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이라 아이들 끼니 챙겨주고 나면 엄마는 밥생각도 안나고,,
따뜻한 차한잔과 함께 가볍게 먹고 있어서 체험 물품 중에 조리가 필요없는 물품으로 신청해보았어요.
글루텐 알러지가 있는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제품 중 글루텐 함량에 관심이 많습니다.
빵이나 쿠키류는 글루텐이 아예 들어가지 않고는 맛을 내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제가 체험한 <크림치즈 생크림롤, 건강한 카스테라>가 글루텐의 함량을 1/10으로 줄였다고 해서 기대가 컸습니다.
1. 크림치즈 생크림롤
생크림롤로 유명한 베이커리 제품을 먹는것처럼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글루텐이 적으면 퍽퍽한 맛이 있기 마련인데, 빵도 부드럽고 크림치즈 생크림과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달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았고, 커피랑 먹으니 너무 잘 어울렸네요 ^^
2. 건강한 카스테라
이 제품은 글루텐을 줄였구나, 바로 느낄 수 있을만큼 평소 길들여진 카스테라 맛과는 차이가 많았어요.
약간 퍽퍽하다고 해야하나... 단맛도 워낙 적어서. 좋게 말하면 건강한 맛, 솔직히 말하면 카스테라를 먹는 즐거움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
두 제품을 비교한다면 저는 1번 크림치즈 생크림롤을 다시 선택할거 같네요.
좋은 제품 체험 기회 감사합니다.
화사한 꽃과 함께 멋진 후기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