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교가는 토요일 오전에 시간 내어서 역사에 대해 관심있게 공부하려고 몇엄마와 함께 굳은 결심으로 동아리에 다녀는데,계속 수업이 없어서 궁금해 하던차 황당하게도 오늘 역사동아리가 어떤이유도 없이 수업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소식에 황당하고 조합원인 우리가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원래 대책없이 이런 일처리를 하는곳인지, 아님 이런일에 일처리가 미숙한건지, 경험이 없는것인지, 이런 사례는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동아리를 생협측에서 없애다니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갑자기 사라진걸 수업받던 우리 조합원들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또 역사 동아리 때문에 생협가입한 조합원이 많은걸로 아는데 해운대 조합에선 알고있는지 좀 더 세심하게 조합운영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이유로 동아리를 못하게 했는지 분명하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