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체험단 3기-거품형주방세제+스마트백

1. 거품형 주방세제(500ml-5,000원)

    거품평주방세제 리필(400ml-2,600원)

전성분: 정제수, 알킬폴리글루코시드, 베이킹소다, 로즈마리오일, 유기농글리세린, 다래추출물, 유기농녹차추출물, 타타릭애씨드

*1종주방세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과일이나 야채를 씻을 수 있는 세제

*2종 주방세제: 식기, 조리기구를 씻는 일반 세제

저는 설겆이 할때  항상 마지막에 아주 뜨거운 물로 헹굼을 하는데요. 주방세제의 화학물질과 뜨거운 물이 섞이면 설겆이 중에 유독한 물질을 흡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환경도 중요하지만, 개인 건강을 위해서도 설겆이 세제를 꼭 좋은 성분의 제품을 써야하겠는대요.

이 제품은 1종 주방세제로 대부분 자연에서 온 원료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이면서도 예전에 친환경 제품들의 단점인 세정력 문제나 거품이 적어서 뽀득한

느낌이 적다는 단점을 완전히 해결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아래 컵에 오른쪽에는  제가 기존에 쓰던 1종 주방세제인 슈가버블 제품의 거품을 내어보고, 왼쪽에는 자연드림 세제의 거품을 내어보았습니다. 비슷한 정도의 거품력을 보이고 수세미 위에 짜보았을때 거품이 아주 쫀쫀해서 기존 자연드림 세제는 친환경이라서 쓰지만, 뭔가 뽀득한 느낌이 없다, 거품이 적어서 불만이다... 라고 하시던 분은 대단히 만족하며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고체형 주방세제를 쓰다가 그 제품이 더이상 자연드림에서 구매할 수 없어서, 자연드림 액체형 설겆이 세제를 사용했는데... 거품이 없고 미끄덩거리는 느낌 때문에 너무 헤프게 써져서 사실 타사의 친환경 제품으로 갈아 탔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나와서 반갑네요.

다만, 거품형이라 이것 역시 헤프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은 드는데 소량을 써도 거품이 쫀쫀해서 일단은 만족입니다.

특히, 1종 주방세제이고 자연유래 성분의 제품이라 젖병 세제로 정말 딱일듯 합니다.  

<단정> 향이 너무 강합니다. 다우니 같은 섬유유연제와 비슷한 인공적인 향이 너무 강해서 성분이 좋은게 맞을까 이런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레몬향이나, 이런 자연스러운 향이 아닌 이상 친환경에 맞게 향이 안나도 좋으니,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스마트백 혼합 (총 10매- 4,700원)

(베이직 4매+펭귄 3매+불독 3배) 로 크기가 다르고 그림이 있고 없고의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기존에 지퍼백 보다는 제법 두껍고 재활용 가능하게 내구성 또한 좋아보입니다. 세울 수 있는 장점도 좋구요. 처음에는 용량에 비해 가격이 비싼듯 하였으나, 지퍼백은 재활용이 어렵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더 경제적일 것 같습니다.

또한 단순한 재활용이 가능한 지퍼백으로 그치는게 아니라 특허 받은 기술을 이용해 부패방지 및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니 더욱 자주 이용할 듯 합니다.

다만, 자연드림에서 구매하는 일회용 비닐은 생분해성이라고 되어있어 가격을 조금 더 주고라도 구입하곤 했는데 그러한 사양은 아닌듯 하여 좀 더 기술이 발달하여 그런 기능성도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