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매장3층 회의실에서 피자만들기행사가 있었습니다.
놀토가 아니었는데도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평소 집에서는 직접 요리를 해볼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되지않았을까생각합니다.
출석체크와함께 피자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재료를 기다리며 각자의 생각과 기대에 빠져있는 아이들입니다.
피자의 기본인 도우를 만들기위해 반죽을 나누어줍니다.
각자 반죽을 하나씩 받았습니다.
엄지영 부위원장님께서 반죽에 밀가루를 뭍혀 얇게 펴는 법을 설명해주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피자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밀가루를 살짝 뭍혀 반죽을 납작하게 만들어줍니다.
엄마랑 즐겁게 꾹꾹!!!
형이랑 동생도 나란히 반죽을 얇게 펴 봅니다.
모두 진지하게 반죽을 펴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느정도 납작해진 반죽을 봉으로 더 얇게 밀어줍니다.
신기하게 생긴 도구로 반죽의 공기를 빼줍니다.
완성된 도우를 팬에 담아줍니다.
가장자리에는 고구마를 돌려줍니다.
아이들이 아직은 힘이 약해서 혼자 짤주머니를 짜기는 조금 힘들었답니다.
그래도 재미있어하며 열심히 했습니다.
동그랗게 짜놓은 고구마를 반죽으로 잘 감싸줍니다.
소스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치즈를 뿌려줍니다.
야채들을 골고루 얹어줍니다.
야채들로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역시 어른들과는 달리 기발한듯...
야채위에 남은 치즈를 덧뿌려주면 아이들의 피자만들기는 끝~~~입니다.
피자가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권명자 식품위원장님의 식품안전교육이 있었습니다.
식품안전교육도 재미있게 듣는 아이들입니다.
직접 만든 피자들과 찰칵!!
직접만든 피자를 들고 즉석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입니다.
오늘 하루가 즐거운 추억으로 아이들 가슴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피자만들기 행사를 도와주시느라 토요일인데도 사무실에 나오신 여러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