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송이 스프
간단한 식사 대용 또는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간단식이다.
국산 재료로 제조된 점과 왠지 씹지 않고 식사가 마무리되면 아쉬움이 남는데
양송이 스프는 가끔 씹히는 양송이가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다.
조금 아쉬운 점은 가끔 단호박스프와 콘스프를 만들어 먹을 때 밀가루 등
가루 종류를 넣지 않고 감자나 고구마를 넣어 농도 조절을 했는데
이 제품은 시제품 특유의 농도가 주는 질감이 나에게는 맞지 않는 제품이었다.
그래도 아플 때, 바쁠 때, 밤에 출출할 때 등 안심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단식으로 좋은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2. 자연드림 헤이즐넛쿠키
요즘은 생협에도 조합원의 요구에 의해 많은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모든 제품에 국산,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할 수는 없게 되었다.
헤이즐넛쿠키 또한 그런 제품 중의 하나이다.
맛은 너무 달지 않고 시감은 바삭하다. 하지만 바삭한 식감으로 쉽게 부숴져 가루가 많이 생겨 주변이 ㅜㅜ.
촉촉한 쿠키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도가 떨어질 것 같다.
그래도 커피 한 잔과 함께 하기에 나쁘지 않은 헤이즐넛쿠키.
3. 착즙 유기농 핑크석류
먼 나라 터키에서 왔지만 유기농석류 100%로 제조된 착즙 유기농 핑크석류이다.^^
시중 터키산 석류즙과 자연드림 매장에서 구입가능한 에덴식품의 석류즙에 비해 달다는 느낌이다.
마시고 난 뒤에 남는 맛은 조청을 타 먹은 느낌으로 산뜻하게 시큼한 맛이 아닌 한풀 죽은 시큼함이라고 하겠다.
시중의 석류즙이 너무 시큼해서 속이 불편했다면 착즙 유기농 핑크석류는 그에 비헤 속이 편하다.
하지만 마지막 사진처럼 찌꺼기? 같은 잔여물이 컵에 남아 있다. 죽지야 않겠지만 조심^^
4. 자연드림 스윗베리콜라겐
ㅎㅎㅎ 가격 승리 제품으로 추천하고 싶다.
일본 약사에게 듣기로는 콜라겐을 자기 전에 마셔야 한다고 한다.
콜라겐 생성 시간이 밤 10시~ 2시 사이라 그때 먹는 것이 좋다고.^^
제품명처럼 스윗한 베리향이 마시기에 거부감이 없다.
물에 타서 마시거나 입에 물을 조금 머금고 한 포를 털어 넣고 마셔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