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토요일 2시 자연드림 매장3층 회의실에서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피자만들기와 식품안전교육이 있었습니다.
놀토가 아니었는데도 여러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재미있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조금 늦은 친구들이 있어서 잠시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무언가를 기다린 다는 건 역시 지루한듯...^^
드디어 피자만들기 시작입니다.
동그랗게 뭉쳐져있는 반죽을 납작하게 펴줍니다.
밀가루를 솔솔뿌려가며 반죽을 밀어줍니다.
멋진 요리사가 된듯 제법 진지한 모습이네요.
울퉁불퉁 희안하게 생긴 도구로 납작하게 밀어놓은 도우에 구멍을 내줍니다.
아이들이 신기하고 재미있어했답니다.
완성된 도우를 피자팬에 담아줍니다.
토핑으로 쓸 야채를 써는 모습입니다.
이아이들 중에 분명 미래에 요리사가 한명 있지않을까요? ^^
둘레에 으깬 고구마를 둘러줍니다.
아직 힘이 부족해서 엄이사님과 박은주 위원장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아직은 어린아이라는...^^
둘레에 짜놓은 고구마를 피자도우로 잘 감싸줍니다.
토마토페이스트를 골고루 잘 발라줍니다.
각종 토핑을 보기좋게 올려줍니다.
신선한 야채와 버섯, 한우불고기,새우 등 우리농산물이 사용되었습니다.
이제 진정한 피자가 될 시간...오븐으로 고고고!!!
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식품위원장님의 간단한 식품안전교육이 있었습니다.
피자의 역사와 피자에 가장 많이 쓰이는 밀가루의 특성, 왜 우리밀을 먹어야하는 지를 알려주는 유용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교육과 피자만들기에 대한 소감도 적어보았습니다.
마치 시험을 치루듯이 심각한 모습입니다.
자신이 직접 만든 피자를 받아들고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자기가 만든 것이 다른 사람것과 바뀔까봐 노심초사하였다는...^^
오늘 참여하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