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간장
요즘 핫한 맛간장을 많이 만들어서 사용하던데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는 저는 만드는 것 보니 설탕양이 어마하게 들어가서 만들 엄두를 못내고 있었어요. 설탕양 때문에 자연드림 맛간장도 구매를 망설였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서 사용하게 되었어요.
국산 천일염에 국산 대두를 포함해서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과 과일즙, 향신즙이 들어가요.
맛간장을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아서 맛을 보니 달달한 맛이 나네요.
사용방법을 제대로 보지 않고 소고기 장조림할 때 아무 생각없이 간장 넣듯이 양을 많이 넣었더니 너무 달아서 다시 조리했어요. 맛간장 하나로 맛을 낼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오~ 맛있더라구요.
오징어볶음때도 아이들 먹을꺼에는 맛간장만 넣고 어른들 먹을꺼에는 고춧가루 추가했더니 너무 너무 맛있네요.
근데 최고 맛있었던건 두부에 맛간장을 곁들어서 먹었던게 최고였어요.
볶음요리할 때 색을 진하게 내고 싶으면 양조간장 같이 사용하면 진하게 나올 것 같네요.
양조간장 보다 짠 맛은 덜하고 달달한 맛이 났어요.
올리고당이나 다른 재료 넣지 않고도 맛간장 하나만으로 맛있는 맛을 내니 다음에 또 재구매할려고 합니다.^^
빨아쓰는 목화솜 행주
행주 삶기 귀찮아서 몇 년전부터 시중제품 스*트 행주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트 행주는 두께가 얇은 반면 목화솜행주는 두께가 두툼했어요.
두께도 두껍고 목화솜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닦이는 것도 정말 잘 닦였어요.
씽크대 물기 닦을 때 물기 하나 남지 않고 닦일 때 기분좋더라구요.
김치 양념 닦아냈는데도 잘 씻기더라구요.
시중제품은 2~3일 정도 쓰면 흐물흐물 해지는데 목화솜행주는 일주일 정도 사용했을 때 흐물흐물은 아니지만 행주가 얇아지더라구요.
재질이 너무 너무 좋아서 그냥 버리기 아까워 창틀 한번 닦고 버렸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 다 쓰면 환경을 위해서 다시 행주 사용할려고 했는데 목화솜행주 제품을 사용해보니 너무 좋아서 자연분해되는 목화솜행주를 쭉~ 사용할려고 해요~
요리시 참고하겠습니다.
조합원님 후기를 보니 빨아쓰는 목화솜행주는 꼭 사용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