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물품은 갈비양념입니다. 소갈비찜 조리법이
안내되어 있었지만 첫 시도로 아까운 고기를 망칠까봐 돼지갈비찜을 했습니다.
고기는 찬물에 핏물을 빼고 끓는물에 파,양파등을 넣고 데쳐준 뒤에 찬물에 깨끗이 헹궈서 준비해두고, 감자, 당근은 둥굴려 깍고 표고버섯, 양파, 파를 준비했습니다.
분량의 양념에 물을 첨가하고 돼지고기라서 생강청 1ts과 맛술1t을 조금 더 첨가해 주었습니다.
고기랑 섞어둔 양념을 1차적으로 15분정도 삶아주고 준비한 야채를 넣고 30분정도 삶아준것 같아요. 중간중간 열어보고 색이 연해서 남겨둔 양념을 추가했습니다.
생애 첫 갈비찜이였는데 너무 맛나게 되어서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으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특히 같이 조린 감자랑 표고버섯이 더 맛있었습니다.
갈비찜은 의외로 도전하기 어려웠는데 간도 삼삼했고 입 짧은 가족들도 엄지 척 해준 갈비양념 추천합니다^^
돼지갈비는 정육실장님께 부탁드리니 진공포장되서 나오는 냉장용 돼지갈비로 주문할수 있었습니다.
갈비찜처럼 가끔해먹는 요리들은 간을 맛나게 하기가 힘들던데 요렇게 간편한제품이 있었네요
소갈비찜이 부담스러울땐 LA갈비로 해도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