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추어탕을 좋아해서 남원식추어탕을 즐겨먹는 편인데, 내용물을 부어보니 색이나 겉으로 보기에는 추어탕과 얼추 비슷해보였지만, 맛은 많이 달랐습니다.
장어육수에 국산 민물장어9.52%, 우거지ㆍ대파ㆍ호박ㆍ토란대등이 건더기로 들어가 있고, 식감도 충분히 살아 있었습니다.
저는 포장지 사진처럼 부추ㆍ대파ㆍ홍고추ㆍ청양고추를 조금 올려 먹었습니다.
맛은 걸쭉한 된장베이스에 들깨가루가 들어간 남도식 탕입니다.
저는 맛이 조금 심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간이 조금 싱겁다는 느낌, 이건 개인차라서 알아서 추가해 드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처럼 직접 가열하시거나 그릇에 부어 전자레인지에 5분 데워드셔도 좋습니다.
500g으로 딱1그릇 양입니다.
가격은 7천9백원정도로 출시된 것 같습니다.
추운날 건강한 보양식 한끼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