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자연드림 돈육으로 만든 토리토리맛바를 시식해보았습니다.
제품 포장을 벗기고 전자렌지에 약 1분가량 데워보았는데, 데우던중에 뻥 하고 터져버렸습니다. 전자렌지를 이용할땐 가급적 칼집을 조금 내어 데우면 좋을 듯 싶습니다.
물에 데쳐먹는다면 더 담백하게 즐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평상시 소세지류를 즐겨먹지 않는 편이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밥 반찬으로 먹어보니 담백하고 적당히 간이 되어 있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아마도 시중 제품에 함유 되어있는 합성보존료나 인산염, 발색제가 들어가지 않아서 느꼈던 부분이었던듯합니다.
무엇보다 제조일자가 나와있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도 맛있다며 잘 먹었답니다.
저흰 밥 반찬으로 활용했는데 간식으로도 좋을 듯 싶습니다!
조합원들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생협도 변화를 따라가지 않을 수 없나 봅니다. 애들 키우다 보면 시중제품은 너무
꺼려지는데 마땅한 제품이 없어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이런 제품은 믿고 먹일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더욱이 무항생제고기라 ㅎㅎ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0일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