물이 들어가야합니다.

단무지의 경우, 일주일전 아이쿱생협의 물량만 주 1회씩 가공하여, 최소한의 재고로 1주일에 전주가공한 물량이 전량 소진됩니다. (가끔 갑자기 많은 양이 주문이 들어오면 결품을 막지 못하는 사유이기도 합니다.)

최대한 가공 시점에서 빠르게 공급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김밥용 단무지 양이 많다. 반으로 나눠서 한번에 한칸씩 뜯어쓸수 있으면 좋겠다.

▶해당 생산지와 포장지 리뉴얼을 할수 있도록 협의 하겠습니다.

- 오이가 너무 물르거나 상태가 좋지 않았다

▶고온, 잦은 비로 인해 품질이 좋지 못합니다. 산지에서 품질관리, 검품과정을 더 철저히 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 양념취나물 ; 뻣뻣하고 양념도 거의 다시 만들어야 했음.

▶취나물의 원물 상태에 따라 질기게 느껴질수 있지만, 더욱 원재료를 선별하여 가공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느타리버섯의 신선도가 떨어져요(이소영)

▶계속적인 무더위로 인하여 위와 같은 품질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시설물 보강작업을 통하여 신선도가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품선별작업에 최선을 다하여 보다 신선한 물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쌈무: 매번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씩 잘 찢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쌈무의 경우 포장 단계에서 너무 얇거나, 불량인것을 최대한 선별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브로콜리에서 벌레가 나오고, 많이 시들어 있다.

▶친환경 자재를 통하여 예방 및 수작업을 통하여 벌레 제거 작업, 털어내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벌레를 100% 제거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최대한 동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겠습니다.

- 풋고추가 너무 딱딱해 씹기 불편할 정도다.

▶고온으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보입니다. 산지 개선토록 조치하겠습니다.

- 토마토, 양상추 상태가 너무 안좋다.

▶양상추의 경우, 고온 및 우천현상 등으로 인하여 계속적인 품질문제가 발생하여 현재 공급중단 중에 있습니다. 좋은 물품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점검진행토록하겠습니다. 토마토의 경우도 고온으로 잎등의 병충해가 심합니다. 이로인해 품질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산지 점검하여 품질 점검하겠습니다.

- 유기농고추가루의 적체 안내공지를 보고 드는 생각은 우리가 장기적체물품 해소를 하는데 소비자 심리를 너무 모른다는 것이다. 조합원가의 10%를 할인한다고 한다. 그러나 곧 있으면 영양이 훨씬 풍부한 햇고추가 나온다. 보통은 해를 묵힌 고추가루는 김치에 잘쓰지 않고 고추장을 담는데 쓴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김치용 고춧가루를 사면 방앗간에 가서 돈주고 다시 곱게 갈아야한다. 그런데 10% 차이니까 누가 그런 고생을 할지.. 잘 팔려나갈지 의문이다.

▶담당자로써 답변드립니다.

09년 대비 10년 사용할 물량을 09년도에 계약을 하고 가공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3~4월 그리고 현재까지도 날씨의 영향으로 김치를 많이 담그지 않아 전년대비 고춧가루의 소비량은 크게 늘지 않아 재고가 적체 되었습니다.

해당 물품은 가공 및 기타 판매도 가능하나, 해당 고춧가루는 2009년도에 가공한 것이 아니라, 2010년도 2월달에 가공하였기 때문에, 일반 시장 유통 보다도 품질과 가격 면에서도 월등한 우위를 점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10월 경에 햇 고춧가루가 공급이 될 예정이지만, 가격이 소폭 인상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주 공동구매 기간동안 평소의 물량대비 150% 성장하였으며, 고춧가루 1kg는 중단예정이며, 400g도 햇고춧가루 나올 시기에 맞춰 중단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주신 말씀을 더우 귀기우려 공동구매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엔젤농원 허브차 향이 날아갈수 있으니, 밀봉해주셨으면 합니다.

▶엔젤농장의 40g 허브차는 7월부터 중단이었으며, 동우당제약의 피라미드 티백으로 리뉴얼 하여 공급중에 있습니다.

- 유기농 채소에 대한 의문을 제시했어요. 듣기로는 채소 재배는 농약없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특히 고추가 그렇다고 하던데요. 과연 농약없이 (완전 무농약) 채소 재배가 가능한가요?

▶ 고추등 채소류는 농약없이 유기농으로 가능합니다. 현재 생협에 나오는 고추류 뿐아니라 채소류는 산지 육묘,정식,출하 전과정에 걸쳐 유통인증협회에서 점검하고 있으며, 잔류농약검사 진행을 통해 마지막 안정성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오이를 대량주문했는데, 생산자가 너무 늦게 따서 노란 오이가 많았다. 반품하자니 일주일뒤에나 가져간다고 해서 보관하기 힘들어 그냥 d/c받고 먹었다. 충성도가 높은 우리같은 조합원들은 이해하지만 젊은 엄마들은 싫어한다. 상품성에 신경써주셨으면 한다.

