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탱탱밀면을 체험해보았습니다. 사진을 찍기 전에 먼저 포장을 뜯는 실수를.. ㅠ 요즘 자연드림 물품 포장의 디자인이 참 간결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자인이 물품을 구매하게 하는데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하는 저로써는 간결해지고 좀 세련되어 보이는 디자인이라 마음에 듭니다.^^
탱탱밀면은 2인분으로 포장되어 있구요~ 면, 육수, 양념장이 각각 2개씩 들어 있습니다. 각각 포장되어 있으니 1인분씩 요리해서 먹기에도 편리할 것 같아요.
면 삶을 물을 끓이는 동안 육수를 잠시나마 냉동실에 넣어두었어요~ 밀면은 뭐니뭐니해도 시원하게 먹어야하니까요~^^ 끓는 물에 면을 넣고 적당하게 익혀서 찬물에 잘 씻어주었어요. 그릇에 넣고 육수를 부어보니 육수의 양이 아주 넉넉해서 전 조금 남겼습니다. 양념장의 양도 아주 넉넉했어요.
제가 먹기전에 남편이 먼저 먹어보더니 자극적이지 않고 약간 심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전 딱 맛있었습니다^^ 육수를 좀 더 일찍 냉동실에 넣어 살얼음을 얼게 해서 먹어봤음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들긴했지만 간간하게 맛이 괜찮았어요. 왜 물품이름이 탱탱밀면일까 했는데 정말 면이 탱탱해서 놀랐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내년에 더워 질 때쯤 다시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