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시집살이를 할때는 집에서 팥을 삶아서 팥앙금을 만들어 식구대로 모여서 송편을 빗었는데 요즘은 일이 없어도 손수 만들어 먹었는데 요즘은 점점더 게을려져서 그런지사서 먹는 송편을 접하게 된다
생협에서 판매하는 송편은 햅쌀로 만들고 색깔도 아주 예쁘고 깨가 들어간송편을 만나게 되었다
이번에 받은 건 노란색.쑥색 하얀색 송편이고 해양심층수로 만들었다고 했다느낌은 잘 모르겠는데 첫 포장을 뜯어보니 참기름의 향은 나지 않지만 기름이 코팅 되어 얼어 있었다
찜기에다가 15분 이상푹찐다음 물에다 참기름몇방울 띄어서 솔로 바른후 식구들에게 먹어 보라고 하니 깨가 튼 송편이 아주 쫄깃 하면서 맛있다고 한다
크기가 앙증맞게 작아서 더 좋단다
이웃에 있는 유치원 다니는어린애들도 한입에. 쏙 들어오니 아주 잘먹고 맛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