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도는 목장요구르트와 비슷한 것 같아요. 당도는 조금 덜 한 것 같아요. 평소 때도 드레싱으로 먹어서
1. 첫번째 활용법으로 야채와 과일 샐러드 드레싱으로 해서 먹어봤어요. 약간 당도가 부족한 듯 해요. 요구르트에다 레몬즙이랑 소금을 약간 넣고 먹으니 드레싱이 더 맛났습니다.
2.두번째로 요구르트에 마키베리 가루를 넣었더니 색감이 더 예뻐서 더 먹음직스러웠습니다.
3.세번째 활용한 것은 그리스 스프레드를 만들어 봤어요. 그리스 사람들은 아침에 빵에 발라서도 먹지만 아침대용으로도 먹는다고 하더군요. 맛이 이상하면 어쩌나 하고 만들어봤는데 결과는 반전의 결과 맛있더라구요. 아삭아삭 씹히는 것도 있고 좋았어요.
차지키라는 것인데 만드는 방법은 오이를 채로 치라고 했는데 전 그냥 얇게 잘랐어요. 그리고 소금으로 10분간 절여서 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내고 유기농요구르트에다 레몬즙,후추,소금, 허브(집에 없어서 이건 뺐습니다. 개인 취향에 맞게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물기 뺀 오이를 넣고 섞으면 끝입니다. 만들어 보세요. 맛있어요. 근데 차지키는 원래 그릭요구르트에다 해야 스프레드가 잘 될 것 같아요. 유기농요구르트에다 하니 많이 묽어서 전 후르츠 캄파뉴에다 얹어서 먹으니 맛있었어요. 사진을 같이 올리니 참고하세요.
그래서 단맛이 조금 덜하구요. 조합원님 레시피 너무 좋네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