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소설(원제 : 작은 할머니)은 일제 강점기, 6.25전쟁을 거치면서 가부장제 속에 스러져간 여성들의 삶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올 해가 6.25전쟁 발발 7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협정을 만들어가길 바래봅니다. 극의 배경이 되는 일제 강점기에서 1970년대 이르는 세월과 극복해야할 것이 많았던 그 시대를 목격합니다. 연극 속 인물을 통해 지금을 반추합니다. 최근 N번방 사건 등의 성착취, 성폭력 사례들은 한국사회의 성평등 의식, 성인지 감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국제신문 보도: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500&key=20200512.22016002943
예매신청(구글양식):https://forms.gle/DudUkGiVM6QA7zqLA
예살림협동조합 극단 새벽에서 오랜 침묵을 깨고 준비하는 공연입니다.
안전을 우선으로 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청년(10대~30대)세대들에겐 50석의 초대석이 있습니다.
전화로 신청받고 있으니 혹시 자녀, 조카 등 주변 청년들에게도 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