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 아기때부터 자연드림 제품인 아기샘 사용했어요.
초등 들어가고 나서는 시중 유기농샴푸 사용하고 있었어요. 린스는 안 좋다고 해서 사용 안 했는데 머리결이 너무 뻑뻑해서 제가 쓰는 제품 같이 사용하고 있었답니다. 피부에 스면들면 성장 호르몬에 영향을 끼친다고 해서 헹굴때 제가 한번 더 헹궈주고 했어요.
아기샘 사용할때 너무 거품이 안 나서 자연드림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거품이 잘 나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샘이랑Q제품은 의외로 거품이 시중 제품보다는 덜하지만 아기샘 보다는 많이 나서 의외라고 생각했어요.^^
머리 감을때 뻑뻑한 느낌이 나요.
이건 시중 제품도 샴푸 린스 겸용 제품은 좀 뻑뻑한 감이 있는지라 겸용제품은 어쩔 수 없나봐요.
근데 신기하게도 머리 말리고 나면 뻑뻑하지 않고 머릿결이 부드러워지더라구요.
성분도 착하고 향도 무향이라 향에 민감하신 분들 사용하시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샴푸하고 머리 헹구고 나서 손바닥에 물기 있을때 손박닥이 너무 뻑뻑한 느낌이 들어서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린스 따로 안 해도 되서 큰아이랑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