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제외한 남편과 아이들이 메밀국수를 좋아해서 외식으로도 자주 먹고 집에서도 자연드림에서 판매되고 있는 메밀면을 구입해서 자주 해 먹고 있어요.
육수는 시판 쯔유에 물을 희석해서 사용하구요.
가득찬 메밀국수는 일단 면이 생면이고 육수도 물을 섞을 필요없이 그냥 먹으면 되니 간편하더라구요.
그런데 육수가 저희 집 입맛에는 짜게 느껴져서 물을 좀 섞었습니다.
용량이 2인분인데 성인 2인이 먹기에는 양이 좀 작아서 집에 있는 자연드림 메밀면을 추가로 삶아서 아이들도 같이 먹었습니다.
(진한 색의 면이 자연드림에서 판매되고 있는 메밀면입니다)
저는 메밀면의 식감 때문에 즐기지 않는데 이번 가득찬 메밀국수는 메밀함량이(메밀가루 12.1%, 볶은 메밀 분말1%) 기존 메밀면보다 (30%) 함량이 작아서 그런지 국수처럼 부드러운 식감이라 저는 먹기 편했어요.
남편은 기존 메밀면과 가득찬 메밀면의 중간쯤의 식감의 면이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시중 마트에서는 외국산 메밀가루가 포함된 메밀면이 많은데 자연드림 면은 국산 메밀로 만들었으니 안심하고 먹을수 있으니 무더운 여름이 가기 전에 한번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
더운 여름날 주말 점심식사로 한끼 맛나게 해결했습니다.
육수는 다 녹이지 않고 살얼음을 만들어 드시면 더 시원하게 드실수 있을겁니다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