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장이 두가지 있는데 저는 우리밀 쌈장보다
시골 쌈장을 좋아해요. 친정에서 쌍창을 가져다
먹었는데 매번 가져오기 미안해서 쌈장만 여섯가지
이상 사본것 같은데 시골 쌈장이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촉촉하고 재료도 여러가지 든것같고 집에서 만든 거랑
제일 비슷한것 같습니다.
미숫가루는 사계절 마시는 식품인데요. 집에서 흰밥을
먹어서 잡곡밥 먹는 샘치고 식구들에게 미숫가루를
한잔씩 타줍니다. 꿀넣고 꿇고얼음 넣으면 속도 든든하고
간식으로도 좋아요.^^
7곡 미숫가루는 현미, 쌀보리, 보리, 검정콩, 흑미, 찹쌀현미, 검정깨로 한끼 식사로도 가능해서 저도 우유와 함께 자주 마시는데 맛도좋아 정말 든든한거 같아요~
근데 또 고향의 맛처럼 궁금해지네요 ㅎ
나이가 들어갈수록 어릴때 먹던 음식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