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g 매장가 8,700원 온라인가 7,500원)
제품을 받았을 때 포장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은은한 프로랄 향에 거품도 풍성하게 나고 샤워후에도 피부가 촉촉했습니다.
그런데 펌프식으로 되어 있는 뚜껑이 꼭지 부분만 돌아가고 튀어나오지 않아서 초반에 힘을 좀 뺐네요.
마카 추출물이 0.2% 함유되어 있는데 포장재 뒷면에 마카에 대해서 짧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페루의 산삼이라고 하는 마카는 고산지대인 안데스 산맥의 척박한 땅에서 자라 매우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식물이라고 하네요.
이 제품은 전성분이 EWG GREEN등급이라고 합니다. EWG 등급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EWG 등급은 미국의 공신력 있는 환경단체 Environmental Working Group(EWG)에서 화장품 원료의 유해성을 조사해 1~10까지로 구분한 성분 안전도 등급을 말합니다. 성분의 피부 안전도에 따라 0~2등급은 '안전(낮은 위험)', 3~6등급은 '보통 위험', 7~10등급은 '높은 위험'으로 나눈다고 하네요.
이 제품은 전성분 EWG GREEN등급이라 1~2등급의 성분을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인공향료, 인공색소, 파라벤, 실리콘등이 첨가되어 있지 않아서 초등학생인 딸이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서도 좋은 제품 건강한 먹거리 사는 안목이 생길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