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사진 - 우유에 오트밀과 쌀프레이크 초코링, 우유에 오트밀, 요구르트에 오트밀, 오트밀 죽(시계방향)
3번째 사진 - 우유에 오트밀 쌀프레이크 초코링과 과일, 요구르트에 오트밀과 과일
우유에 오트밀을 넣어 먹는게 요구르트에 오트밀을 넣어 먹는것보다는 나았으나 쌀프레이크와 초코링을 섞어 먹는게 먹기가 더 좋았어요(통곡물을 넣어도 바삭한 식감이 있어 맛있어요)
과일을 섞었더니 한결 먹기도 좋고 맛도 있어 한 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요구르트에는 오트밀을 조금만 넣는게 좋구요 오트밀을 많이 넣으면 꾸덕하여 삼키기 힘들어요. 여기에도 과일을 섞여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오트밀 죽은 끓는 물에 넣어 준 후 서서히 저어주라고 했는데 퍼질 때까지 조금 더 끓였어요. 끓일 때 고소한 향도 나고 누룽지 같은 느낌이 나는데 약간 미끄덩거리는 식감때문에 우리 집 식구들은 별로랍니다. 그렇지만 아기들 이유식으로는 괜찮을 듯합니다.
귀리껍질만 제대로 잘 처리해주면 더 좋겠어요.
변비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조합원들에게 애정받는 상품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