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5일 반여동 동부산 대학교 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참여하는거라 의미도 있고 반갑기도 했습니다.
10시쯤 모여 3시까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각각의 부스별로 아이들 체험할 꺼리들이 다채로왔습니다.
참석자: 박은주,엄지영,송은실,권명자(수경),이미라(예일),노원정(민준),
이화진(채은)
아이들 무술시범도 있었고...꽤 귀엽죠?
소방소에서는 정말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해볼수 있게 나왔구요
너무 진지 하죠?
저희도 부스 하나를 마련해 빙과류 2000개를 나누어 드리고..
기부금도 받아 금액 전액 느티나무 도서관에 기증합니다.
공급자께서 물류차를 바로 몰로 빙과류를 부스로 가져다 주셨습니다.
다른 한곳에서는 무료로 솜사탕을 만들어 주고 있네요.
눈꽃딸기 샤베트를 나누어 드렸는데..스푼이 왜 없냐면서 ㅎㅎ
저희" 뚜껑으로 드세요...일회용품을 자제해서 그렇습니다 "
라고 하면서 뚜껑으로 스푼만들기 시범?도 아이들한데 보여줬습니다.
부산 지역 정치인들도 기부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아이들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용돈을 기부해 주어 너무 이뻤습니다.
아무 사고 없이(무료로 나누어 주다 보니 사람들이 몰려서 약간은 걱정을..)무사히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