▶ 고온, 비등으로 품질이 좋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산지 점검을 통해 품질에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 배추가 다시 공급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배추는 여름철 병충해 피해가 가장 많은 채소류이며 올 여름 고온과 폭우로 배추 계획량에서 1/10 정도 공급되었습니다.

이후 공급분을 평창에서 계약하였으나 이 물량 역시 짓무르고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생산자가 수확을 포기하였습니다.

이후 10월 배추 공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현재의 생육 상태가 좋지 못해 공급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5) 잡곡팀

- 콩나물에서 비린내같은 냄새가 많이 나는데 이유가 뭔가요?

콩나물 포장시 마지막세척을 하고 물기를 충분히 뺀상태에서 포장을 하게되는데 물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아서 비린냄새가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간혹 이런 민원이 있어서 생산지에 당부드리고 있습니다.

- 콩나물 포장봉투(급식용 대) 검정 재생 비닐 봉투를 쓰지 말았으면 좋겠다.

별도의 포장지를 검토한적이 있었습니다만 아직 급식용 콩나물의 사용량이 많지 않은 관계로 검토를 미루고 있습니다. 포장지는 한번 작업시 5만여장을 작업하기에 그렇습니다. 검은 비닐을 대체할만한 것이 있는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 콩나물 국용과 무침용 따로 공급가능한가요?

생협의 콩나물은 따로 구분되지 않습니다. 나물용은 쥐눈이콩나물을 이용하시면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콩나물이 얼어서와 녹는 흔적으로 먹을 수가 없으며, 콩나물을 너무 키워 뿌리가 지저분하고 질기므로 어린 콩나물을 담아주면 좋겠다

생협의 콩나물은 5일 재배로 대가 크지 않는 것을 포장합니다만, 간혹, 생산량 조절이 안되서 큰 것이 들어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생산지에서 생산매뉴얼화 하여 크지 않은 나물을 담도록 하겠습니다.

- 거피 들깨가루 취급해 주세요.

정선아라리에서 공급중인 들깨가루로 주문 바랍니다.

- 우리땅 참기름 병뚜껑이 잘열리지 않아요. 개선바랍니다.

- 기름병의 용기속 따는 마개가 안따져서 매번 칼로 다시 자르는 것이 불편하다.

- 참기름, 유채유등 기름류의 병입구가 너무 넓어 불편합니다. 개선 바랍니다.

기름류 포장 방식에 대하여 생산지와 협의하여 대안을 마련해보겠습니다.

- 옥수숫가루, 수수가루, 쌀가루등이 왜 안나오는지요?

옥수수전분은 9월 말, 수수가루는 10월초 공급 예정입니다. 옥수수가루에 대하여도 공급 여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쌀가루는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한 생산지를 찾고 있습니다.

- 오리쌀라면 : 인터넷 공급을 받았는데, 면에서 오래된 냄새가 나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 기존 구매했던 조합원들에게 미리 연락을 주던가, 공지를 해주어서 이런 이런 사정이 생겼기 때문에 공급 받은 라면에서 기존 라면과 차이점이 생겼다고 통보를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기분이 무척 나빴다고 함.

유통기한이 각각 10월 26일(오리쌀라면), 10월 24일(함께라면)인 라면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름냄새는 산화현상에 의한 것입니다. 라면의 면은 튀김공정을 거쳐 건조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외부의 습기나 냄새를 쉽게 흡수하며, 기름의 지방성분이 공기와 접촉하는 동안 산화가 진행됩니다. 보통의 경우 유통기한으로 적시되어 있는 5개월 여 간 비교적 일정한 품질상태가 유지되지만, 온도-습도가 높은 하절기에는 미개봉상태라 하더라도 외부의 온도, 습도가 포장지 속의 면에 영향을 끼칩니다. 이는 라면에서 기름냄새, 오래된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하절기의 경우 가급적 빠른 소비를 촉진하여 위와 같은 현상을 예방했어야 하나, 기존 라면임가공산지와의 계약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 라면공급의 지속을 위해 생산량을 늘리다보니, 해당 물품을 일직 소진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민원이 제기된 물품들로 화학적 검사를 진행한 결과 그 산패정도가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품질에 이상없음이 판명되었습니다.(장보기 공지사항에 공지 된 내용)

7) 개발팀

- 핫케익가루에 검은 가루가 있는데 무엇인가요?

▶ 물품에 다른 이상은 없고 검은 가루만 일부 발견된다면 호박껍질 분말의 일부로 생각됩니다.

