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물품이야기 참석하고
한우버섯볶음밥을 집에서 먹어 보았어요
시식할 때 맵찔이인 저한테는 후~후~를 내뱉게 하고
물을 들이키게 했던 한우버섯볶음밥이었죠^^
그래서 매운 맛을 줄여줄 수 있는 반찬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란후라이 딱 올리고 상추쌈에 방울토마토까지 세팅해놓고
게다가 기름 많은 음식은 좋아하지 않아서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돌렸어요
이 조합이 볶음밥과 너무도 잘 어울려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매운맛이 있어서 저희 아이들은 먹기 어렵겠지만
양도 넉넉하고 재료의 신선함이나 건강함은 말할 것도 없으니
남편이랑 저는 한 번씩 요렇게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형주 님께 딱 맞는 방법을 찾으셨네요.^^
덕분에 다른 조합원님들에게도 꿀팁입니다!!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