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골한식된장
한식메주를 사용하여 발효숙성한 100% 한식된장이다.
뚜껑을 열었을 때 '아~ 된장냄새~' 엄마가 만들어 준 전형적인 된장향이 났다.
색은 아주 찐하다.
질감은 아주 곱다. 맛사지할려고 갈아놓은 홍삼찌꺼기같다. ㅎㅎ
채에 받치지않고 바로 풀어 끓이면 되니 편하다.
그냥 찍어 먹어 보니 ' 아 짜~' 단맛은 없은 듯..
된장찌개를 끓일까 하다가
며칠전에 강된장비빔밥 사먹은게 생각나 강된장을 만들어 보았다. 단맛을 살짝 가미하기 위해 올리고당을 약간 넣어 만들었다.
비벼먹고, 야채에 싸먹으니 다른 반찬이 필요없다.
이제 슬슬 더워지기 시작한다. 입맛없을 때 강된장만들어 싱싱한 야채들과 함께 드셔보길 권해본다.
2. 흑미찐빵
찐빵을 좋아하는 우리식구들이 팥찐빵과 함께 애용하는 식품이다.
우리밀과 국산팥, 깊은바다 소금을 사용했다.
6개 들어 있다. 대식가인 우리 식구가 한봉지만 먹기엔 모자란다.
부드럽고 적당히 달아 맛있다.
팥찐빵보다는 좀 더 고소하고 덜 단거 같다.
3. 치즈쿠키
우리밀과 우리밀소맥전분에 까망베르치즈분말과 체다치즈분말이 첨가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구수한 짠맛이 났다.
부드럽기보단 살짝 거칠고 바삭하다.
달다.
울 아들은 자연드림 초코칩쿠키에서 초코맛이 빠진 맛이란다. ㅎㅎ
크기도 작아 먹기 편하다.
4. 넛츠로 힐링
국내산 견과류와 공정무역 아몬드, 브라질넛, 사차인치로 구성되어 있다.
브라질넛 1개 ㅎㅎㅎ
고소하고 맛있다. 자연드림 견과류들은 다 맛있는것 같다.
하루 필요량을 맞춰서 정했겠지만 하루견과를 먹을때도 느꼈듯이 나에겐 양이 너무 작다.
견과류는 항상 양이 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