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군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마늘, 편마늘, 페페론치노를 볶아요.
마늘이 어느정도 익으면, 썰어놓은 명란젓을 넣어 잘 볶아주세요.
방풍나물은 30초정도 데쳤어요. 찬물에 휑구지 않아도 됩니다.
소금을 1스푼 정도 넣고, 6~7 분 정도 삶은 면을 볶아진 재료에 넣고, 면수도 100ml정도 넣고, 센불에서 고루 익혀주세요.
물기가 조금 줄어 들면 방풍나물을 넣고 섞어줍니다.
면수의 간에 따라서 싱거울 수도 있습니다.
소금, 액젓, 초록, 맛간장 등을 넣어 취향껏 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젓가락으로 도르르 말아서 예쁘게 놓고, 드시면 됩니다.
제 개인 취향으로슨 방풍나물을 좀 더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봄마다 방풍나물이 나오면 파스타를 해 먹는데요, 쌉싸름한 특유의 맛, 식감도 너무 괜찮아요.
방풍이 좀 낯설다면, 참나물도 추천해드립니다.
명란말고, 바질페스토를 넣어셔도 됩니다.
건강에 좋은 방풍나물
아이들은 무침보다는 요렇게 파스타에 활용해 주면 더 좋아라 하겠어요.
아이디어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