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물품 심의 체험했습니다.
1. 볶은 캐슈넛
평소에 캐슈넛을 좋아해서 집에 항상 구입해 놓고 베이킹이나 술안주로 쓰고 있는데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집에 있는 캐슈넛은 무염캐슈넛인데 볶은 제품이 아니여서 그런지 덜 고소했는데
이 제품은 고소하고 눅눅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제품 사양이 같이 나왔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유기농인지 공정무역으로 들어왔는지..등등 약간의 소금이 들어갔는지
아니면 무염인지 알 수 있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2. 춘천식 닭갈비양념
양념 받으러 간 길에 매장에서 닭가슴살을 사왔습니다.
사실 뼈가 있는 닭고기로 해야 하지만 먹기 편하게 순살로 사왔네요..
조리법에보니 닭고기 500g기준이여서 2팩사서 만들었고 깻잎을 다른 야채들과 같이 넣었는데
맛났습니다.
사실 조금 매운것 같았는데 매운걸 전혀 못 먹는 우리 둘째가 아주 맛있게 호호~ 하면서 먹길래
맛있긴 한가보다 했어요.
뒤에 사양표까지 나와 있어서 살펴보니 그것도 맘에 드네요..
항상 믿고 먹을 수 있어서 맘이 편했습니다.^^
해외유기인증을 받은 캐슈넛은 일반수입산과 대비되는 원료로 믿고 먹기에 좋을거 같아요
춘천식 닭갈비양념은 충분히 재워놓은뒤에 드셨는지요.. 저는 아직 맛보진 않았는데 진짜 춘천에서 먹는 닭갈비맛이 나는지 궁금합니다~ㅎㅎ
- 뼈 있는 닭고기와 순살 닭고기의 차이 알 것 같아요. ^^
양념이 아이도 맛있게 먹었다고 하니 일반적으로 모든 분들에게 인기있을 것 같아요.
저도 얼른 데려와 맛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