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 수요일 10시 30분 자연드림3층 회의실에서 빵동아리의 9월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팥앙금빵이었습니다.
최진희, 김희정, 노원정, 이은정, 김정희, 송시현, 배소흠, 김혜정 조합원님과
박미현, 이연숙 비조합원님께서 참여하셨습니다.
빵만들기에 관심이 많으신 여러분들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여러가지 재료들을 동아리장님께서 준비하셨습니다.
강력분과 분유를 함께 체에 쳐줍니다.재료도 잘 섞이게하고 이물질도 걸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물을 계량해서 드라이이스트를 잘 섞어줍니다.
체쳐두었던 가루에 이스트섞은 물, 계란, 설탕, 소금 등을 넣고 반죽을 합니다.
빵동아리장님께서는 백설탕대신 생협물품인 마스코바도를 쓰셨습니다.
그래서 새하얀반죽은 아니었지만 우리몸엔 더 좋겠죠?
적당히 섞인 반죽에 버터를 넣고 글루텐이 형성되도록 열심히 반죽을 해줍니다.
글루텐이 형성된 반죽을 둥글게 말고 반죽이 마르지않게 비닐을 덥어서 1차발효를 합니다.
1차발효가 된 반죽을 40g씩 나누어 등굴리기해서 중간 발효를 해줍니다.
중간발효가 끝난 반죽에 팥앙금을 넣고 납작하게 눌러 줍니다.
가운데가 오목해지도록 눌러주고 예쁘게 가위집도 넣어줍니다.
이제 제법 빵의 모양이 갖추어져가네요.
구었을때 예쁘라고 계란물도 발라주고 가운데 검은 깨도 꼭 찍어주었습니다.
이제는 진짜 빵이 될시간!!!
다갈색으로 예쁘게 구워진 팥앙금빵입니다.
갓 구워서 따뜻한 팥앙금빵을 시식해보았습니다.
흔하디 흔한 팥앙금빵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보니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빵이 되었습니다.
특히 따뜻한 팥앙금빵은 어디에서도 먹어볼 수 없는 환상의 맛이었습니다.
오늘 참여하셨던 분들 모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겠다면서 감탄하셨습니다.
집에서 꼭 만들어 보실꺼죠? ^^
여러분들도 동아리장님께서 올리시는 자세한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시면 아마도 반응이 뜨거울겁니다.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