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안주스타일 요릴 좋아해서 신청해봤어요.
마트껀 불향이 나지만 조금 자극적이고 딱 먹어보면 아~이건 기성품이란 느낌이 팍 오니까, 자연드림 제품과 비교가 쉽게 될 것 같았어요.
비닐팩에 들어있구요, 일반 마트제품처럼 냉동식품입니다.
용량은250g 이구요, 돼지소창79.9%, 고추장불고기 소스, 유기농 프락토올리고당, 마늘, 참다래, 청양고추를 루, 맛어울림가루, 대파, 청양고추, 효모가루가 들어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3개월입니다.
기름을 달궈서 파ㆍ양파를 넣고 뚜껑덮고 좀 익혀서 간을 봤는데, 뭔가 심심하고 이도저도 아니라서 집에 있는 요리애한스푼을1t정도 넣었어요.
그리고 편마늘을 넣고 좀 더 익혀 마지막에 청고추ㆍ홍고추 하나씩 넣고 살짝 볶아 자연드림 파채를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아래에 깔아서 같이 먹었어요~
위에는 깻잎을 얇게 썰어 올리고요.
아이들도 잘 먹고 이런거 손 안대는 작은 아이도 조금 맵지만 당기는 맛이라며 먹더라구요.
기름이 많이 튀어 가스레인지 주변이 초토화가 되었지만, ㅋ 맛있다니 보람있었어요.
제 입맛에는 조금 오래 볶아야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느낄수가 있어요.
그리고 맛간장이든 쯔유든 애간장이든 참치액이든 뭘 조금 더 넣어야 맛이 좋다는 점.
저는 큰아이랑 쌈도 싸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반조리니까 만드는대로 볶는 시간차로 맛 차이가 날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아무래도 생협제품이 간이 전체적으로 심심하게 나와서 드시는분들에 따라 차이가 나더라구요.
조정학님처럼 개인의 입맛에 맞춰 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엄마의 정성이 가득하네요 ~
제가 식탁에 앉고싶어집니다.
저두 파채,깻잎 마늘 첨가해서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