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존의 두 사발면을 처음 2개씩 사고 둘 다 면이 일반 끓인 면발과 굵기같고 맛이 너무 없어 1개씩은 먹고 나머지는 반품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사발면을 사지 않았던 차에 이번 물품체험은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미 자연드림의 사발면에 실망했던 저와 아이들은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면도 일반 사발면 면처럼 가늘어지고 맛도 담백하고 칼칼하고 시원했습니다.
자연드림 해물라면 자체가 좀 시원하고 칼칼함에 해물, 조개등을 몇 가지 첨가하면 정말 맛있어지는데, 이건 그냥 먹어도 좋을만큼 괜찮았습니다.
다만 한 끼의 양으로 저에게는 좀 많아서 이것도 소컵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중라면보다 해물향은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건더기도 해물은 없었습니다.
깔끔한 맛과 매콤하게 담백한 맛이 싫어하시는 분은 맛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초등 고학년 정도의 아이는 먹을 수 있는 정도 입니다.
기존제품에 크게 실망하고 쳬험을 해서 인지는 몰라도 훨씬 맛있다는 의견이며, 앞으로도 급할 때 구매해 먹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