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물품체험 한식예찬 교자 칼국수, 갓구워낸 달콤 고구마, 정화비책 도라지작두콩 입니다.
1. 갓구워낸 달콤 고구마
봉지안에 고구마가 2개 들어있었고, 크기는 제법 큰편이였습니다.
처음에 고구마를 받고 냉동으로 되어 있어 이걸 어떻게 먹어야하나 당황 했는데
뒷면 표기된 설명대로 전자레인지에 2분30초 가량 돌려 따뜻하게 데워 먹었습니다.
아이가 고구마를 좋아해서 평소 자연드림 생물 고구마를 구매하여 쪄서 간식으로 자주 주는데,
이건 군고구마라 그런지 더 맛있게 먹었고 또 달라고 요구 하였습니다.
고구마가 부드럽고 달달해서 제가 먹어도 맛이 좋았습니다.
여행기간동안 통에 넣어 들고 다니며 실온에 두고 자연해동하여 시원하게도 먹어봤는데
쫀득하게도 먹을수있어 간편하게 느껴졌고 아이 간식으로 자주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
2. 한식예찬 교자 칼국수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가 컸던 제품입니다.
지난번 교자 칼국수 2개사면 1개를 더 증정해주는 행사 기간에 구매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지나쳤고,
그 당시 직원분이 직접 먹어봤는데 맛이 괜찮다고 추천해주셨던 기억이 났습니다.
2인분 기준이라 구성품들이 2개씩 들어있었습니다.
놀랐던 점은 구성품중에 생물 야채가 따로 들어있었습니다.
그날 칼국수 먹을 생각으로 안에 넣어먹을 야채를 따로 구매해서 왔는데
야채 양도 제법 들어있는편이라 따로 넣을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액상스프를 먼저 넣었더니 진한 마늘 냄새가 났고,
그래서 인지 국물맛도 시원하고 감칠맛 있게 느껴졌습니다.
밀키트형식이지만 만들어먹는 음식이랑 비교해도 손색없을 맛이였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국물이 남아 마지막에 밥이랑 계란 풀어넣고 참기름 살짝 넣어 죽으로 만들어 먹었더니 맛있었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한끼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3. 정화비책 도라지 작두콩
봉지를 뜯었을때 내용물이 봉지의 반정도 차있었습니다.
저는 비염이 있어 평소에도 작두콩차를 자주 마시고 있어 한봉지 금방 다 먹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이 넣을까 하다 설명서 대로 작두콩1개 도라지1개를 500ml 기준으로 물을 넣어 우렸더니
생각보다 진하게 우러나오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두고두고 오래 먹겠구나 싶었습니다.
도라지가 들어있어 쓴맛이 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않았고 구수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계절이 바뀌는 시기라 비염도 심해지고 날씨도 건조하여 목도 아플때에 매일 이 차를 마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날짜를 미처 확인 하지 못하고 늦게 후기를 올리게 된 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