현재 토리식품의 핫케익가루에 들어가는 호박분말은 무농약 사양입니다. 작황에 따라 호박의 상태가 좋으면 껍질째 분말 내어 사용하고, 상태가 좋지 않으면 껍질을 벗기고 분말 내어 사용하게 되는데

껍질째 넣을 경우 황색/진녹색 분말도 나오게 됩니다. 이 분말은 때에 따라 검은색으로도 보일 수 있으며, 해당 내용 장보기 상세정보에 사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무농약 사양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껍질 째 분말 내어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 탕수육 소스 개발 요청합니다.

현재 시아스와 탕수육 소스 개발중에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스크림이 너무 달다

시중품에 비해 당도가 많이 낮은 상태입니다. 현 상태에서 당도를 더 줄이면 맛이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당도 조정에 많은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 점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스크림마다 들어 있는 구아검이 천연 첨가제인데 해가 없는지 궁금하다

▶ 구아검은 건조지대에 생육하는 콩과 구아의 종자 배유부에서 얻는 검질로 인체에서 배변활동을 증대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약청에서 건강식품으로 등재되어 있는 원료입니다. 따라서 인체에 해가 없으며, 오히려 프락토올리고당과 마찬가지로 많이 이로운 원료입니다.

- 참깨스틱포장이 너무 허술한 것도 있고 접착테잎 잔여물이 자꾸 손에 묻습니다.

▶참께스틱 포장시 자동테이핑 후 박스 포장전 육안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육안 검사시 접착불량의 제품은 재포장을 하고 있으나, 여름철 기온의 상승으로 재접착한 제품에서 잔여물이 손에 묻는 현상이 발생된 듯 합니다.

포장시 접착테잎의 접착이 정확히 되도록 점검토록 하겠습니다.

- 복숭아아이스티가 시중맛이랑 너무흡사하여 생협적인 느낌이 없어서 아이들에게 자주 줄수 없다.

복숭아아이스티에는 합성착색료,합성착향료가 전혀들어가있지않으며 이에 시중보다 복숭아과즙농축분말의 함량을 높게하여 복숭아의 진한맛을 느끼도록하였습니다.

- 오랫동안 보관하는 간장이나, 고추장의 용기가 병이었으면 좋겠다

▶ 고추장은 현재 대부분이 유리용기 사용중이며, 간장은 예전에 육범수간장이 유리병에 공급되었으나,

현재는 유리병에 공급되는 간장은 없습니다. 신규간장 공급시 유리병으로 적극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급식용 고추장: 맛이 확 달라짐. 짠맛이 너무 강했음.

▶ 생협에 생산되는 모든 장은 일정한 제조공정에 맞추어 생산되나,

맛의 큰 차이를 느끼셨다면 산지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 시골된장 - 판매가 왜 안 되는지, 다시 판매해 주세요.

▶시골된장이라 함은 어떤 된장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혹 브랜드명인지...제조방식인지...)

현재 생협에 공급중인 장은 모두 전통적인 재래방법으로 생산됩니다.

- 쌈장, 조청의 용량을 작게 해서 쌈장의 경우 휴대성을 높였으면 좋겠고, 조청의 경우 버리는 부분을 줄이게 되었으면 좋겠다.

청국장의 경우 250g으로도 공급되나, 쌈장의 경우 최소단위가 450g입니다.

소량포장에 대해서는 적극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 냉면 육수만 따로 없나요?

▶ 현재 냉면면은 따로 공급중이나, 육수는 따로 공급중인 상품이 없습니다.

- 쌈장(장익는 마을)의 포장이 완전밀폐가 안 되어 있고 중간마개(종이)도 넘 쉽게 뜯어지고 또 병입구에 묻어있어서,

사용했던 것 같은 느낌이어서 매장에서 교환하긴 했지만 포장에 더욱 신경을 써주셨음 좋겠다고 합니다.

점검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모든 조청이 안나오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9월 내 무농약쌀조청 공급 예정입니다.

빠른시일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스테이크소스 개발 바랍니다

검토해 보도록하겠습니다.

- 비빔냉면 만들어주세요.

현재 공급중인 물품입니다.

8) 제빵팀

- 한입소보르, 치즈빵 인터넷 장보기 해주세요.

한입소보르빵은 판매장용으로 개발된 물품으로 생협베이커리, 중부우리밀제과에서 공급되는 소보루빵, 소보루빵(덕용)이 있어 동일물품의 추가공급이 불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생협베이커리, 중부우리밀제과의 소보루빵을 이용해주세요..

치즈빵 역시 판매장용으로 개발된 물품이며, 물품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치즈의 사양이 생협사양과 맞지 않아 조합원 공급이 어렵습니다. 양해말씀드립니다.

더 좋은 물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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