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물품심의중 고소한김치볶음과 황태채 무침을 시식해 보았어요~~
고소한 김치볶음은 170g이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볶음김치와는 차별성이 있었어요
어린아이들도 맵지않게 잘 먹을수있게 고추가루를 뺀 볶음김치로 약간 신맛이나고 짜지않아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저희집 배추김치와 함께 비교해봐도 확실히 하얗네요
아이들이 생김치보다는 맛김치에 양념을 가미해 자작하게 볶아낸 볶음김치라서 그런지 훨씬 맛있다며 잘먹었답니다
황태채무침은 120g이며 한끼에 먹기에는 많았으며 무침이라서 그런지 물기가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황태채 특성상 뼈가 함께 씹혀서 먹을때마다 발라내면서 먹어야하는 불편함은 있었어요 또한 촉촉할거란 생각과는 달리 약간의 뻑뻑한 느낌이 났어요 양념이 강하진 않아서 짜지않게 먹기엔 좋았어요
집에서 가끔 황태채볶음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황태채는 무침보다 볶음으로해서 먹는것이 더 고소해서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남은 황태채무침은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볶아서 먹으니 훨씬 좋았어요
생협에서 멸치 오징어채무침과 같은 밑반찬도 가끔 먹어봤는데 점점 다양해지는거 같아 반가웠어요 고소한 볶음김치와 황태채무침으로 맛있는 한끼식사 됐어요~~
황태를 기름에 한번더 볶으면 더 맛이 좋아지는 군요.팁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