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광고가 시작되었다. iCOOP생협을 세상에 알리는 것은 생협적이지 않은 것일까? 정책이란 것은 변하지 말아야 하는 고정불변의 것일까?
2007년 아이쿱생협은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였다. 우리밀 베이커리 매장을 내면서 ‘우리밀살리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실제 0.1%에 불과하던 우리밀 소비량을 1% 가까이 까지 끌어 올리는 성과를 이루었다. 1. 조합원 소통 강화 1) 조합원을 조합원답게 만드는 것, 소통은 거기에서 시작된다. 2. 사업의 확대와 안정 <생협복지(문화)센터 마련의 그림> 3) 매장사업에 따른 조직의 변화 3. 활동가 역량 강화 -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역량 필요 - 조직의 목표와 비전에 대한 통찰력과 집행력을 갖추는 문제. - 활동가에 대한 교육 - 활동에 대한 충분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문제. 보상체계 - 직원과 활동가 영역의 문제, 조화 - 활동의 전문화와 분업화 - 활동가수의 양적인 성장이 필요 - 사무국 강화와 역할 - 규모별 업무체계, 비용체계 마련
마무리하며
협동조합은 실천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는 조직이다. 조합이 지역에서 존재를 드러내는 수간 이미 부여 받은 다양한 사회적 책무를 제대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무엇을 하려는 조직인지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해야 한다. 또한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과거의 것이 아닌 생생하게 살아있는 현재의 답을 하고 있는 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점검해야 하는 책임이 협동조합의 운영주체에게 지워져 있다. 오늘 참여한 이사들이 ‘나와 이웃과 지구를 살리는 윤리적 소비’를 위한 협동조합운동을 펼칠 살아있는 답, 힘이 되는 답들에 한 걸음 다가가는 토론회를 펼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